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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8일차 쯤에 당일치기로 다녀왔었는데, 너무 이쁘고 생각보다 돌아다닐 곳이 많더라구요.. 누마즈에 거주하시는 분들도 엄청 친절해서 아직도 기억에 많이 남네요!

내가 오타쿠도 아니고 콘서트까지 가서 응원을 할 수 있을 리가 없잖아 무리무리! ※무리가 아니었다!?

무리무리!

오늘인가

에프타전용클립노예

저는 한때 러브라이버로써 누마즈를 일주일정도 가봤는데 아직도 가끔 그리워져요 ㅠㅠ

빠른 시일 내로 귤 사오겠습니다 ㅠ

2024 청룡의 해

에프타

왜 죄송하다고까지 근데 화장은 진짜로 하루이틀 해서 되는 게 아니라 실패할 수 밖에 없어요
그런 건... 화장에 조예가 깊은 분들한테 맡겨야 잘 나와요
그리고 안테나 일본 여행 갔다오느라 고생했져잉
사진도 너무 잘 봤어요 별도 너무 이쁘고 후지산도 진짜 이쁘다 나중에 진짜로 두눈으로 보고 싶어졌어요
안테나쿤 벌칙은..... 겨울이니까 귤 사서 다 먹기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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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박 10일간의 여행의 끝에 돌아왔습니다.영상 편집에 앞서 사진들을 쭉 보여드리며, 각 지역에 느낀 점을 정리해볼까 해요!애니 성지는 이쁘게 찍힌 사진들만 보여드리겠습니다. (다 보여드리면 뭔가.... 네)[]대괄호 안에 애니 성지를 써놓기에 불필요하시다면 무시하고 보셔도 됩니다! 1일차- 출국+호텔 근처 돌아다니기<img src="https://v-llage.s3.ap-northeast-2.amazonaws.com/image/1706422529539_20240114_085010.jpg" style="width: 403px;" class="fr-fic fr-dii">비빔밥이 기내식으로 나왔었습니당. (맛은 꽤 좋았어요.)<img src="https://v-llage.s3.ap-northeast-2.amazonaws.com/image/1706422630959_20240114_093358.jpg" style="width: 434px;" class="fr-fic fr-dii">비행기에서 바라본 후지산의 모습입니다! 생각보다 훨씬 커서 많이 놀랐던 기억이 있어요.<img src="https://v-llage.s3.ap-northeast-2.amazonaws.com/image/1706422662271_20240114_101343.jpg" style="width: 360px;" class="fr-fic fr-dii">그 후 일본에 도착해서 찍은 하네다 국제 공항입니다. (김포&gt;하네다)그리고 왼쪽 하단의 인형은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잃어버렸습니다.. 미안해 스미레쨩ㅠ<img src="https://v-llage.s3.ap-northeast-2.amazonaws.com/image/1706422770917_20240114_162424.jpg" style="width: 328px;" class="fr-fic fr-dii">인형을 잃어버려 새로운 인형 칭구인 카난쨩을 아키하바라에서 데려왔습니다.그리고 그 왼쪽은 그 유-명한 ㅈ ㅑ ㅈ ㅣ푸딩 입니다..! (굉장한 맛이더군요) 2일차(아키바+도쿄역+센소지+시부야)저는 러브라이브를 좋아하기에 성지순례 느낌으로 모든 시리즈의 성지를 다녀왔습니다! <img src="https://v-llage.s3.ap-northeast-2.amazonaws.com/image/1706423009990_20240115_091515.jpg" style="width: 446px;" class="fr-fic fr-dii">역까지 걸어가는 도중에 찍은 사진입니다.<img src="https://v-llage.s3.ap-northeast-2.amazonaws.com/image/1706423043605_20240115_093942.jpg" style="width: 429px;" class="fr-fic fr-dii"> 센소지에 도착해서 간단하게 사진도 찍었어요!<img src="https://v-llage.s3.ap-northeast-2.amazonaws.com/image/1706423096844_20240115_120106.jpg" style="width: 600px;" class="fr-fic fr-dii"> <img src="https://v-llage.s3.ap-northeast-2.amazonaws.com/image/1706423108412_20240115_120116.jpg" style="width: 600px;" class="fr-fic fr-dii">그리고 여기는 도쿄역입니다. [도쿄역 내부 중앙이 선샤인 시리즈의 성지입니다.]