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쿠적 시선으로 보면


1.지금 우리가 사는 세상의 아서 왕이 아발론에 간 상태가 확정이면 세이버로 소환하는 것은 실패하겠군... 대신 뒤랑달을 가진 쪽이 세이버 롤랑을 소환할 수 있겠어...

2.타마모노마에는 악령으로 소환되지 않고서야 완전 하드 모드 그 자체일테니 해당 마스터는 힘들겠구나!

3.만약 세이버 아서 왕의 소환이 성공하면 뒤랑달 쪽은 전승에 따라 랜서 헥토르나 라이더 만드리카르도를 소환할 수 있을지도?

4.대충 남은 클래스 풀 중에서 아처, 어새신, 버서커는 누가 나올까 두근두근 완전 재밌는 일이 벌어지겠구만 낄낄





사실 엑스칼리버만 따져도 전설로만 전해져 실존 유무도 모르는데다 짝퉁도 없건만 무슨 수로 도난당하냐는 생각이 들지만, 오타쿠적 시선으로 보는 것도 재밌으니까 대충 흘려도 되겠네요

다만 글의 사진 자체가 '프랑스의 엑스칼리버로 통하는' 뒤랑달 도난 사건 기사에 실린 것인데다 영국쪽 소식지에도 엑스칼리버 도난 이야기는 아직 찾을 수가 없네요

참고 : https://www.joe.co.uk/news/excalibur-sword-vanishes-after-being-stuck-in-rock-for-1300-years-446341

왓......

이번에 도난당했다고 하는 듀란달과 엑스칼리버가 둘다 모조품이라고 하는 걸 볼때
듀랑달로는 만드리카르도가, 엑스칼리버로는 리처드 1세가 소환될 가능성이 더 높을 것 같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