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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압 이렇게 주는건 신선하네요.
백미.흑미.현미.....잡곡밥인가..... 네이밍 센스가...... 정작 쿠로가미 사샤라는 이름은 괜찮은데 말이죠. 아 그건 사샤님이 아니라 부모님이라서 그런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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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느릐 컨텐츠는 굉장히 몬가가 많았기에 수금 저챗 파트는 넘어가겠습니...아 맞다 사샤님이 드디어 백원(한국돈 천원)이 짤랑이라는 걸 인정하셨습니다. 귀여운 것도 인정하시고 이것 참 사샤님이 변화해가는 모습을 다 보네요. 사샤 에라이. 사샤 귀여워오늘의 컨텐츠는 샤물농장이었습니다(샤파리 파크라는 안이 나왔지만 김사샤가 이 악물고 무시함)&nbsp;시작부터 브이리지 로고가 촌스럽다면서 욕을 해댔지만 갑자기 태세 전환해서 브이리지 모바일 앱을 깔라고 압을 줬습니다. 어느장단에 맞춰야 할지 모르겠습니다처음은 커여운 댕댕이 그 다음은 카와이한 사샤였습니다. 사샤도 맨날 집에서 배나 벅벅 긁으니까 대충 분류는 반려동물이 맞다입니다. 남의 고양이를 보고 나데나데하는 사샤도 귀여웠습니다. 그리고 사샤는 하얀 고양이를 키우는 게 로망이라고 합니다(기억하세요 오늘 방송 최대의 떡밥입니다)청개구리도 있었고 pet(병)도 있었습니다. 심지어는 돌도 키우시더라구요. 이야 정말 사도들 대단합니다.제가 올린 글은 &quot;오이오이 마지카요&quot;가 있었죠 www 오이가 진짜 컸어요. 아 근데 한가지 아쉬운 건 참외 사진 올릴 때 사샤가..하..그거 멜로디 넣어서 노래 부를 뻔 했는데 중간에 정신차리고 안 불러서....다시보기 보면서 클립이나 따보려고 합니다. 언젠가 사샤가 살구송을 부를 날이 오기를&nbsp;사샤가 자기가 도베르만이라는 샤소리를 했는데 도베르만은 무슨 도네르만이 딱이지. 인형도 좋아하는 사샤 귀여운데....인형이 너무 무서워....이상해....사샤가 좋아한다니까 할 말은 없는데...그...아니에요....그리고 사샤님은 까만 고양이를 키우시는 것도 로망이라고 하셨습니다. 하얀 고양이 하나 까만 고양이 하나 키우는 게 로망인데...애들 이름을 백미 흑미로...나중에 고양이 치즈로 하나 들여서 현미로.....어? 사샤는 나중에 애 이름 지을 때 빠지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그 아이를 위해서라도 마지막에 수금 저챗 조금 하고 샤모기가 앵앵거리다가 배고프다면서 쿠키 먹고 내일부터 다이어트 한다면서 치킨을 뜯으러 사라졌습니다.&nbsp;사샤가 다이어트를 시작하지 못한다에 딱히 걸 수 있는 건 없긴 한데 할아버지의 명예를 걸겠습니다.사샤 ㄱㅇㅇps. 제가 후기를 계속 쓰는 이유가 있습니다. 사도가 앞장서서 일기를 쓴다면 사샤의 마음을 움직이게 하여 그 자신으로 하여금 가슴 깊은 곳에서 우러나오는 진심을 통해 사샤의 일기를 매일매일 볼 수 있지 않을까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압 주는 건 아니고. 아니 뭐 딱히 사샤가 일기 안 써줘서 쓸쓸한 것도 아니고. 그냥. 아니 뭐 그냥 그렇다고요. 일기 안 쓰는 사샤도 멋있어. 에라이. 사샤 매일매일 열심히 고생하는 거 아니까 뭐라고 안 할거야.&nbs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