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레드 미소도 실소도 조소도 웃으셨면 그걸로 족합니다

@카닌_목소리_만세 믿음은 밀키트로부터
사랑은 하푸로부터

@플라잉돛새치 여신에게 사랑을 고백한다는 것은 어찌 보면 신앙심이 부족하여 무례한 짓을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전도사님의 고견은 어떠신지요

@카닌_목소리_만세 꽃이 피면 새와 벌과 나비, 또 갖은 손님이 날아들지만 새더러 너는 왜 벌이 아니냐 할 수는 없고 나비더러 새되어라라고도 할 수 없는 법이지요. 꽃 꺾이는 일 없이 또 내년의 씨앗 남기면 누가 오시던 그것으로 족합니다.

무례인지 아니면 용기가 없는지는 사람마다 다를테니, 무릎을 꿇고 꽃 같은 사랑을 부르짖는 분도 있었으니까요

@플라잉돛새치 아아 그렇군요... 제가 심할정도로 경도 되어있던것 같습니다. 이렇게 또 하나의 좋은 글귀를 알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바닐라돌고래 고백 아니에요(단호) 내일 또 보고싶은 건 맞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