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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광고에서나 보던 초공간 차례를 제가 할줄은...ㅋㅋㅋㅋ 다음에는 내려가서 직접 얼굴뵈야죠 ㅋㅋㅋ

2024 청룡의 해

yumil1

기든

초공간 차례의 시대가 도래했네요 ㅎㅎ 딸기막걸리면 조상님도 늦은 술상에 기분이 좋으셨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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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쓰고 [설날 먹은거 결산하기]라고 읽습니다 [1일차 금요일]이 날은 아침겸 점심으로 &#39;리코타치즈 딸기산도&#39;라는걸 먹었습니다.<img src="https://v-llage.s3.ap-northeast-2.amazonaws.com/image/1707700970631_photo_2024-02-12_10-19-07.jpg" style="width: 600px;" class="fr-fic fr-dib">딸기치즈샌드위치 같은 느낌이었는데 맛있었습니다. 딸기의 과즙과 리코타치즈의 특유의 단맛이 조화를 잘 이루었습니다. 저녁에는 &#39;냉동식품 함박볼카츠와 카레&#39;를 먹었습니다.<img src="https://v-llage.s3.ap-northeast-2.amazonaws.com/image/1707701120249_photo_2024-02-12_10-19-05.jpg" style="width: 600px;" class="fr-fic fr-dib">사진 비주얼이 좀 그렇지만 가운데는 흑미밥?이었나 암튼 그랬고 카레가 매운맛이라 한그릇 뚝딱 잘 먹었습니다. [2일차 토요일]이번에 본가를 못 가서 차례에 참가를 직접 하진 못하고 시간 맞춰서 영상통화로 가족들하고 통화하면서 조상님들께 한 잔 올리고 계획을 했으나 설거지하고 집안일한다고 본가에서 전화온걸 놓쳤습니다; 그래도 늦게 영상통화하니 부모님이랑 동생 모여서 소고기 구워먹고 있어서 보기 좋더라고요아무튼 저는 점심 때 보쌈이랑 차돌박이짬뽕밥하고 막걸리하면서 조상님들한테 성의의(?) 한 잔 올리면서 한 끼 해결했습니다.<img src="https://v-llage.s3.ap-northeast-2.amazonaws.com/image/1707701367109_photo_2024-02-12_10-19-03.jpg" style="width: 600px;" class="fr-fic fr-dib">보쌈은 뼈가 너무 많아서 먹기 힘들었음...짬뽕밥도 냉동으로 시킨건데 그냥 그랬습니다.그리고 원래라면 요나 생일 때 먹었어야할 케이크<img src="https://v-llage.s3.ap-northeast-2.amazonaws.com/image/1707701421332_photo_2024-02-12_10-18-55.jpg" style="width: 600px;" class="fr-fic fr-dib"><img src="https://v-llage.s3.ap-northeast-2.amazonaws.com/image/1707701432452_photo_2024-02-12_10-18-53.jpg" style="width: 600px;" class="fr-fic fr-dib">냉동이라 조각내는게 쉽지않아서 보기는 저렇지만 맛있음! 바삭한 크런키? 비슷한 것도 있었던 것 같고 달콤하면서 부드러운 느낌도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 글 쓰고 또 먹으러 가야지저녁으로는 함박볼카츠가 맛있어서 그거에 예전에 돈까스 배달시키고 바보같이 소스를 안 까고 남아서 보관했는데 그거 생각나서 그거 얹어서 먹고 또 설렁탕면 라면 먹었습니다.<img src="https://v-llage.s3.ap-northeast-2.amazonaws.com/image/1707701680417_photo_2024-02-12_10-18-57.jpg" style="width: 600px;" class="fr-fic fr-dib">캬 이 조합 상당히 좋았습니다. 돈까스 소스 남긴건 바보 같은 짓이었지만 오늘을 생각하니 전화위복이었던걸지도? [3일차 일요일]점심 때는 그냥 과자랑 군것질 좀 하고 저녁으로 양념돼지갈비 또 냉동으로 시킨거 먹었습니다.<img src="https://v-llage.s3.ap-northeast-2.amazonaws.com/image/1707701575098_photo_2024-02-12_10-18-52.jpg" style="width: 600px;" class="fr-fic fr-dib"><img src="https://v-llage.s3.ap-northeast-2.amazonaws.com/image/1707701768351_photo_2024-02-12_10-18-48.jpg" style="width: 600px;" class="fr-fic fr-dib">냉동에 보관하다 냉장해동시켰는데 다 안 된 것 같아 물로도 해동하고 했는데도 얼어서 좀 애를 먹었는데 뭐 양념이 들어가서 그런지 먹을만은 했습니다. 근데 뼈가 너무 많아서 좀 그랬네요. [총평]이번 설날 연휴 본가 못가서 계속 시켜먹으면 식비가 대량으로 나갈 것 같아서 이것저것 요리는 아니고 냉동이랑 카레처럼 레토르트 식품 좀 시켜봤는데 가장 맛있었던건 카레랑 함박볼카츠 조합이고 그 다음은 설렁탕라면이랑 함박볼카츠 조합 ㅋㅋㅋㅋ 유일하게 성공한건 함박볼카츠가 아닌가 싶습니다.다른건 그냥 그랬습니다.요나님 육회초밥 먹으면서 행복해하시던데 알밥도 잘 드셨나 모르겠네요모비분들도 설연휴 맛있는거 많이 드셨길 기원하면서 또 마지막 설 연휴 마무리 잘 하시고 오늘은 뭐 시켜먹을지 고민되는데 또 맛난거 먹도록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