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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소청

하실 수 있어요! 다만 내일 사람이 많은 곳 가셔야하니 조금 일찍 가시는걸 추천드려요 한번에 여러사람 한꺼번에 마주치시면 힘들 수 있으니까요!

토깹

카시아

2023년 신년계획 이벤트에 참여한 유저

2023 검은토끼

우리 모두 브이리지를 좋아하는 사람들인만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거에요! 힘내세요!

Village in Square

에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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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택경비원 생활이 길어진 탓인걸까요.의도적으로 사람을 상대하는 직종을 피하고자 분투하고는 있었던 만큼 제게 기미는 있었던 것 같습니다.&quot;오따끄 나카마다로?&quot;라고 생각했던 브이 이벤트 마켓에서 입도 뻥끗 못했던 저는 스스로에게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랬던 겁니다..저는 두렵습니다..! 모르는 사람이..! 막 공황이 오고 그런 정도는 아니지만요.모르는 사람이 있는거야 당연한 거고, 말을 걸어 오는 상황 자체가 사실 별 일도,&nbsp;대단히 큰 일도 아닌 건 알고는 있지만요.비교하자면 배달 음식을 시킬 때, 전화로 걸어서 주문하지 못하겠는 심정입니다.배달 시킨 곳에서 역으로 전화를 걸어오면 당황하는 정도같아요.아니다. 생각해보면 그것보다 조금 더 쎄게 오는 것 같기도 한..가? 제 자신도 정확한 이유를 잘 모르겠습니다.가슴 속에서는 막연히 웅성거리며 두려움이 일렁이고, 피해망상적인 발상들이 솟아나길 멈추질 않습니다.과거에는 쿨찐스럽게, 냉소적으로 둘러대거나 대수롭지 않았다며 가장했었답니다.그치만 콘서트에서 그럴 순 없자나.. 아프면 의사에게 가야되고, 여러분께 상담이나 해결방법을 바라는 것은 아니랍니다.이 건에 대해서 의사 선생님께 상담 드려볼 생각이에요! 그저 내일 다가올 콘서트를.. 잘 즐기고 올 수 있었으면 해요!두려움이 커지지 않았으면 해요.모두들 용기를 줘...!! 저 뿐만이 아니라 다른 분들도 즐거운 날이 되셨으면 좋겠어요!징징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리가또..

브이리지 최초 온리업 클리어

내가 오타쿠도 아니고 콘서트까지 가서 응원을 할 수 있을 리가 없잖아 무리무리! ※무리가 아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