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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타
잡담
(약스포) 파묘 이제야 봤는데 재밌는 영화였다.
[2024 청룡의 해모넘야
조회 95 | 추천 3 | 2024.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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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내가 오타쿠도 아니고 콘서트까지 가서 응원을 할 수 있을 리가 없잖아 무리무리! ※무리가 아니었다!?킴포크
할아방탱이 입장에선 본인은 쫄쫄 굶고 있는데, 후손들은 자신이 나라 팔아 번 돈으로 호의호식하고 있으면 원한이 생길만하다고 생각하긴 해요.
물론 도덕적으론 납득이 안되는 인물상이지만.
2024.07.20
[2024 청룡의 해모넘야
@킴포크 원한이야 생길만 했다고 생각은 해요. 그렇다고 피붙이들 해친걸 정당화 할 순 없지만요.
신경쓰였던건 꿈에 나타나서 후손들 괴롭힌게 지금 배고프니 밥 달라 인거면.
일단 상 앞에 앉히고 금방 차려드린다고 하는 중에. 여태까지 밥 안 줬다고 화내면서 밥 차릴 사람을 다 없애버리려 든걸로 보였거든요. 왜 일단 차려준 밥을 먹고나서 원한을 표출한다는 생각을 안 했냐가 좀 걸리더라고요,
아무리 원한이 깊어도 귀신인 자기가 문 열어달라면 열어줄거라고 스스로도 믿고 있는 자식이랑, 갓난쟁이 증손주를 해치고 싶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고요.
뭐 묫자리가 되었든, 밥이 되었든 사실 다 원한을 갚기위한 핑계였고. 원한에 눈 돌아가 혈육의 정 같은건 다 잊은거다라 하면 그러려니 할 거 지만서두.
영화 밑바탕에 깔려있는 정서랑 충돌하는 감이 있어선지 자꾸 할아방탱이가 곱게 안 보이네요.
이것도 감독의도인 걸까요?
2024.07.20
[내가 오타쿠도 아니고 콘서트까지 가서 응원을 할 수 있을 리가 없잖아 무리무리! ※무리가 아니었다!?킴포크
@모넘야 뿌리도 팔아먹은 사람이 가지를 아까워 할 리 없다는 감독의 의도 일지도...
2024.07.20
[2024 청룡의 해에프타
재밌게 봤다면 다행이다
나도 파묘가 천만 찍어서 기쁘다잉^^
이런 영화가 더 많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2024.07.21
마을회관잡담’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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