<img src="https://v-llage.s3.ap-northeast-2.amazonaws.com/image/1706423342712_20240115_133329.jpg" style="width: 276px;" class="fr-fic fr-dii"><img src="https://v-llage.s3.ap-northeast-2.amazonaws.com/image/1706423348604_20240115_133354.jpg" style="width: 266px;" class="fr-fic fr-dii">그 후 시부야에 가서 먹은 디저트 입니다! (홍차+고구마 타르트? 같았어요) <img src="https://v-llage.s3.ap-northeast-2.amazonaws.com/image/1706423493064_20240115_141400.jpg" style="width: 504px;" class="fr-fic fr-dii">[제가 공항에서 잃어버린 인형의 캐릭터의 신사입니다. 뭔가 미안해서 오마모리를 하나 샀습니다.]<img src="https://v-llage.s3.ap-northeast-2.amazonaws.com/image/1706423785250_20240115_194059.jpg" style="width: 334px;" class="fr-fic fr-dii">오마모리는 이렇게 생겼습니다!&nbsp;파는 곳에 가서 우물쭈물하니깐 직원분이 &quot;스미레쨩 만나러왔니?&quot;라고 하시더라구요...(죄송합니다.. 잃어버렸어요)원래 오마모리에 캐릭터가 그려져있지만, 재고가 없었기에 오리지날 버전으로 구입했습니다. <img src="https://v-llage.s3.ap-northeast-2.amazonaws.com/image/1706423555967_20240115_145159.jpg" style="width: 600px;" class="fr-fic fr-dii">후에 공원에서 쉬고 있는데, 뭔가 엄청난 멍멍이 군단이 나타났더라구요.나중에 찾아보니까, 유명한 분이신 것 같았어요!<img src="https://v-llage.s3.ap-northeast-2.amazonaws.com/image/1706423897342_20240115_174404.jpg" style="width: 428px;" class="fr-fic fr-dii">저녁으로는 츠케멘을 먹었습니다. 생각보다 고기가 엄청 부드러워서 좋았습니다! <img src="https://v-llage.s3.ap-northeast-2.amazonaws.com/image/1706424007062_20240115_194532.jpg" style="width: 498px;" class="fr-fic fr-dii">2일차에 산 굿즈들 입니다. 3일차(가와구치코+후지산)지금부터가 저희 일행의 대모험입니다.&nbsp;진짜 엄청 걸어다니고, 전철도 탔지만, 그걸 다 잊게 만들어주는 대모험이 아닐까 싶습니다!<img src="https://v-llage.s3.ap-northeast-2.amazonaws.com/image/1706424111030_20240116_072551.jpg" style="width: 482px;" class="fr-fic fr-dii">새벽 4~5시쯤 기상하여 가와구치코로 향했습니다! 전철을 갈아타면 갈아탈수록 도시의 느낌이 점점 사라지는 느낌이 너무 신기했습니다.<img src="https://v-llage.s3.ap-northeast-2.amazonaws.com/image/1706424170983_20240116_083821.jpg" style="width: 434px;" class="fr-fic fr-dii">우선 가와구치코역 3정거장인가.. 2정거장 전에 내려서 관광지에 올라가보기로 했습니다!<img src="https://v-llage.s3.ap-northeast-2.amazonaws.com/image/1706424213784_20240116_084907.jpg" style="width: 600px;" class="fr-fic fr-dii"><img src="https://v-llage.s3.ap-northeast-2.amazonaws.com/image/1706424222172_20240116_085103.jpg" style="width: 600px;" class="fr-fic fr-dii"><img src="https://v-llage.s3.ap-northeast-2.amazonaws.com/image/1706424229364_20240116_090239.jpg" style="width: 600px;" class="fr-fic fr-dii"><img src="https://v-llage.s3.ap-northeast-2.amazonaws.com/image/1706424239588_20240116_090254.jpg" style="width: 600px;" class="fr-fic fr-dii">정말 운이 좋게도 날씨가 맑았던 덕분에, 후지산이 엄청 깔끔하게 찍혔습니다!그 후에는 역으로 가기 위해, 걸어가던 중 사진이 엄청 이쁘게 찍혀서 꼭 보여드리고 싶었습니다!<img src="https://v-llage.s3.ap-northeast-2.amazonaws.com/image/1706424361129_20240116_095538.jpg" style="width: 600px;" class="fr-fic fr-dii"><img src="https://v-llage.s3.ap-northeast-2.amazonaws.com/image/1706424373166_20240116_094858.jpg" style="width: 600px;" class="fr-fic fr-dii">이 두사진이 바로 그 사진인데, 감성있게 찍혔더라구요!