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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TwoSentenceHorror에서 발췌말 그대로 딱 두 문장만으로 공포/호러/기괴 스토리를 만드는 서브레딧첫번째 문장은 평범해 보이다가 두번째 문장에서 충격을 주는 방식이 주 이해가 안되면 바로 아래를 긁어 볼 것 1.내가 살아온 평생동안 부모님께서는 지하실 문을 열지 말라고 하셨지만, 어느 날 호기심이 생겨버리고 말았다. 하늘색 천장에 떠 있는 저 빛나는 공은 뭐지? 아동학대로 평생 지하실에 감금되어 있었음. 평생 갇혀있어서 바깥을 저렇게 표현함. 2.&nbsp;납치범이 나에게 내 딸의 위치를 맞춰보라고 했을 때, 난 지하실이라고 했고 그는 &quot;정답!&quot; 이라고 답했다. 지하실에서 딸의 머리를 발견한 순간 다른 장소들도 모두 정답이었겠다는 느낌이 들었다. &nbsp;딸은 토막살해당해 온 곳에 흩뿌려짐 3.&nbsp;경찰관으로서 맡은 첫 사건이었던 어떤 여성의 자살 사건을 훌륭히 처리한 후, 그녀의 어머니로부터 받은 감사 편지를 지금껏 보관해오고 있었다.&nbsp; 8년이 지난 후, 그 편지를 다시 보니 딸이 쓴 유서의 필적과 편지의 필적이 일치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nbsp;딸은 자살한게 아니고 엄마가 죽임. 이후 엄마가 유서 조작 4.&quot;조심해. 암염(Rock salt)으로 친 이 원이 그들을 물리치는 유일한 방어막이야.&quot; 그가 날 겁먹은 채 앉아 있는 사람들 사이로 이끌며 말했다. &quot;천일염. 천일염(Sea salt)이 우릴 물리치는 방법이지.&quot; 내가 답했다. &nbsp;말하는 회자가 괴물 &nbsp; 5.&nbsp;난 장님으로 태어났지만 다행히도 날 세심하게 챙겨주는 어머니가 있었다. 내 눈꺼풀을 꼬매고 있던 실이 슬쩍 풀렸을 때 내가 느꼈을 배신감을 한번 상상해 보라. &nbsp;장님이 아니라 눈을 꼬매서 앞을 못봤던 것. 어머니가 태어날떄부터 아이의 눈을 꼬멨던 것 &nbsp; 6.&nbsp;내가 드디어 그녀의 목을 그어버렸을 때, 그녀의 눈이 살기를 원한다는 사실을 너무 늦게 알아챘다. 거울은 거짓말을 안 한다. 자살하는 중 거울에 비친 자신을 본 것 &nbsp; 7.&quot;제발요! 아이들은 놔두고 대신 저를 데려가 주세요!&quot; 난 내 아이들을 끌고 가려던 사내에게 소리쳤다. &quot;안 됩니다. 아이들을 먼저 태우는 게 원칙입니다.&quot; 사내는 마지막 구명보트를 물에 내리며 내게 말했다. &nbsp;아이들을 납치하는 걸 막는게 아닌 자기가 살겠다고 아이들을 버리겠다는 것 8.&nbsp;쓰나미가 들이닥쳤을 떄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미 대피한 후였다. 난 턱까지 차오르는 물살을 느끼며, 어제 술만 덜 마셨더라면 유치장에 갇히는 일은 없었을 텐데, 하고 후회했다. &nbsp;다들 대피했는데 자기는 유치장에 갇혀있어서 쓰나미로 죽음 9.&quot;잔량 2%. 배터리를 충전하십시오.&quot; 난 내 우주복의 생명유지장치가 꺼지기 전 마지막으로 한 번 지구를 바라보았다. 생명유지장치 배터리가 얼마 남지 않아 곧 우주에서 죽을 예정 10.엄마를 마지막으로 본 지도 벌써 10년이 지났어. 그리고 엄마는 나에게 한번만 더 말썽을 부리면 내 귀고막도 마찬가지로 뺏어갈 거라고 매일 말씀하고 계셔. 헤어진게 아니라 어머니가 10년 전에 화자의 눈을 망가트린 것&nbsp; 11.인간은 다른 생물체의 시선을 느낄 수 있는 원초적 본능이 있다고 한다. 몇 주 됐는데, 넌 그 본능이 없네. &nbsp;몇주째 누군가 나를 지켜보고 있음 12.아빠는 내 이빨을 실로 문고리에 묶은 뒤, 날 강제로 의자에 앉혔다. &quot;엄마가 어디로 갔는지 말 하면 이 짓을 그만둘 수도 있어.&quot; 문을 거칠게 닫기 전 아빠가 말했다. 아버지가 어머니를 찾으려고 자신을 고문 중 13.마트 스피커에서 내 아이를 찾았다는 방송이 나오자, 난 부리나케 고객센터로 달려갔다. &quot;죄송하지만 다른 분이 이미 데려가셨는데요?&quot; &nbsp;누군가 자신의 아이를 납치함 14.거실 벽에 걸려있는 아버지의 얼굴을 보며, 지금이야말로 아버지가 날 자랑스럽게 여길 순간임을 느꼈다. 난 그대로 공포에 떠는 사냥꾼의 가슴팍에 내 뿔을 박아넣는다. &nbsp;화자는 사냥당한 동물의 자식 &nbsp; 15.출산 직후 내 아기를 데려간 빨간머리 간호사가 어디 있는지 의사에게 물었다. 보아하니 그런 간호사는 이 병원에 없는 듯 하다. &nbsp;간호사가 아이를 납치 &nbsp; 16.내 아내가 다른 남자와 침대에서 뒹구는 소리를 듣고, 난 너무 화가 나서 그대로 집에서 나왔다. 3일 후 다시 집에 가보니 뒷문에 누가 자물쇠를 따고 들어온 흔적이 남아 있었다. &nbsp;아내는 바람핀게 아닌 정체불명의 침입자에게 습격을 받고 있었던 것 &nbsp;

로에방 프로토타입 까지는 완성한 거 같다

레로레로__

용과같이 실사화 드라마 시사회에서 생긴 일

Village in Square

얼돌

웹툰-바다거북 레스토랑 살인사건

골든햄스터의탐스러운뿡알

(스포 주의) 나루토 요약 영상

footconman

두 문장 괴담

내가 오타쿠도 아니고 콘서트까지 가서 응원을 할 수 있을 리가 없잖아 무리무리! ※무리가 아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