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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오랜만에 쓰는 일기 겸 간단한 후기9월에 fc25를 시작하고 휴방 없이 쭉 달리다니 연습 정도는 비방으로 몇번 할 수도 있으셨을텐데 스게ㅔㅔㅔㅔ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고 몸은 좀 힘들어도 재밌던 시간이었습니다 어려운 난이도의 컴까기, 레벨링, 맥모닝 대기방, 모의 드래프트에 팀 선발 까지 이렇게 갑자기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게 되고 녹아드는데 힘들어 보이셨지만 결국에는 또 잘 어울리고 평소에 말로는 그렇게까지 해야하나? 하시면서 그렇게까지 하시는 모습도 잘 봤습니다방송이 쭉 있다가 하루 쉬는데도 허전하고 공허한데 이제 시끌벅적한 팀 디코를 더 못 듣는다니 지금도 조금 그립고 쓸쓸한 기분입니다 다들 재밌고 좋으신 분들이었는데 다음에 기회가 되면 또 합방이나 다른 컨텐츠에서 또 사샤님과 만날 수 있으면 좋겠네요 뵙기 힘드신 분도 있겠지만 흑흑비록 단판으로 끝나서 많이 아쉽고 힘들었지만 사샤님에게 추억이 하나 생긴 것 같아서 좋습니다 버축대 기간 고생하셨고 앞으로도 고생해야 하니 빌려간 잠 대출 다 갚으시고 내일 또 건강하게 봅시다 사도는 아직 여운이 좀 남았는지 또 기영이 시킵니다 앞으로도 종종 먹을 듯아니 근데 거기서 헤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