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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오타쿠도 아니고 콘서트까지 가서 응원을 할 수 있을 리가 없잖아 무리무리! ※무리가 아니었다!?

무리무리!

마스탕

Village in Square

모구

팥고물

팥떡

아니 앞에는 훈훈하다가 갑자기 가슴으로 턴해버리네 ㅋㅋㅋ.
요나가 허당인걸 다 깨달을 정도로 서로 많은 기간을 함께했다니 감회가 새롭네요.

똥손인증

카시아

스가랴

베사사

아토오이코조

2024 청룡의 해

태양석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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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나야 안녕나 로에야 사실 글을 잘 못써 그냥 적당히 읽어주면 좋겠어.요나가 브이리지에 온지 정말 많은 시간이 지났구나~ 옛날에는 요나한테 방송 고민도 많이 털어놓고 도움도 참 많이 받았는데요즘은 그런 게 뜸해진걸 보니 나도 많이 성장했나부다 요나를 처음 만났을 땐 조금 무서웠어말투도 아나운서같고 왠지 똑똑하고 차가운 도시여자같아서&nbsp;나를 답답하게 보지 않을까? 싶기도 했구.. 그래서 늘 같이 있을 때 쫄아있었어근데 알고 지내다 보니 그냥 목소리만 아나운서같을 뿐이지허당에다가 덜렁이에다가 귀여운 면이 많다는 걸 알게 됐서&nbsp;오히려 요즘은 동질감이 들어 옛날에는 내가 요나에게 도움만 받았었는데지금은 나도 의지할 수 있는 멋진 로에가 되었을까?요나가 뭘 하든 항상 응원할게 치지직에서도 방송 잘 보고 있어늘 모비와 행복한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요나는 내가 자기 취향이 아니라고 했지만나중에 내 가슴을 만져도 좋아 그럼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