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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딜가나있는 나눔천사들 ㅎㅎ

2024 청룡의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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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s://v-llage.s3.ap-northeast-2.amazonaws.com/image/1689943964649_KakaoTalk_20230721_210535402.jpg" style="width: 600px;" class="fr-fic fr-dib">원래는 간단한 일러스트와 함께 리뷰하려 했는데 현생에 치이고 하푸 마지막 보내는 준비(...) 도 하다 보니 늦어져 급하게 칭호작 하기 위해서 글을 씁니다. 간략하게 리뷰 하자면 처음 카닌 샤사 토크쇼: 큰 극장 화면에 두 사람 얼굴이 나오면서 가슴이 웅장해지기 시작함. 3D살짝 기대했는데 아직 때가 아니여서 아쉽. 둘이 mc쿵짝 하는 게 뮤직뱅크 mc보는 기분. 귀여워. 요나 라이브: 너무 빠르고 정확한 안무에 순간 &#39;뭐지? 알고 보니 mmd콘서트인가?&#39; 순간 의심함. 어떻게 저렇게 완벽한 춤을 추며 노래까지 잘한단 말인가. 첫 무대부터 모든 걸 압도하는구나ㄷㄷㄷ 뒤에서 구경하던 다른 입주민분들도 와 쩐다 했을 듯 하푸 라이브: 와...ㅈㄴ커...극장 화면으로 보니 더 커...하푸 분신술로 한명의 라이브에 얼굴이 12개인 기적의 쇼. 노래 선곡도 정말 하푸다운 요염한 곡이었고 하푸 목소리 이렇게 섹시하고 허스키하게 낼 수 있단 거에 놀랐다. 그러다 하이라이트에서 평상시 목소리로 고개 빼꼼 춤 추는 게 귀여웠다. 나중에 알고 보니 원곡 재현에 충실한 무대. 나시아 라이브: 처음에 기타 들고서 익숙한 곡 연주하는데 &#39;어????이 곡 뭐였지????분명히 아는 곡인데 기억이??&#39; 하며 혼란(치이카와 op . 나름 최신 애니라 기억 못한 듯). 기타치며 잔잔히 노래해서(그 와중에 기타 모델도 재현한 거 대단하다 생각함) 이런 싱어송 뮤지션 느낌으로 가려나 보다 했는데 갑분 햄토리. 딩동댕 tv유치원 시작. 관객들 귀여움에 아빠미소. 평상시 나시아 이미지는 틱틱 거리는 욕쟁이라서 잊고 있었다. 나시아는 귀여웠어 로에 라이브: 척추 굽은 관객들 척추 또도독 하며 일으켜 세우는 선곡. 아 물론 제 척추도 포함입니다. 란카하고 로에님하고 이미지가 비슷한 부분이 많아서 참 어울렸음. 그런데 로에님 정말 열심히 연습 했구나ㅠㅠㅠㅠ 키랏 할 때 같이 콜도 하며 열심히 응원봉 흔들며 지켜봄. 다들 마지막 포즈 보고 놀렸는데 나는 어색한 거 눈치 못 챔. 마지막에 자기 가치코이 였다 오열한 알순이(금손, 이제 유명인)분의 말 들으면서 이미 여기 모인 사람 다 이미 가치코이 아닌가? 생각함 에프타 라이브: &#39;이게 야동이지.&#39; -라이브를 본 안테나1- 그런데 에프타 몸매로 야동이라니 너무 위험 발언 아닌가? 어? 경찰아저씨?? 그런데 야동 발언이 납득이 가는 너무나 과감한 복장이었다. 촌장님 아이 옷이 너무 추워 보여요ㅠㅠㅠ 복장과 별개로 선곡은 모든 오타쿠들을 열광시킨 러브서큐레이션. 크~이게 선곡이지. 귀여운 목소리와 잘 어울리는 곡이라 흐믓함 이 밖에도 듀엣곡 후기, 다른 분들 mc대화 후기, 첫 오리지날곡 후기, Q&amp;A 후기 등 적으려 했는데 적다 보니 양이 꽤 많아 여기 까지만 적겠습니다. 이걸 다 그림으로 그릴 생각이었다니 애초에 무리였네요. 글로도 다 못 적는데;;;어쨌든 즐거운 경험이었고 언제가 시간 되면 늦더라도 그림과 함께 올리겠습니다. 아 그리고 가장 중요한하푸포카 나눔 해 주신 분께 감사드리고그리고 극장 안에서 하푸포카 나눔 받을 때 제가 좁은 자리에 &nbsp;밀고 들어가서 불편해 하셨던 여성분 정말 죄송합니다ㅠㅠㅠ마지막으로 포토카드 대량 나눔 해 주셨던 깔끔한 복장에 요나님 팬이셨던 남성분 정말 감사합니다!

[콘서트 후기] 첫 콘서트를 볼수있어 기뻣습니다

내가 오타쿠도 아니고 콘서트까지 가서 응원을 할 수 있을 리가 없잖아 무리무리! ※무리가 아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