<img src="https://v-llage.s3.ap-northeast-2.amazonaws.com/image/1706424413323_20240116_103233.jpg" style="width: 446px;" class="fr-fic fr-dii">그 후 역에 도착하여 우동 한 그릇 했습니다. (부타우동)<img src="https://v-llage.s3.ap-northeast-2.amazonaws.com/image/1706424481000_20240116_122813.jpg" style="width: 600px;" class="fr-fic fr-dii"><img src="https://v-llage.s3.ap-northeast-2.amazonaws.com/image/1706424486456_20240116_124216.jpg" style="width: 600px;" class="fr-fic fr-dii"><img src="https://v-llage.s3.ap-northeast-2.amazonaws.com/image/1706424490740_20240116_124249.jpg" style="width: 600px;" class="fr-fic fr-dii"><img src="https://v-llage.s3.ap-northeast-2.amazonaws.com/image/1706424497188_20240116_124609.jpg" style="width: 600px;" class="fr-fic fr-dii"><img src="https://v-llage.s3.ap-northeast-2.amazonaws.com/image/1706424509133_20240116_130814.jpg" style="width: 600px;" class="fr-fic fr-dii">가와쿠치코호를 보며 숙소까지 걸어갔습니다!<img src="https://v-llage.s3.ap-northeast-2.amazonaws.com/image/1706424533108_20240116_133121.jpg" style="width: 600px;" class="fr-fic fr-dii">후지산이 보여서 그런지, 편의점(콤비니)에 유루캠 굿즈가 있더라구요!<img src="https://v-llage.s3.ap-northeast-2.amazonaws.com/image/1706424617090_20240116_151306.jpg" style="width: 377px;" class="fr-fic fr-dii"><img src="https://v-llage.s3.ap-northeast-2.amazonaws.com/image/1706424627688_20240116_163446.jpg" style="width: 600px;" class="fr-fic fr-dii"><img src="https://v-llage.s3.ap-northeast-2.amazonaws.com/image/1706424635171_20240116_164113.jpg" style="width: 600px;" class="fr-fic fr-dii"><img src="https://v-llage.s3.ap-northeast-2.amazonaws.com/image/1706424672837_20240116_164215.jpg" style="width: 600px;" class="fr-fic fr-dii"> 숙소에 도착하여 찍었던 사진들입니다. 하지만! 하이라이트는 바로 밤에 찍은 사진입니다.예전에 별사진을 찍어 올렸었는데, 프타님이 엄청 좋아하시더라구요!그래서 이번에는 후지산을 배경으로 해서 별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img src="https://v-llage.s3.ap-northeast-2.amazonaws.com/image/1706424735943_20240116_173753.jpg" style="width: 600px;" class="fr-fic fr-dii"><img src="https://v-llage.s3.ap-northeast-2.amazonaws.com/image/1706424740896_20240116_190905.jpg" style="width: 600px;" class="fr-fic fr-dii"><img src="https://v-llage.s3.ap-northeast-2.amazonaws.com/image/1706424745976_20240116_191940.jpg" style="width: 600px;" class="fr-fic fr-dii">색감 보정을 넣은 사진들입니다!<img src="https://v-llage.s3.ap-northeast-2.amazonaws.com/image/1706424869470_1706424868597.png" style="width: 600px;" class="fr-fic fr-dii"><img src="https://v-llage.s3.ap-northeast-2.amazonaws.com/image/1706424887802_1706424886990.png" style="width: 600px;" class="fr-fic fr-dii">요 두 사진은 보정을 넣지않은 사진입니다.