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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책으로 읽었을 때 좋았었는데 ost가 회전목마인 건 몰랐네요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장미둘기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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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오타쿠 대회의 성원에 힘입어서 두번째 의뢰가 왔습니다. <img src="https://v-llage.s3.ap-northeast-2.amazonaws.com/image/1700426428184_common_(1).jpg" style="width: 600px;" class="fr-fic fr-dib"> 거울 속 외딴 성을 리뷰해달라는 의뢰가 있었습니다. 그럼 의뢰 수행해야겠죠? 거울 속 외딴 성 시작~~~~~~~~~ 하겠습니다 우선 이 영화의 정보를 알아야 겠죠? 놀랍게도 이 영화가 지상파 뉴스에 등극했습니다. <iframe width="640" height="360" src="https://www.youtube.com/embed/FE-9PaziokU?&wmode=opaque&rel=0" frameborder="0" allowfullscreen="" class="fr-draggable">&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iframe>1분 5초부터 나옵니다. 뉴스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이 영화는 학교에서 절대로 사라지지 않는 학교 폭력을 다루고 있습니다 그럼 이 영화의 감독은 누구일까요? 영화 감독: 하라 케이이치특징: &nbsp;어린이용 작품이더라도 이해하기 힘든 어른의 세계를 이야기에 넣거나 슬픈 이야기를 넣습니다&nbsp; 어린이와 함께 영화를 보는 부모님들에게도 자연스러운 감동을 넣습니다. &nbsp;다만 이는 어른이 보라고 만든 것이 아닌, 어린이가 밝고 간단한 이야기를 좋아하지 않고, 어른보다 더 높은 이해력으로 작품을 판단하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아직까지 필모그래피에서 오리지널 작품이 없습니다.(작품을 구성하는 세계관을 만드는데 약하다고 함) 이분의 대표작은 이 사진으로도 충분히 설명 가능할 것입니다. <img src="https://v-llage.s3.ap-northeast-2.amazonaws.com/image/1700423670625_ë¤ì´ë¡ë_(2).jpg" style="width: 600px;" class="fr-fic fr-dib"> 최근에 동시 시청 하셨으니 아실꺼라 생각하고 넘어가겠습니다. 네이버 평점: 8.54관객수: 5만이 영화가 홍보를 적게 했음에도 불구하고 입소문으로 그나마 흥행한 영화라고 하네요. 그럼 영화의 줄거리는 어떻게 될까요? 객관성을 위해 영화 기사를 인용했습니다. 영화 보기 전에 충분히 봐도 괜찮은 내용이 적혀있기 때문이고, 혹시나 잘못 말해서 스포가 될까봐입니다. 영화에는 다양한 학교 문제를 겪고 있는 아이들이 등장한다.&nbsp;친구들의 괴롭힘으로 학교에 가지 못하는 주인공&nbsp;&lsquo;코코로&rsquo;는 자신을 괴롭히는 친구가 없어졌으면 좋겠다는 막연한 희망과 함께 방안에서만 하루하루를 보낸다. 그러던 중 우연히 거울 너머 신비로운 세계에 들어가 자신과 비슷한 처지의 6명의 아이들을 만나게 되고 어떤 소원이든 이뤄준다는 열쇠를 찾으면서 누군가와 함께 한다는 것의 소중함을 깨닫게 된다.&nbsp; 집과 학교 어디에서도 마음 둘 곳 없이 외롭게 지내던 7명의 아이들이 거울 속 판타지 세계에서 예상치 못한 사건들을 마주한 뒤 서로를 만나 마음을 열고 세상과 화해하는 모습은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한다. 잔잔하고도 묵직하고 뭉클하다.&nbsp;정직한 구성과 따뜻한 힐링 공간,&nbsp;현실이 두려운 아이들을 위한 위로가 가득 담긴, &lsquo;거울 속 외딴 성&rsquo;이다.&nbsp;학교 폭력을 소재로 한 송혜교 복수극 &lsquo;더 글로리&rsquo;가 전 세계를 사로 잡은 가운데 지난 12일 웰 메이드 신상 일본 애니메이션이 새롭게 등판했다. 바로, 왕따, 괴롭힘 등 학교 안팎에서 겪을 수 있는 여러 문제들을 흡인력 강한 힐링 스토리로 담아내 관객들에게 공감과 따스한 위로를 전하는 &lsquo;거울 속 외딴 성&rsquo;이다.