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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뉴뉴

않이.... 울리려고 했던건 아닌데

내가 오타쿠도 아니고 콘서트까지 가서 응원을 할 수 있을 리가 없잖아 무리무리! ※무리가 아니었다!?

무리무리!

마스탕

카닌_목소리_만세

야채 잔뜩 넣고 채수 우린거에 칼국수 넣어서 먹고 시원하게 국물도 마시면
소주가 땡깁니다

카닌ㆍ

조카가 음... 어.... 음,..... 사람 볼줄 모르네!!!!
우리 호라캐가 뭐 어때서!!!!!!!!!!
그나저나 잘 쉬고 잘 놀고온것 같아서 보기 너무 좋다!!!!
샤브샤브 나도 먹고싶어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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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고향에 일(예비군 + 미팅)있어서 갔었어.일만 보고 금요일에 바로 올라오려고 했는데 마침 사촌형이랑 조카가 할머니댁에 놀러온다고 해서 며칠 더 쉬면서 오랜만에 놀아줘야겠다 생각하고 며칠 더 있었지. 그래서 금요일에 할머니까지 온가족이 옹기종기 차에 타고 활옥 동굴에 놀러갔다 왔어!<img src="https://v-llage.s3.ap-northeast-2.amazonaws.com/image/1718390415114_KakaoTalk_20240612_202057698.jpg" style="width: 600px;" class="fr-fic fr-dib"><img src="https://v-llage.s3.ap-northeast-2.amazonaws.com/image/1718390468783_KakaoTalk_20240612_202057698_02.jpg" style="width: 600px;" class="fr-fic fr-dib"><img src="https://v-llage.s3.ap-northeast-2.amazonaws.com/image/1718390473736_KakaoTalk_20240612_202057698_01.jpg" style="width: 600px;" class="fr-fic fr-dib">두목이 좋아하던? 했던 트랜스포머 조카는 사촌형한테 껌딱지처럼 들러붙어서 떨어지지 않고 막 뛰어 다녀서<img src="https://v-llage.s3.ap-northeast-2.amazonaws.com/image/1718390935008_KakaoTalk_20240612_202017653_24.jpg" style="width: 600px;" class="fr-fic fr-dib">동굴안에서 이 유모차는 제가 긴빠이<s>(라고 쓰고 떠넘겨졌다 라고 읽는다)&nbsp;</s>했습니다.&nbsp;이 유모차는 이제부터 제껍니다.생각보다 저 안은 춥더라 <img src="https://v-llage.s3.ap-northeast-2.amazonaws.com/image/1718391033967_KakaoTalk_20240612_202017653_17.jpg" style="width: 600px;" class="fr-fic fr-dib"><img src="https://v-llage.s3.ap-northeast-2.amazonaws.com/image/1718391051048_KakaoTalk_20240612_202017653_04.jpg" style="width: 600px;" class="fr-fic fr-dib"><img src="https://v-llage.s3.ap-northeast-2.amazonaws.com/image/1718391055700_KakaoTalk_20240612_202017653_08.jpg" style="width: 600px;" class="fr-fic fr-dib"><img src="https://v-llage.s3.ap-northeast-2.amazonaws.com/image/1718391452471_KakaoTalk_20240612_202017653_11.jpg" style="width: 600px;" class="fr-fic fr-dib"><img src="https://v-llage.s3.ap-northeast-2.amazonaws.com/image/1718391481994_KakaoTalk_20240612_202017653_18.jpg" style="width: 600px;" class="fr-fic fr-dib">이렇게 동굴안 빈 공간에는 LED 같은거로 예쁘게 장식도 많이 해놔서&nbsp;눈이 심심하지는 않았어 구경하다 보니&nbsp;<img src="https://v-llage.s3.ap-northeast-2.amazonaws.com/image/1718391159702_KakaoTalk_20240612_202017653_06.jpg" style="width: 600px;" class="fr-fic fr-dib">동굴 안에서 이렇게 생 와사비도 키우고 있었고(혹시라도 이거 보고 한뿌리 슬쩍했냐고 물어보는 카닌은 없겠지?) 동굴 안에 물이 고여서 호수처럼 된 곳에는<img src="https://v-llage.s3.ap-northeast-2.amazonaws.com/image/1718391237289_KakaoTalk_20240612_202017653_05.jpg" style="width: 600px;" class="fr-fic fr-dib">이렇게 카약 체험도 할 수 있어!! 저거도 사촌형이랑 조카랑 나랑 셋이 탔는데카약 타기엔 생각보다 좁아서계속 벽에 부딪히고 장난 아니었어 ㅋㅋㅋㅋㅋㅋ(사실 노 젓는거는 뒤에서 내가 다 하고 바지도 다 젖고&nbsp;사촌형이 계속 약올려서 일부러..... 크흠) 다 구경하고 시내로 나와서&nbsp;늦었지만 점심도 먹고<img src="https://v-llage.s3.ap-northeast-2.amazonaws.com/image/1718391532085_KakaoTalk_20240612_202017653_02.jpg" style="width: 600px;" class="fr-fic fr-dib"><img src="https://v-llage.s3.ap-northeast-2.amazonaws.com/image/1718391548911_KakaoTalk_20240612_202017653_01.jpg" style="width: 600px;" class="fr-fic fr-dib">솔직히 샤브샤브는 고기보단 알배기, 숙주, 콩나물, 청경채 왕창넣고 개운하게 끓여먹는게 진국이다 ㅇㅇ. 저렇게 먹으니까 너무 배불러서&nbsp;다들 차로 할머니댁까지 간다는데 나만 걸어간다고 따로 걸어왔어<img src="https://v-llage.s3.ap-northeast-2.amazonaws.com/image/1718391697202_KakaoTalk_20240612_202017653.jpg" style="width: 600px;" class="fr-fic fr-dib">걸어가면서 찍은 사진길가에 복숭아들이 막 열매가 달리기 시작하는지 종이들을 잔뜩 씌워뒀더라.저걸 보면 아 슬슬 여름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그래도 예쁜거 구경하면서 잘 놀았다 ㅇㅇ 조카는 내가 싫은건 아닌데 좀 무서운가봐솔직히 애기 밥먹는데 할머니, <span style="color: rgb(65, 65, 65); font-family: sans-serif; font-size: 14px; font-style: normal; font-variant-ligatures: normal; font-variant-caps: normal; font-weight: 400; letter-spacing: normal; orphans: 2; text-align: left; text-indent: 0px; text-transform: none; widows: 2; word-spacing: 0px; -webkit-text-stroke-width: 0px; white-space: normal;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 text-decoration-thickness: initial; text-decoration-style: initial; text-decoration-color: initial; display: inline !important; float: none;" id="isPasted">어머니,&nbsp;이모, 사촌형 다 들러붙는게 꼴받기도 하고밥먹는데 뛰어다니고 그러는게 좀 짜증이 많이 나서&nbsp;&quot;강XX 빨리 앉아서 밥먹어.&quot; 라고 하거나&nbsp;&quot;강XX&quot;이러고 자꾸 주의 줘서 그런가...거기다가 구정 때 다리 뼈 부러진지 모르고 친척집 갔는데&nbsp;조카가 막 뛰어놀다가 다친데를 건드려서 소리지른게 있어서도 인가.,...가까이는 오는데 앵기지도 않고...&nbsp; 안아주고 목마태워주고 비행기도 태워주고(던지기 아님 ㅇㅇ) 하고 싶었는데 쩝....씻으려고 안경 벗으니까 이상하다고 울려고 하고조금 섭섭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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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신년계획 이벤트에 참여한 유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