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앙마 오늘 방송 놀러와줘서 고마워요 퇴근 화이팅~! 얼른 들어가서 푹 쉬세요 안테나! 우갸밤
2023.03.16
[2024 청룡의 해] 아파
소마 마지막은 참 안타까워요.. 하지만 에프타와 아크에서 같이산다면 너무 좋은걸요? 2일 동안 소마 고생하셨습니다!! 잘자요!! 에프타뿡~
2023.03.16
[2024 청룡의 해] 에프타
@아파 마지막 엔딩은 진짜 충격적인 것 같아요 공포게임이라더니 다른 의미로 공포게임인 게 진짜 명작같아서 좋았어요 안테나도 소마 보시느라 고생하셨어요 >< 뿡!
2023.03.16
[2023 검은토끼] 무르시엘라고
오늘 뱅 수고하셨어요! 소마를 끝내시느라 고생하셨어요! 아크...안가면 안되는걸까요? 다음 뱅때 다시 뵈요! 우갸밤~
2023.03.16
[2024 청룡의 해] 에프타
@무르시엘라고 다들 아크 탈 때 안 타면 오히려 깨끗해진 지구에서 은근히 살 만할지도? 왜냐면 아크같은 것도 산 사람이 없으면 언젠가는 결국에 망가지기 마련이니까요 다음 뱅때 다시 봐요 우갸밤! 고마워요!
2023.03.16
[내가 오타쿠도 아니고 콘서트까지 가서 응원을 할 수 있을 리가 없잖아 무리무리! ※무리가 아니었다!?] 808s
의식이 아크에 존재하는 브이리지로 옮겨진다면 그 의식은 내 의식이 맞는가? 아크에 있는 브이리지에서 행복하게 보낸다 해도 그건 내가 맞는가? 아 너무 두렵다
2023.03.16
[2024 청룡의 해] 에프타
@808s 테세우스의 배? 를 되게 길게 연장해놓은 게임이었네요 넘므 무섭다... 우갸밤
2023.03.16
[내가 오타쿠도 아니고 콘서트까지 가서 응원을 할 수 있을 리가 없잖아 무리무리! ※무리가 아니었다!?] 킴포크
사이먼이 받아들일 시간이 부족했던 게 가장 잔혹했던게 아닌가 생각해요. 자신이 어떠한 존재인지 인지를 할 시간도 안주고 캐서린이 몰아붙인 탓에, 아크가 자신을 이런 비참한 상황에서 건져줄 동앗줄이라고 생각하고 터널시야로 생각해버린 게 가장 참사였던 거 같아요. 저는 연속성이 중요한 게 아니라 복제면 복제인 대로 각자 그때의 상황에 따른 정체성을 가져가면 된다고 생각해요. 어릴 때의 나와 지금의 저는 완전히 다른 존재같이 느껴지는 것처럼, 연속성 없는 급격한 변화더라도 각자의 나라는 정체성을 가지는 게 건강하지 않을까요? 제 복제도 저런 거 만들어질 때까지 살아서 에프타 복제랑 아크에서 만나면 좋겠네요. 우갸밤!
2023.03.16
[2024 청룡의 해] 에프타
@킴포크 이게 마지막에 남겨진 사이먼에게 최고의 답이 아닐까 싶어요 사실 혼자 남았다고 해도 행복이.. 아예 없는 건 아니니까... 아마도....... 아마도.... 어디에서는 행복하게 살 수 있잖아요 사이먼이 행복했으면 좋겠다... 나중에 저희도 언젠가 아크에서 만나는 거에요 우갸밤!