&nbsp;다른 뉴스 기사에서는 이렇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lt;거울 속 외딴 성&gt;은 현대 일본 문학을 이끌어 나가는 젊은 작가 츠지무라 미즈키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원작 [거울 속 외딴 성]은 누적 발행부수 170만 부 베스트셀러로 역대 최다 득점으로 일본 서점대상을 수상했고, 아마존재팬 베스트셀러 종합 1위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은 작품. 국내에서도 2018년 출간돼 9.4점(예스24), 9.3점(알라딘) 등 높은 평점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섬세한 감정 묘사와 탄탄한 구성으로 감동과 위로를 전하며 호평을 얻고 있는 원작에 하라 케이이치 감독의 섬세한 연출과 제작사 A-1 Pictures의 완벽한 작화와 음악이 더해져 애니메이션으로 새롭게 탄생해 국내 관객들과 만난다.출처: <a href="https://news.nate.com/view/20230322n13972">https://news.nate.com/view/20230322n13972</a> 네이버 평점: 8.54관객수 5만 이 영화를 처음 접하게 된건 일본에서 홍보 포스터를 본 것이었습니다<img src="https://v-llage.s3.ap-northeast-2.amazonaws.com/image/1700426520859_KakaoTalk_20231120_051027876.jpg" style="width: 600px;" class="fr-fic fr-dib"> 뭔가 미스테리 영화인데 약간 7세 이상도 볼 수 있는 그런 느낌인가 싶었습니다. 그래서 한국 개봉 당일에도 일본에서 포스터 본 것 때문에 갔습니다. 근데 충격을 쎄게 받았습니다. 특히 학교폭력, 따돌림, 외톨이였던 저에게 특히 더 ..... 일본의 현실을 적나라하게 드러낸 작품이고, 한국 또한 이 문제를 눈 가릴 수 없기 때문에 꼭 영화가 널리 알려졌으면 좋겠습니다. 제 인생 영화인 이유는 조금 괴로운 장면이 있더라도 서로 다른 아이들이 모이면서 서로가 서로의 버팀목이 되는 점이었습니다. 그리고 주인공의 주변 상황에 공감이 되기 때문입니다. 제가 중학교 때 괴롭힘 당하는 친구를 봤습니다. 인격적인 대우를 못받고, 뒤돌아서 쳐다봤다는 이유로 욕설을 듣는게 정상입니까? 더 적기에는 여기에는 부적절하고 제 이야기가 아니기 때문에 다는 안적겠습니다. 제 개인 얘기는 패스하셔도 좋습니다. 저는 약간 놀리고 싶어지는 타입이라고 하는데, 일종의 가스라이팅입니다. 초등학교 때부터 말 수가 적고, 사회성이 적어서 혼자 지냈습니다. 중3때 제 책상이 화장실 갔다 온 사이에 옆반에 가있고 제 가방도 그렇게 옆 반 가있고, 인사했으면 인사했다는 이유로 맞고, 안했다면 안했다는 이유로 맞았습니다. 물론 그때 옆 반 애들이 그랬고, 제 반 애들은 온순하고 친했습니다. 원래 학급에서 말도 별로 안했고 그때의 충격으로 고졸 검정고시를 준비하고 있었는데, 담임선생님이 교외 장학생으로 저를 신청해서(대학교까지 받을 수 있는) 어쩔 수 없이 그 친구들이 없는 고등학교를 선택했습니다.(옆학교에서 저한테 입학하면 잘해주겠다고 했는데도 거절했습니다) 근데 고등학교때는 좋은 친구들을 만나서 정말 행복했습니다. 그렇지만 만약에 장학금을 안 받았다면 저는 무조건 고졸 검정고시를 선택했습니다. 근데 초등학교 때도 있던 우울증이 성인이 된 현재도 낫 질 않았습니다. 병역 5급을 받을 정도였습니다. 이 글을 쓰는 지금이 6시 6분인데 가끔 트라우마를 떠올릴 때마다 잠을 못잡니다. 수면제 먹어도 똑같으니까요 <span id="isPasted" style="color: rgb(65, 65, 65); font-family: sans-serif; font-size: 14px; font-style: normal; font-variant-ligatures: normal; font-variant-caps: normal; font-weight: 400; letter-spacing: normal; orphans: 2; text-align: left; text-indent: 0px; text-transform: none; widows: 2; word-spacing: 0px; -webkit-text-stroke-width: 0px; white-space: normal;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 text-decoration-thickness: initial; text-decoration-style: initial; text-decoration-color: initial; display: inline !important; float: none;">암튼 이 영화는 추리 미스터리 장르에도 해당하지만, 주로 학생들 개인의 내용을 위주로 하고 있고, 중요한 사건이 있을 때 추리 영화인 점을 깨닫게 합니다. 