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 하단 중앙에 American Oak Matured 라고 적혀있으니까 아메리칸 화이트 오크 숙성일꺼같네요. 버번에서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비슷한 숙성년수에서 블렌디드보다 싱글몰트가 비싼 이유는 단순하게 블렌디드는 보통 그레인 위스키를 포함하는데 몰트 위스키랑은 다른게 연속 증류기를 사용해서 생산량은 높지만 맛과 향이 떨어져서 가격이 쌉니다. 그리고 보통 블렌디드를 만들면 수십개의 원액을 섞는데 수십개의 증류소를 소유했으면 대기업이라서 대량생산이 가능하니 가격이 좀 더 저렴하죠.
호주산 그레인을 사용했다고는 했는데 그레인 위스키라고 명시를 안했고 증류소 사이트 들어가보니 옥수수, 호밀, 보리 등으로 증류했다는걸로 봐서는 버번과 비슷한 메시빌(곡물 비율)로 증류한거같아요.
버번 쪽의 옥수수 특유의 달달함 찾으시면 비슷한 2만원 중반대 가격의 '멜로우 콘' 추천드립니다. 아직 하이볼잔 세트로 판매중일꺼에요.
와 진짜 흥미+재미 2탄 꼭 써주면 안돼???? 일단 저도 위린이이기 때문에 요즘 그냥 입맛에 맞는놈 찾고 있거든요 근데 또 위스키 잘못 사면 쓰레기 같은 애들 사와서 입에 안맞아서 못먹는데 이렇게 재밌는 위스키 이야기와 함께 후기로 올려줘서 너무 즐거웠어요!!!! 뭔가 위스키에 대한 지식이 점점 쌓이는ㅇ것 같아!! 고마워!!!!
비슷한 숙성년수에서 블렌디드보다 싱글몰트가 비싼 이유는 단순하게 블렌디드는 보통 그레인 위스키를 포함하는데 몰트 위스키랑은 다른게 연속 증류기를 사용해서 생산량은 높지만 맛과 향이 떨어져서 가격이 쌉니다. 그리고 보통 블렌디드를 만들면 수십개의 원액을 섞는데 수십개의 증류소를 소유했으면 대기업이라서 대량생산이 가능하니 가격이 좀 더 저렴하죠.
호주산 그레인을 사용했다고는 했는데 그레인 위스키라고 명시를 안했고 증류소 사이트 들어가보니 옥수수, 호밀, 보리 등으로 증류했다는걸로 봐서는 버번과 비슷한 메시빌(곡물 비율)로 증류한거같아요.
버번 쪽의 옥수수 특유의 달달함 찾으시면 비슷한 2만원 중반대 가격의 '멜로우 콘' 추천드립니다. 아직 하이볼잔 세트로 판매중일꺼에요.
펍가서 호랑캐들끼리 양주 이야기만 해도 3시간 후딱 가겠네요
일단 저도 위린이이기 때문에
요즘 그냥 입맛에 맞는놈 찾고 있거든요
근데 또 위스키 잘못 사면 쓰레기 같은 애들 사와서
입에 안맞아서 못먹는데
이렇게 재밌는 위스키 이야기와 함께 후기로 올려줘서 너무 즐거웠어요!!!!
뭔가 위스키에 대한 지식이 점점 쌓이는ㅇ것 같아!!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