2023.03.16
팥고물
오ㅂ짜 계획대로 소마 끝장 내버린 에프타챤 칭찬해 저는 제 복제라도 행복하게 산다면 과감히 희생할거 같네요 물론 지금은 인류멸망보다 오늘 에프타님 휴방이 더 큰 절망을 주지만서도요 제가 게임이든 영화든 몰입을 잘 안하는 편이다보니 감성 풍부하신 분들 되게 신기해요 오늘 에프타게이지 풀 충전 했으니 이악물고 버티겠습니다 빠빠룽
2023.03.16
[2024 청룡의 해] 에프타
@팥고물 제가 은근히 과몰입을 잘 하는 성격이라 그런 걸지도 몰라요 휴방하는 동안 안테나킁이 많이 보고싶겠지만 더 재정비해서 삐까뻔쩍한 에프타로 돌아올게요 뿅 에프타가 이틀동안 소마하는 동안 옆에 끝까지 있어준 안테나가 더 대다내 고마어 뿡 빠빠룽
2023.03.16
금잔화
만약 에프타에게 연락없이 아크로 떠난 안테나가 싸늘한 시체로 발견되어 에프타에게 연락이 오게 된다면 에프타가 어떤 반응을 보일지 생각하는 나쁜 안테나에게 까망이로 머리깨기형을 내릴 수 있는지에 대해 알려주시는 것을 용인받을 수 있는지에 대해 윤허하여주실 수 있나요? 아무튼!! 소마라는 게임이 전뇌와 같은 이야기라던가 꽤나 어려울 수 있는 이야기가 많이 나왔는데 스토리를 따라가며 보니까 어렵게 나온 거 같지 않네요!! 오뱅알이었습니다!! 우갸밤!!!
2023.03.16
[2024 청룡의 해] 에프타
@금잔화 만약 정말 이렇게 된다면 에프타는 무지 슬플 것 같긴 해요... 복제가 아크로 갔더라도 굳이 죽어야 하는 이유가 있나 싶어요ㅠㅠ 그러니까 죽지 마~! 거의 후반부까지 이야기가 거의 안 들어왔는데 나중에 갑자기 엄청 몰입이 됐던 것 같아요 안테나들이랑 좋은 게임을 같이 했던 것 같아서 기뻐... 오뱅알!
@범랑_ 에프타가 너무 헤매서 재미없어질까봐 조금씩 봤어요... 공략이 있어서... !다행이다!! 안테나킁도 오늘 아침까지 너무 고생했어요! 잘 자요 에프타 꿈 꿔 u.u<3
2023.03.16
[2024 청룡의 해] 모넘야
아크라는게 정말 사람을 태우는 방주일까요? 아무리 생각해봐도 복사된 인격은 그냥 정보이고 그게 업로드된 기계나 아크속 인물들은 그냥 인격을 학습한 ai가 원본인 인간을 흉내낸다는 생각만 듭니다. 결국 아크라는건 인간이란 생물종을 재현하는 다큐멘터리 같은 매체이지. 인간의 생존과는 관련이 없는거 같아요. 복제인격으로 학습된 ai는 원본인간의 정신적 자식으로 독립된 존재이니 애초에 원본인간과의 연속성은 존재치 않고 부모와 자식같은 관계인거고요. 인격복제는 동굴벽화처럼 문화나 기술, 역사를 남기는 기록매체지 '나'라는 개체의 생존장치로는 부적합한 기술인거 같습니다. 생물적이 아니라 정신적인 인류의 후손을 남긴다는 관점으로 보면 다르겠지만요. 이렇게 봐도 결국 아크는 인류가 아닌 인류의 자손을 위한 것이네요. 그러니까 사이먼. 넌 그런거에 구애받지 말고 힘차게 살거라. 화이팅!
2023.03.16
[2024 청룡의 해] 에프타
@모넘야 앞에 절망적인 이야기 다 써놓고 화이팅이라고 하면 누가 화이팅 돼요 안테나ㅠㅠ 근데 진짜 이런 관점으로도 해석할 수 있구나 싶어서 신기해요 안테나의 의견도 흥미롭지만 그렇게 생각하면 너무 슬퍼지니까 차라리 정신적 인류의 후손을 남긴다는 관점으로 보는 게 더 나을 것 같아요 어쨌든 다 죽었지만 인간의 무언가는 계속 남았으니까ㅠㅠ 사이먼 화이팅~!