물론 아쉬운 점은 있습니다. 성우분들의 연기력입니다. 전문 성우가 아닌 배우분들이 영화에 참여하셔서 약간 어색하다는 느낌은 받았습니다. 다만 필자는 신경을 크게 쓰지는 않았습니다. &nbsp; &nbsp; &nbsp;저 개인적으로는 솔직히 이 영화 보기가 힘들었습니다.&nbsp; 우니까요ㅎㅎ 그렇지만 저는 이 영화가 동시 시청해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대신 로에쿤이 힘들 때, 진짜 크게 울고 싶을 때는 이 영화를 꼭 보시길 바랍니다. 다른 분도 동시 시청을 하던데 진짜 많이 울더라고요. 저도 덩달아 울었습니다. 누구나 마음에는 상처 자국이 엄청나게 긁혀져 있습니다. 완전히 상처를 없앨 수는 없지만, 흔적을 다루는 것도 중요합니다. 과거의 감정을 참으면 더 악화된다고 하죠..... 내일이 오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하는 학생들도 많을 겁니다. 그리고 그랬을 학생도 많을 겁니다. 저는 고등학교를 졸업하면서 인간관계의 자유를 얻었습니다. 정말 힘들었습니다.&nbsp; 그래서 그들에게 견디라고는 죽어도 말 못하겠습니다. 그저 여러분이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진심으로요.... 마지막으로 영화 OST 들고 오겠습니다. 유우리의 메리고라운드(회전목마)<iframe width="640" height="360" src="https://www.youtube.com/embed/Sz3-5OyS1xE?&wmode=opaque&rel=0" frameborder="0" allowfullscreen="" class="fr-draggable">&nbsp;&nbsp;&nbsp;</iframe> 다음 리뷰영화는....? 최근 개봉한 동화같은 로맨스 영화&nbsp; 물론 간혹 평점에 지루하다고 적혀있는데 원작 만화도 있는 롯데 시네마 단독 개봉 영화&nbsp; <span id="isPasted" style="color: rgb(65, 65, 65); font-family: sans-serif; font-size: 14px; font-style: normal; font-variant-ligatures: normal; font-variant-caps: normal; font-weight: 400; letter-spacing: normal; orphans: 2; text-align: left; text-indent: 0px; text-transform: none; widows: 2; word-spacing: 0px; -webkit-text-stroke-width: 0px; white-space: normal;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 text-decoration-thickness: initial; text-decoration-style: initial; text-decoration-color: initial; display: inline !important; float: none;">필자 기준에서는 무난하고 생각보다 주인공들 매력이 넘쳐서 재밌었어요 <img src="https://v-llage.s3.ap-northeast-2.amazonaws.com/image/1700582531964_KakaoTalk_20231122_010108940.jpg" style="width: 600px;" class="fr-fic fr-dib"> 알로에는 언제 다시 업로드할지 모른다. 하지만 돌아오겠다. <img src="https://v-llage.s3.ap-northeast-2.amazonaws.com/image/1700582719732_ë¤ì´ë¡ë.jpeg" style="width: 600px;" class="fr-fic fr-dib">대상혁

오늘 방송에서 기대해봅니다

@#$%

손인증

근육질의여자좋지

뭐 빙하기라구

2024 청룡의 해

리브라탕비실지박령김마키

요나가 없을때 이미 다 늦어버린 드리프트 하는 법 글이나 써볼까

내가 오타쿠도 아니고 콘서트까지 가서 응원을 할 수 있을 리가 없잖아 무리무리! ※무리가 아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