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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각도 덕에 특대 호랑캐가 되어버렸네요ㅎㅎ 
저도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저지능문학가

엄청나게 거대했던 호랑캐 발견!!
팬미팅 덕분에 마음도 치유되고, 일본 여행에 도움이 되는 경험도 쌓으시고,
앞으로도 좋은 일 계속 있으시기를 응원합니다~~

그래도 두산에도 애증의 선수가 많아서 두목과 접점이 많아지는....
저 때 맨 가방이 카닌 데뷔 전에 아름다운 가게에서 산 가방이었는데,
타이밍이 좋았던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2024 청룡의 해

yumil1

두목이면 두산일듯? 들고가신 가방 완전 호랑캐 컬러네요 ㅎㅎ

모두가 대랑케였어....! 감사합니다!

내가 오타쿠도 아니고 콘서트까지 가서 응원을 할 수 있을 리가 없잖아 무리무리! ※무리가 아니었다!?

무리무리!

킴포크

키 크다 소리 들어서 바로 무릎 꿇는 리액션한 호랑캐입니다!  감사합니다!

카닌_목소리_만세

진짜 감동인게... 주황색 옷 맞춰오는 센스와 세심함...진짜 진짜 기쁘고 고마웠어!
지금 보니까 가방도 주황색이네?! 귀엽다 헤헤 
나는 야구를 잘 모르지만 어렸을때부터 아빠가 야구장에 자주 데려가셨거든!
그래서 야구 보는거 좋아해  우리집은 두산팬이야!!!!
그리고 진짜 키도 엄청 크고! 왜 야구 응원복을 입어도 멋있는거야???!!!!
중간에 무릎 꿇을땐 진짜 너무 속상했어! 날도 추운데! 호랑캐쿤 무릎 아프고 추우면 어떡해!
나중엔 그러지말기로 약속해! 
헤헤
근데 5분이 너무 짧고,떨려서 더 많이 이야기 못한거 너무 아쉽다 ㅠㅠ 다음엔 더 오래오래 이야기 하고싶어! 
(๓° ˘ °๓)♡

카닌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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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래가 없는 실외 대기로 인해 정신이 피폐해져버린 호랑캐가 실내로 입성했다.<img src="https://v-llage.s3.ap-northeast-2.amazonaws.com/image/1701530557447_69C8E091-FB24-4602-93F2-9B40A0609568.jpeg" style="width: 600px;" class="fr-fic fr-dib">우선 일본 지자체 부스를 들러 성지순례할 장소를 조사했고 다음에 레드 스테이지 티켓 배부처에서 원하는 티켓을 예상치 못할 정도로 운좋게 받을 수 있었다.<img src="https://v-llage.s3.ap-northeast-2.amazonaws.com/image/1701530638131_45CB18E8-F43D-4510-9131-15C9C525C817.jpeg" style="width: 600px;" class="fr-fic fr-dib">브이리지 부스에서 조재호 대표님에게 전원 팔로우 검사를 받았는데 마지막 한 명을 남겨두고,&nbsp;&rdquo;아니야 그냥&nbsp;다 했을 것 같네ㅎㅎ&ldquo;라면서 추첨권을 얻게 되었다. 역시 대표님 ㄷㄷ &nbsp;선구안이 뛰어나시다&hellip;그리고는 오타게 부스도 가보고 하다가 카닌의 팬미팅 차례가 되었다. 처음부터 긴장된데다가 말하는데 스태프 분께서&nbsp;딜레이가 있다고 말씀하셔서 더 신경을 쓴 것 같았다.앞선 호랑캐 분들의 고로시(?)가 지나가고 내 차례가 되었다.일단 놀랬던 것이, 카닌이 호랑캐의 외적인 부분을 칭찬해주었다는 점이다. 그것도 빈말이 아니라 구체적으로.예를 들면 호랑캐쿤이 키가 커서 카메라에 안잡힐 정도다, 목소리가 좋아서 방송해도 될 것 같다, 안경이 지적이면서 잘 어울린다 등등&hellip;너무 행복했었다. 마지막에는 두목에게 꼭 말하고 싶었던 도네 일화를 밀해주었다. 다행히도 그때 일과 호랑캐를 기억해줘서 정말로 고마웠다.두목이 호랑캐의 좋은 면을 유심히 보고 있다는게 느껴질 정도로 우리들을 아꼈구나 생각하게 된다.&nbsp;물론 필자는 말이 서툴기도 하고 정신이 지쳐서 두목 칭찬하기와 카소리 놀리기를 못해서 아쉬웠다. 그래도 두목이 잘 이끌어줘서 햐피엔딩이 되었다.어느정도로 힘들었ㄴㅑ면, 두목이 자기가 부산을 응원한다고 들려서, &lsquo;부산? 부산이라는 야구팀이 있나? 롯데인가&hellip;?&lsquo; 생각했는데 두산이지 않았을까&hellip;&nbsp;(저도&nbsp;곽빈, 허경민 선수&nbsp;좋아해요!)<img src="https://v-llage.s3.ap-northeast-2.amazonaws.com/image/1701530066244_E703DA56-33B4-406C-BFF8-0E29012DC2CB.jpeg" style="width: 600px;" class="fr-fic fr-dib">(목에 두른 카닌 목도리를 펼친 모습)요새 학업때매 방송을 못보고 있어서 두목과 멀어질까 걱정했는데, 팬미팅 하고&nbsp;그래도 마음 속 한켠에 두목의 자리는 존재했던 것 같아서 안심했다.원래는 필자가 봇치 더 록과 ㅎㄹ라이브를 좋아해서 일요일도 참여하기 위해 양일권을 샀는데, 아침에 3시간동안 몸과 마음이 피폐해져서 다음에 일본갈 때 다른 계획을 세워야 겠다. 그리고 다른 주민들(사샤, 요나, 에프타, 세라)도 보고 싶었지만 더 고통을 겪다가 진짜 트라우마가 생길 것 같았다. 그러니 오늘 참여한 호랑캐와 릿지 모두 고생했고 무사히 들어가고 몸조심 하길 바란다.그리고 카닌도 일본 여행 무사히 돌아와줘서 고맙다. 두목이 있어서 행복하다. 소중한 선물 잘 간직해야지 ㅎㅎ<img src="https://v-llage.s3.ap-northeast-2.amazonaws.com/image/1701530522013_4F1E3807-F5C9-46DA-970D-10333A4AE9B6.jpeg" style="width: 600px;" class="fr-fic fr-di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