2023.03.16
[OB] 메르피 랏시
이런 게임을 볼 때 마다 저승이 있냐 없냐에 따라 나라는 연속성이 아크로 가야 보존되는가 아닌가가 갈리지 않을까 싶어요. 저승이 없다면 아크에 가는 내가 나의 연속성이라고 할만 하지만, 영혼이 있고 저승이 있다면 어차피 아크의 나는 그저 나를 따라한 복제본이라고 봐도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요. 하지만 아크에서도 도네이션을 할 수 있다면 저는 물범 영상을 도네이션하기 위해 아크로 복제하는 걸 선택할 거 같긴 해요.
2023.03.16
[2024 청룡의 해] 에프타
@메르피 랏시 만약 아크가 실제로 존재하는 게 된다면 종교를 가진 사람들 입장으로서는 엄청 배덕감을 느낄 것 같긴 해요 그래서 아크에 가느냐 안 가느냐로 사람들이 엄청 싸울 것 같은 기분...? 근데 누구 한명이 이상하다고 손가락질 하면 나도 이상해 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니까 초반에는 아크에 타는 사람들이 은근히 적을수도...? 몰루
2023.03.16
[2024 청룡의 해] remi5852
오늘 방송도 고생 많았어요~ 안테나 유럽에 있어서 그렂니 에프타 방종해도 10시30분이라 애메 하네요 ㅎㅎ 푹쉬다 오시구 다음 방송때 봐요 우갸밤!
2023.03.16
[2024 청룡의 해] 에프타
@remi5852 에프타두 유럽에 가고싶다 에프타도 데려가지 그랬어 재밌게 잘 갔다와요 우갸밤!
2023.03.16
[첫 걸음] 동년배잼민이
인간 뇌세포는 성장하고나면 거의 분열하지 않죠. 그럼 우리 뇌가 우리 자신 아닐까요? 아님 말고 엌ㅋㅋ 오리지널 나든 복제 나든 에프타 사랑해~
2일 동안 소마 고생하셨습니다!! 잘자요!! 에프타뿡~
공포게임이라더니 다른 의미로 공포게임인 게 진짜 명작같아서 좋았어요
안테나도 소마 보시느라 고생하셨어요 >< 뿡!
소마를 끝내시느라 고생하셨어요!
아크...안가면 안되는걸까요?
다음 뱅때 다시 뵈요! 우갸밤~
왜냐면 아크같은 것도 산 사람이 없으면 언젠가는 결국에 망가지기 마련이니까요
다음 뱅때 다시 봐요 우갸밤! 고마워요!
아 너무 두렵다
넘므 무섭다... 우갸밤
자신이 어떠한 존재인지 인지를 할 시간도 안주고 캐서린이 몰아붙인 탓에, 아크가 자신을 이런 비참한 상황에서 건져줄 동앗줄이라고 생각하고 터널시야로 생각해버린 게 가장 참사였던 거 같아요.
저는 연속성이 중요한 게 아니라 복제면 복제인 대로 각자 그때의 상황에 따른 정체성을 가져가면 된다고 생각해요.
어릴 때의 나와 지금의 저는 완전히 다른 존재같이 느껴지는 것처럼, 연속성 없는 급격한 변화더라도 각자의 나라는 정체성을 가지는 게 건강하지 않을까요?
제 복제도 저런 거 만들어질 때까지 살아서 에프타 복제랑 아크에서 만나면 좋겠네요. 우갸밤!
사실 혼자 남았다고 해도 행복이.. 아예 없는 건 아니니까...
아마도....... 아마도.... 어디에서는 행복하게 살 수 있잖아요
사이먼이 행복했으면 좋겠다... 나중에 저희도 언젠가 아크에서 만나는 거에요 우갸밤!
