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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랜만에 최근 퇴사한 죽마고우를 만나 술을 기울였습니다.회사 생활이 참으로 힘들었는지 왜 퇴사했는지 알겠더군요.문제는 이 친구가 그 과정에서 매우 심각한 우울감을 느낄 지경까지 갔었다고 합니다.그 상황을 이겨낼 수 있었던 이유는 친구와 함께하는 게임과 옆집 아이돌 버튜버라고 얘기했어요.지금도 언제나 다른 일을 하면서도 그 버튜버의 아카이브를 BGM 마냥 틀어두고 본다더라고요.이 친구들이 없었으면 정말 큰 일 났을 거라면서... 근데 그 순간 머리를 스쳐지나가는 생각이 &#39;만약 그 버튜버가 졸업하면 어떻게 되는 거지?&#39; 였어요.상당한 대기업이라 그럴 일을 없을 것 같기도 했지만버생 한치 앞도 알 수 없기도 하고국내 하꼬 난민생활을 5년 정도 하면서 겪은 수많은 졸업과&nbsp;최근의 일이머릿속에 지나가면서 느낀 심도를 생각하면아 이 친구... 지금 그런 심정을 겪으면 위험하겠구나 싶긴 했어요.그래서 친구에게 좋아 할 수 있는 누군가가 있는 건 좋은 일이지만약간의 버생 선배로서 버추얼사 알 수 없으니 다른 버팀목도 찾아보라 조언하고 이야기를 마쳤습니다. 저도 요나 외에도 다른 취미가 있어 버틸 수 있긴 하겠지만막상 얘기를 하며 생각을 하니까 그렇대도 쉽진 않겠구나 생각이 들더라고요.그러니까 앞으로도 오래오래 방송해주세요.제발.

점심으로 먹었던 파스타에용

2024 청룡의 해

근다기

初めまして。 처음 뵙겠습니다.

百目鬼 蓮(Len)

T1 페이커한테 훈수 둘 수 있는 사람

콜세어__

수면 패턴공유

내가 오타쿠도 아니고 콘서트까지 가서 응원을 할 수 있을 리가 없잖아 무리무리! ※무리가 아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