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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내용은 실화를 각색하였습니다. (로에는 아주 유명한 마녀임)<img src="https://v-llage.s3.ap-northeast-2.amazonaws.com/image/1730680462588_1730349833317_Ã¬_Â¤Ã­_Â¬Ã«Â¦Â°Ã¬_Â·_2024-10-31_124004.png" style="width: 600px;" class="fr-fic fr-dib"> 이것은 어떤 한 마녀에 관한 기록인 듯하다. 1.「우스이의 마녀」 The Witch of Usui pass. 내가 그녀에 관해 처음 알게 된, 그녀의 많은 이명중 하나였다.어느 날, 말과 같은 얼굴을 가진 남자와 내기를 하고있는 한 여성을 보았다. 스스로 밝히길, 그녀의 이름은 플로리스 로에. 그 초록색 마녀의 첫인상은 다음과 같았다.선해 보이는 외모, 깨끗하고 맑은 목소리, 친절한 마음씨와 배려심이 느껴지는 말투. 그 화법에는 어딘가 빠져들게 하는 독특한 매력이 있었다.숨소리가 섞여들어간 말 한 마디 한 마디가 이어질 때마다 묘한 색기를 내며 어느새 그녀가 입을 떼기를 기다리게 만들었고 그녀의 웃음소리가 들려올 때마다 내 의지와 상관없이 그녀에게 귀가 기울여졌다. 그녀와의 단 한번의 만남은 짧은 순간일 뿐 이었지만, 내게 잊지 못 할 강한 인상을 남겼고, 또 이상하리만치 나를 강하게 흔들어 놓았다.... 2.주문에라도 걸린 것 처럼, 그 일이 있은 직후. 나는 스스로 자각하지 못한 채 홀린 듯 그녀의 흔적을 쫒았다. 내 머릿속은 대체 왜 그녀로 가득 찬 것일까. 그 해답을 알기위해, 지식의 나무에서 기록들을 뒤지고 있는 나를 발견했다.거기서 알게 된 내용은,첫째. 그 마녀는 꽃에서 태어나, 동물들을 부리는 능력을 가졌다고 한다. 특히 여섯의 동물을 아끼며 함께 지낸다고 한다.둘째. 그 마녀는 서브컬쳐라는 학문의 대가로서, 특히 그녀의 취향과 관련된 이율배반적인 주문으로 듣는 이들에게 혼란과 정신적 피해를 입힌다고 한다.셋째. 마녀는 그 이름답게 연금술에 능하여, 그녀의 특기인 화속성 마법을 활용해 일상에 있는 재료들을 공포스러운 무언가로 바꾸어 낸다고 알려져있다.넷째. 그녀에게는 &#39;알로에&#39;라는 하수인들이 있는데, 그들을 소중하게 여긴다 말하면서도, 그들을 괴롭히는 것으로 큰 즐거움을 느끼는 듯 하다.이것들론 아직 부족하다. 이런 정보들 만으론 턱없이 부족하다. 이 마녀를 향한 호기심의 갈증은 계속해서 나를 더 몰아세우며 보채고 있다. 나도 모르는 새 주문에 걸린 것일까. 이제 내게 남은 선택지는 그녀의 소굴에 직접 발을 들이는 것 뿐이다.... 3.이 소굴을 헤멘지 며칠이나 되었을까. 그 마녀가 가끔씩 내비치던 빈틈들은 보는이를 방심시키도록 모두 철저하게 계산된 것이 아니었을까? 이곳에서 계속해서 들려오던 &quot;앙노애꾼&quot; 이라는 주문이 점차 내 정신을 갉아먹는 것이 느껴진다. 이런 것들에 대한 지식도, 연도 없던 나도 단정할 수 있었다. 난 더 이상 되돌아 갈 수 없다. 내 안의 꿈틀대는 무언가가 나를 끊임없이 밀어붙이고 있다. 너무나 뒤늦게 알아챈 것을 후회하더라도 나는 스스로를 멈출 수가 없다. 더, 더 깊은 곳으로 발검음을 옮기는 내 자신을.... 4.(이 부분은 더럽혀져 읽을 수 없다.)... 5.아뿔싸, 실수를 저지르고 말았다. 그녀의 하수인 중 하나인 알로에가 내게 &quot;여봉봉&quot; 스크롤을 들이밀었다. 미처 피할 새도 주지 않은채. 나는 넋을 놓고 시선을 빼았겼다. 모든 것이 끝날 때까지 계속해서 들여다 보는 것 말고는 할 수 있는 게 없었다.큰일이다. 이 주문은, 이것은, 분명 목격한 이를 알로에로 만들어버리는 세뇌주문이다. 내게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내 이성이, 내 마음이 초록빛으로 물들어가는 것이 혈관을 타고 느껴진다.이 글을 읽고있는 당신에게 경고한다. 앙노애꾼이라는 주문을 우습게 여기지 말라. 어느새 너의 마음을 뒤엎어갈테니. 그 마녀가 달콤한 목소리로 너의 이름을 부르는 순간 이미 늦은 것이다. 그러니 어서 도망치도록 해라. 어서 빠져나가야 한다 그녀의 노랫소리가 네 심장을 움켜쥘테니 한 번 발을 들이는 순간 너도 아아,, 마녀가 보인다 그녀가 나를 바라본다 그녀가 나를&nbsp;...로에 ㄱㅇㅇ... (그 뒤의 기록은 찾을 수 &nbsp;없다.)

스콘 합방 로에 요약

내가 오타쿠도 아니고 콘서트까지 가서 응원을 할 수 있을 리가 없잖아 무리무리! ※무리가 아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