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함께 나눈 대화를 녹화한다면 좋은 추억으로 남겠지만,
그래도 역시 가슴 속에 묻어둘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소중한 거 같아요.
잊어버리는 것 도 아니고 까먹는 것 도 아니야.
깊고 소중한 마음속에 분명히 남아있어.
이렇게나.. 따스하니까.. (이과입니다.)
요나와 모비들에게 좋은 시간이 되었길 바라요.
그리고 부디 요나가 건강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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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에 후기를 읽은 요나는 팬미팅 당시 기억을 다 까먹었다고 한다.

요나가 최대한 목을 덜 썼으면 좋겠는데...
같은 생각을 팬미팅 전에 계속 했는데, 요나가 말을 걸어주니까 그저 좋다고 듣고 있더군요
그나저나 이번에 사진이 너무 어둡게 찍혔다는 분들이 많네요...
저는 좀 괜찮게 찍혔는데 얼굴이 안 보인다는 분이 수두룩한 걸 보면 아무래도 조명 이슈가 큰 거 같습니다

촬영은 요나가 전에 녹화 못한 게 아쉽다고 했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