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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나
잡담
편지를 쓴다는 것
[VVIP별을쫓아이젠움직여야지
조회 45 | 추천 3 | 202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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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Village in Square기든
육하원칙에 맞추기도 하지만, 주로 신변잡기적으로 쓰는 것 같습니다.

편지라는 의사소통 수단에 정해진 형식은 없지만, 결국 자기가 말하고 싶은걸 쓰면 된다고 생각해요.
사람마다 태어난 곳, 시간, 성장환경, 습득한 지식, 경험 등이 다 다르기 때문에 정답은 없는 것 같아요.
누군가는 일기처럼, 시처럼, 설명문처럼, 연설문처럼, 노래 가사처럼 그렇게 쓰지 않을까요.

다만 '나'라는 책을 상대방이 읽었을 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게 전달하려고 어떤 단어와 문장을 사용하고 이런 건 생각해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결국 중요한 건 편지를 쓰면서 상대방을 생각하는 마음과 생각인 것 같습니다.
2024.12.31
[VVIP별을쫓아이젠움직여야지
@기든 하긴 자신 입장에서 쓰다보면 당연하게 읽히는 글과 내용이 상대 입장에선 다르니까요 상대의 시선으로 봐서 어떻게 읽힐지 잘 생각해봐야겠어요

신변잡기라.. 저는 항상 내면으로 파고 들었는데 일상을 공유하는 느낌으로 쓰는 것도 좋아보이네요 사전지식이 별로 없더라도 공유 가능한 일상을 써내는 거에 대해 고민해봐야겠어요
2024.12.31
[Village in Square기든
@별을쫓아이젠움직여야지 신변잡기...라고 쓰긴 했는데, 거기에 대한 제 생각들과 느낀 점 쓰게 되면 또 결국 내면이 드러날 수 밖에 없더라고요.
제가 가볍게 글을 자주 쓰는 편은 아니고 파고 드는 타입이라 ㅋㅋㅋ
아직 글을 잘 쓴다고 말하기는 어렵지만, 자주 하다 보면 결국 글쓰기도 느는 것 같습니다.
2024.12.31
[똥손인증카시아
전 뭔가 처음 편지부터 쓰다가 길어져서 담에 쓰고 그러다보면 이야기가 쌓여서 또 다음편지가 고봉밥될것같아 끊어쓰는게 반복되는중이네요 ㅋㅋㅋ
2024.12.31
[VVIP별을쫓아이젠움직여야지
@카시아 이야기가 점점 밀리다가 나중에 한번 몰아쓰면 장편소설 급으로 나오는 거 아니죠? ㅋㅋ
그래도 할 얘기가 많단 건 좋은 거 같아요 그만큼 다양한 경험을 나누는 거니까요
2024.12.31
[Village in Square아토오이코조
전 두서없이 써서
2024.12.31
광장잡담’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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