원래는 10분 촬영으로 좀 더 많은 별을 담고 싶었지만, 뒤에 계셨던 관계자분들의 오해로 불이 켜지는 바람에, 7분 촬영으로 끝낼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래도 이쁘게 나와서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img src="https://v-llage.s3.ap-northeast-2.amazonaws.com/image/1706424978915_20240117_073914.jpg" style="width: 600px;" class="fr-fic fr-dii">요건 조식입니다.<img src="https://v-llage.s3.ap-northeast-2.amazonaws.com/image/1706424990281_20240117_094647.jpg" style="width: 600px;" class="fr-fic fr-dii">+ 묵었던 숙소 사진!&nbsp;<img src="https://v-llage.s3.ap-northeast-2.amazonaws.com/image/1706425020881_20240117_091855.jpg" style="width: 600px;" class="fr-fic fr-dii">도쿄로 돌아가기 전 마지막 사진 그리고 몇몇분들이 눈치 채셨을지 모르겠습니다만, 저는 일본에가서 여장을 벌칙으로 세웠었습니다.물론 이 숙소에 도착한 날에 화장을 시도해보았습니다... .. .. 네. 진짜 대차게 말아먹었습니다.화장을 한 얼굴을 보니 공주미미 화장품 놀이 세트로 한 5분 놀면 나올 것 같은 얼굴이 되어있더군요.이쯤되니 슬슬 불안해지기 시작했습니다. &quot;어? 나 이 벌칙에 한 30만원 쓴 것 같은데.. 뭔가 불안하네.....&quot;(옷=12만원, 화장품=약 6만원, 왁싱 + 관리 제품= 약 13만원)심지어 여장을 도와준다던 친구들도 저를 도와줬지만, 화장은 무리였습니다.이대론 안되겠다 싶었던 저의 똘똘한 뇌는 엄청난 생각을 해냈습니다.&quot;아! 가면을 쓰면 화장을 안해도 되네!&quot;이후 가면을 산 뒤 약 7일차 아침에 기다리고 기다리던 여장을 시도했습니다.솔직히 이렇게 빌드업하면, 눈치채신 분들도 계실겁니다..도와준다던 친구들은 모두 눈을 돌렸고, 욕을 한바가지 먹었습니다.물론! 그러고 밖은 안나갔습니다. 진짜 처참했기에 안나갔습니다....당시 상황을 하나하나 정리해보겠습니다기운찬 아침에 일어나 옷을 입기 시작했습니다.물론 남자 옷이 아니라는 것에 멘탈이 흔들리더군요.스타킹을 입는 도중 진짜 온갖 생각이 다 들었습니다.&quot;와 진짜 ㅆ.....&quot; 라고 한 100번 생각했던게 아직도 기억에 남아요그 후 옷을 입고 나오니 욕 한 바가지를 먹을 수 있었습니다.이제 대망의 가발입니다.가발을 꺼내니 친구들의 환호성과 비명이 한층 더 높아졌습니다.친구가 쓰고 이상하게 벗는 바람에 머리가 엉켜서 푸는데에 시간이 좀 걸렸지만, 착용하고 난 뒤 거울을 보니깐, &quot;어? 서남용씨..?&quot;는 장난이고, 세상 안어울렸습니다. 그래서 앞머리랑 옆머리는 히메컷으로 한 뒤 뒷머리를 묶었더니, 제가 보기에는 음! 나름 괜찮네! 정도였습니다.근데 망할 친구가 &quot;양갈래 해보셈 ㅋㅋ&quot;라는 말에 시도를 하고, 망하고, 절망하며 여장은 실패로 막을 내렸습니다..<img src="https://v-llage.s3.ap-northeast-2.amazonaws.com/image/1706426130034_ìíì¤_09.00_02_17_34.ì¤í¸_004.png" style="width: 441px;" class="fr-fic fr-dii">저번에는 허벅지에서 짤랐지만 이번에는 그냥 풀샷입니다.. (절대 확대를 해서 얼굴을 알아내려 하지마세요!!!!)이거라도 안올리면 뭔가 너무 죄송할 것 같더라구요,,,, 실패로 돌아간 여장벌칙은 이렇게 마무리 되었습니다.주변 여사친에게도 도움을 받아 화장품도 사고 이러저러 준비를 많이했지만, 결국에는 실패로 이어졌더라구요.벌칙에 사용한 돈은 아깝긴 했지만, 그보다 벌칙을 기다리신 분들께 너무 죄송한 마음이 들었습니다.&nbsp;(기다리..셨나?) 아무튼 실패로 돌아간 이상 제가 멋대로 &quot;죄송합니다. 실패였습니다.&quot; 라며 넘기는 건 할 수 없겠죠..실행 가능한 범위에서 벌칙을 정해주시면 수행하는 방식이 어떨까 라는 생각을 해보긴 했습니다.따라서 댓글의 개수 (넘어가도 좋다 vs 벌칙 댓글)을 비교했을 때 넘어가도 괜찮다가 더 많으면, 실패로 남긴 채 넘어가고, 정해주신 벌칙의 개수가 많다면, 룰렛으로 벌칙들 중 하나를 정하여 수행하는 방식으로 하는 게 어떨까 싶었습니다.벌칙을 고르신다면, 1~5만원 사이에서 수행 가능한 벌칙으로 부디 부탁드리겠습니다.. ㅠ 1~3일차의 여행기록이었는데, 앞으로 영상 하나를 올릴 때 각 게시물에 촬영한 사진들 중 이쁜 사진을 뽑아 설명과 함께 올리겠습니다.다시 한 번 벌칙에 실패하여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