저는 제 복제라도 행복하게 산다면 과감히 희생할거 같네요
물론 지금은 인류멸망보다 오늘 에프타님 휴방이 더 큰 절망을 주지만서도요
제가 게임이든 영화든 몰입을 잘 안하는 편이다보니 감성 풍부하신 분들 되게 신기해요
오늘 에프타게이지 풀 충전 했으니 이악물고 버티겠습니다 빠빠룽
휴방하는 동안 안테나킁이 많이 보고싶겠지만 더 재정비해서 삐까뻔쩍한 에프타로 돌아올게요 뿅
에프타가 이틀동안 소마하는 동안 옆에 끝까지 있어준 안테나가 더 대다내
고마어 뿡 빠빠룽
복제가 아크로 갔더라도 굳이 죽어야 하는 이유가 있나 싶어요ㅠㅠ
그러니까 죽지 마~!
거의 후반부까지 이야기가 거의 안 들어왔는데 나중에 갑자기 엄청 몰입이 됐던 것 같아요
안테나들이랑 좋은 게임을 같이 했던 것 같아서 기뻐... 오뱅알!
오늘도 아침까지 고생했어요! 잘자요~
공략이 있어서... !다행이다!!
안테나킁도 오늘 아침까지 너무 고생했어요! 잘 자요 에프타 꿈 꿔 u.u<3
아무리 생각해봐도 복사된 인격은 그냥 정보이고 그게 업로드된 기계나 아크속 인물들은 그냥 인격을 학습한 ai가 원본인 인간을 흉내낸다는 생각만 듭니다.
결국 아크라는건 인간이란 생물종을 재현하는 다큐멘터리 같은 매체이지. 인간의 생존과는 관련이 없는거 같아요.
복제인격으로 학습된 ai는 원본인간의 정신적 자식으로 독립된 존재이니 애초에 원본인간과의 연속성은 존재치 않고 부모와 자식같은 관계인거고요.
인격복제는 동굴벽화처럼 문화나 기술, 역사를 남기는 기록매체지 '나'라는 개체의 생존장치로는 부적합한 기술인거 같습니다.
생물적이 아니라 정신적인 인류의 후손을 남긴다는 관점으로 보면 다르겠지만요.
이렇게 봐도 결국 아크는 인류가 아닌 인류의 자손을 위한 것이네요.
그러니까 사이먼. 넌 그런거에 구애받지 말고 힘차게 살거라.
화이팅!
근데 진짜 이런 관점으로도 해석할 수 있구나 싶어서 신기해요
안테나의 의견도 흥미롭지만 그렇게 생각하면 너무 슬퍼지니까 차라리 정신적 인류의 후손을 남긴다는 관점으로 보는 게 더 나을 것 같아요
어쨌든 다 죽었지만 인간의 무언가는 계속 남았으니까ㅠㅠ
사이먼 화이팅~!
저승이 없다면 아크에 가는 내가 나의 연속성이라고 할만 하지만, 영혼이 있고 저승이 있다면 어차피 아크의 나는 그저 나를 따라한 복제본이라고 봐도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요.
하지만 아크에서도 도네이션을 할 수 있다면 저는 물범 영상을 도네이션하기 위해 아크로 복제하는 걸 선택할 거 같긴 해요.
그래서 아크에 가느냐 안 가느냐로 사람들이 엄청 싸울 것 같은 기분...?
근데 누구 한명이 이상하다고 손가락질 하면 나도 이상해 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니까 초반에는 아크에 타는 사람들이 은근히 적을수도...? 몰루
애메 하네요 ㅎㅎ 푹쉬다 오시구 다음 방송때 봐요 우갸밤!
에프타도 데려가지 그랬어
재밌게 잘 갔다와요 우갸밤!
사랑해~
오늘 휴방 잘 쉬시고 토요일날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