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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로

키지

진짜 누가 내준다고 해도 싫어요...
진짜 가지마세요.

내가 오타쿠도 아니고 콘서트까지 가서 응원을 할 수 있을 리가 없잖아 무리무리! ※무리가 아니었다!?

무리무리!

앵무새괄약근

2023년 신년계획 이벤트에 참여한 유저

2023 검은토끼

에러리언

상당히 별로였나보네요 저도 가볼까 싶었는데 소중한 후기 감사합니다

남자친구 아닙니다.
7년지기 동생입니다. 얘는 여친이 있었어요.

똥손인증

토깹

남자친구가 아주 듬직하겠네요
진짜 솔직한 리뷰는 환영입니다~!

피자 좋아하시면 아직도 영업하는지는 모르겠지만
빠넬로 추천드립니다. 트러플을 중점으로 하는 곳이지만 나폴리 피자 인증도 받은곳이라 맛있을꺼에요

자주보는 채널 영상 올리면서 마칩니다.

https://youtu.be/aLo57_gMo2Y

카시아

아직 영업하는거 같아요. 기회되면 가보겠습니다.

후기 감사합니다. 친구가 피자 드럽게 좋아해서 한번 가볼까 했는데 그냥 페폭치나 시켜먹어야겠네요.

끔찍했어요. 해빔소도 맛있게 먹은 사람에게 이건 너무햇어요

카페인몬스터

와 이정도면 진짜 생각보다 엄청 별로였나보네요.. 관심은 있었는데 이 글 보고 마음 싹 접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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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s://v-llage.s3.ap-northeast-2.amazonaws.com/1670554178726_Screenshot_20221209_114921_Chrome.jpg" alt="이미지" contenteditable="false">안녕하세요 예비군이 끝난 역적입니다. 전 비틱이 아니라 재밋으려고 했는데 다들 절 기어이 길로틴으로 대려가시려고 싶어 하시기에 평범은 뺏습니다. 그래서 아는 '남'동생과 같이 갔던 저녁!(이녀석은 무려 재입대를 한 포병하사에요...3대400을 친다고요) 이번에는 고든램지의 스트리트 피자입니다.한것 부푼기대를 앉고 방문했습니다! 직원이 메뉴 설명을 해주고 갔는데 그 논란의 피클은 없이! 일반 피자 무한리필에 음료리필만 추가햇습니다!<img src="https://v-llage.s3.ap-northeast-2.amazonaws.com/1670554571727_20221205_180551.jpg" alt="이미지" contenteditable="false"><img class="ProseMirror-separator" alt=""> 첫번째로 나온 피자입니다.크리스마스 특집으로 해서 화이트 소스와 각종 과일들이 위에 올려져서 나왔어요. 사실 구워진 무언가에 과일을 같이 굽는걸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딱 한군데 제외하면 전부 별로 싫어합니다. 여기도 마찬가지엿어요. <img src="https://v-llage.s3.ap-northeast-2.amazonaws.com/1670554804591_20221205_181229.jpg" alt="이미지" contenteditable="false"><img class="ProseMirror-separator" alt=""> 고든램지가 그토록 싫어한다던 파인애플 피자입니다.건조가 잘된 햄이 파인애플과 함께 치즈와 올라갔습니다. 마른 햄이다보니 육향은 진하게 났지만 짜고 기름졌습니다. 이걸 파인애플로 억제하는 수준이었어요. 이때부터 뭔가 불안하더라고요.<img src="https://v-llage.s3.ap-northeast-2.amazonaws.com/1670554954604_20221205_181612.jpg" alt="이미지" contenteditable="false"><img class="ProseMirror-separator" alt=""> 주키니에 살라미가 올라간 피자입니다.그냥 이건 주키니맛 밖에는 안났어요. 정말이지 육식주의자의 입장에서는 이건 참을수가 없더군요. 그래도 다음은 마르게리따라서 한번 참고 넘어가봤습니다.<img src="https://v-llage.s3.ap-northeast-2.amazonaws.com/1670555076677_20221205_182009.jpg" alt="이미지" contenteditable="false"><img class="ProseMirror-separator" alt=""> 마르게리따입니다.마르게리따는 보통 그 집의 실력을 가늠할수 잇다고 하죠. 재료도 모짜렐라 치즈, 토마토 소스, 바질밖에 없으니까요.네. 처참했습니다. 모짜렐라의 수분이 다 빠지지 않아서 피자소스를 마구잡이로 흘러다니고, 맛에도 악영향을 줬습니다.저거 나름대로 생바질일텐데 바질의 향이 원래 잘 안나는 피자라고 해도 저건 심할정도로 안나더군요.진짜 이쯤되니 슬슬 부아가 치밀었지만 마지막이 페퍼로니 피자라고 하기에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이 되더군요.<img src="https://v-llage.s3.ap-northeast-2.amazonaws.com/1670555334902_20221205_182716.jpg" alt="이미지" contenteditable="false"><img class="ProseMirror-separator" alt=""> 마지막 피자인 페퍼로니입니다.정말 울고 싶었습니다...페퍼로니도 맛이 없어요. 게다가 너무 기름져서 왜 여기서 피클을 돈주고 파는지 알거 같앗습니다. 기름기때문에 피클 없이는 들어가질 않아요.이 짧은 시간동안 전 음료를 3잔을 비울정도로 전부 다 짜고 기름졌습니다. 이후 전 피자를 입에도 안댓지만 동생은 그래도 돈이 아깝다며 조금이라도 집어 넣었습니다. 그과정에서 테이블이 만석이 아니엿는데도 불구하고 과하게 탄 피자도 나오고 정말...실망스러웠습니다. 앞에 적엇던 스시코우지는 다시 가고 싶었다면 여기는 누가 데려가 준다고 해도 안갈거 같습니다.인당 35000원이라고요. 이돈이면 그냥 같은 화덕인 고피자를 가시거나, 도미노, 미스터 원하는거 아무거나 잡아서 한판 사드세요. 그게 더 맛있습니다.가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