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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하푸는 하와 푸로 이루어진 합체 버츄얼이였구나
잘 알고갑니다

첫 걸음

크고강한미셸

2023년 신년계획 이벤트에 참여한 유저

2023 검은토끼

무르시엘라고

카페 갔다온 밀키트 최고입니다👍

내가 오타쿠도 아니고 콘서트까지 가서 응원을 할 수 있을 리가 없잖아 무리무리! ※무리가 아니었다!?

무리무리!

김소냐

아자라시와 하와 푸 앞으로 행복하자!!!!!!!!!!!!!!!

하푸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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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sp; 6월 7일 오전 10시 40분... 하푸푸를 몰랐던 어리석은 중생 한 명을 꼬셔서(전도) 성지에 도착하였고,&nbsp;열림의 때가 얼마 남지 않았건만 성지를 눈 앞에 둔 탓인지 그 짧은 시간이 억만년만치 느껴져 구름과자를 연신 먹으면서 진정하며 기다렸습니다.. <img src="https://v-llage.s3.ap-northeast-2.amazonaws.com/image/1686161662747_20230608_013643.jpg" style="width: 600px;" class="fr-fic fr-dib">&nbsp; 드디어 열림의 때가 당도하여 성지로 다가가니 중생들을 위해 몸소 나오신 하푸님을 영접해 기쁨 반, 설렘 반, 떨림(서비스)으로 인해 마음이 소란스러워져 발을 들이는데 시간이 걸렸지만 저와 같은 마음인지 들어가지 못하고 있던 밀키트들을 발견하여 용기내어 먼저 들어갔습니다. <img src="https://v-llage.s3.ap-northeast-2.amazonaws.com/image/1686161718608_20230607_110934.jpg" style="width: 600px;" class="fr-fic fr-dib">&nbsp; 아아... 하푸님께서 그런 저를 기특하게 여기셨는지 저에게 오늘의 첫 방문자가 되는 영광, 무한한 영광을 주셨나니 푸렐루야! 푸-멘 (8ㅅ8) <img src="https://v-llage.s3.ap-northeast-2.amazonaws.com/image/1686161751408_20230607_111046.jpg" style="width: 600px;" class="fr-fic fr-dib">&nbsp; 다시 한 번 마음을 가라 앉히고 주위를 둘러보니 신성한 제단이 먼저 보여 경건한 마음으로 눈에 먼저 담은 뒤에 촬영했습니다 <img src="https://v-llage.s3.ap-northeast-2.amazonaws.com/image/1686161985960_20230607_111259.jpg" style="width: 600px;" class="fr-fic fr-dib">&nbsp; 넘 귀여운데 만져도 되나?싶어서 건드리지는 못했어요ㅠㅠ <img src="https://v-llage.s3.ap-northeast-2.amazonaws.com/image/1686162007086_20230607_111108.jpg" style="width: 600px;" class="fr-fic fr-dib">&nbsp; &#39;아!!! 이건 반드시 가봐야 한다!!&#39;라는 생각이 계속 들어서 생전 처음으로 이벤트하는 곳에 와봤고 특별한 날로 간직하고 싶어 프로필 사진으로도 설정했어요!! <img src="https://v-llage.s3.ap-northeast-2.amazonaws.com/image/1686162041623_20230607_112559.jpg" style="width: 600px;" class="fr-fic fr-dib">&nbsp; 마지막으로 하푸님께 올릴 기도문을 써서 붙여보고 싶었으나 성지에 들어왔다는 것이 너무 좋아 다른 생각이 도저히 나지 않았기에 집에 돌아오고나서 미리 생각하고 갈 걸 하며 후회도 했습니다ㅠㅠ카페 사장님은 친절하시고 무한 반복으로 나오는 감미로운 노래, 맛있는 음료에 쿠키를 곁들이니 장말이지 오길 잘했다고 생각, 또 생각했어요!!!하푸님 탄생일 너무 축하드리고 태어나 주셔서 정말 감사하구 열심히 사시는 모습을 보면서(에라이~) 저도 더 열심히 살자고 늘 마음 먹고 있어요!!&nbsp; 아자라시와 하와 푸 앞으로도 꽃길만 걷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