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라는 의사소통 수단에 정해진 형식은 없지만, 결국 자기가 말하고 싶은걸 쓰면 된다고 생각해요. 사람마다 태어난 곳, 시간, 성장환경, 습득한 지식, 경험 등이 다 다르기 때문에 정답은 없는 것 같아요. 누군가는 일기처럼, 시처럼, 설명문처럼, 연설문처럼, 노래 가사처럼 그렇게 쓰지 않을까요.
다만 '나'라는 책을 상대방이 읽었을 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게 전달하려고 어떤 단어와 문장을 사용하고 이런 건 생각해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결국 중요한 건 편지를 쓰면서 상대방을 생각하는 마음과 생각인 것 같습니다.
2024.12.31
[VVIP] 별을쫓아이젠움직여야지
@기든 하긴 자신 입장에서 쓰다보면 당연하게 읽히는 글과 내용이 상대 입장에선 다르니까요 상대의 시선으로 봐서 어떻게 읽힐지 잘 생각해봐야겠어요
신변잡기라.. 저는 항상 내면으로 파고 들었는데 일상을 공유하는 느낌으로 쓰는 것도 좋아보이네요 사전지식이 별로 없더라도 공유 가능한 일상을 써내는 거에 대해 고민해봐야겠어요
2024.12.31
[Village in Square] 기든
@별을쫓아이젠움직여야지 신변잡기...라고 쓰긴 했는데, 거기에 대한 제 생각들과 느낀 점 쓰게 되면 또 결국 내면이 드러날 수 밖에 없더라고요. 제가 가볍게 글을 자주 쓰는 편은 아니고 파고 드는 타입이라 ㅋㅋㅋ 아직 글을 잘 쓴다고 말하기는 어렵지만, 자주 하다 보면 결국 글쓰기도 느는 것 같습니다.
2024.12.31
[똥손인증] 카시아
전 뭔가 처음 편지부터 쓰다가 길어져서 담에 쓰고 그러다보면 이야기가 쌓여서 또 다음편지가 고봉밥될것같아 끊어쓰는게 반복되는중이네요 ㅋㅋㅋ
2024.12.31
[VVIP] 별을쫓아이젠움직여야지
@카시아 이야기가 점점 밀리다가 나중에 한번 몰아쓰면 장편소설 급으로 나오는 거 아니죠? ㅋㅋ 그래도 할 얘기가 많단 건 좋은 거 같아요 그만큼 다양한 경험을 나누는 거니까요
편지라는 의사소통 수단에 정해진 형식은 없지만, 결국 자기가 말하고 싶은걸 쓰면 된다고 생각해요.
사람마다 태어난 곳, 시간, 성장환경, 습득한 지식, 경험 등이 다 다르기 때문에 정답은 없는 것 같아요.
누군가는 일기처럼, 시처럼, 설명문처럼, 연설문처럼, 노래 가사처럼 그렇게 쓰지 않을까요.
다만 '나'라는 책을 상대방이 읽었을 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게 전달하려고 어떤 단어와 문장을 사용하고 이런 건 생각해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결국 중요한 건 편지를 쓰면서 상대방을 생각하는 마음과 생각인 것 같습니다.
신변잡기라.. 저는 항상 내면으로 파고 들었는데 일상을 공유하는 느낌으로 쓰는 것도 좋아보이네요 사전지식이 별로 없더라도 공유 가능한 일상을 써내는 거에 대해 고민해봐야겠어요
제가 가볍게 글을 자주 쓰는 편은 아니고 파고 드는 타입이라 ㅋㅋㅋ
아직 글을 잘 쓴다고 말하기는 어렵지만, 자주 하다 보면 결국 글쓰기도 느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할 얘기가 많단 건 좋은 거 같아요 그만큼 다양한 경험을 나누는 거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