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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리지 사이트 오픈 후 일주일 간 가입한 유저

양갈레우스

하푸ㆍ

짧지만 길었던 하지의 밤. 촌장은 문지기의 달뜬 한숨을 잊지 못할것이다. 
서로의 온기에 유난히 더웠던, 여름이었다.

하푸문학... 이거슨 레전드다...

뉴뉴연

하푸문학 전미가 울었다! 이달의 베스트셀러

균열점 이벤트에 참여하여 포탈을 지켜준 용사

균열점의 수호자

제이엠피

단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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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8 날씨 맑음 오늘은 촌장님이 우리집에 찾아오신다고 했다.이제 나도 막 성인이 되었으니, 나에게도 새로운 직업을 추천해주실려고 하는 것 같다.최근 내 친구는 건축가가 되었다. 뭔가 큰 걸 만들고 싶다고 했더니, 건축가가 되었다고 한다.나는 뭐든지 준비가 되어있는 남자. 나 좀 멋질지도 똑똑똑, 문을 두드리는 경쾌한 소리가 들려오고 나는 열었다.'끼이익-'촌장님의 거대한 몸집이 나의 방을 가득찬 것 같이 느껴진다."아, 그대가 마지막 사내인가?"나는 조용히 고개를 위아래로 흔들었다."과묵한 아이로군...그대는 말하기 어려운가?"나는 다시 고개를 위아래로 흔들었다"그런 얼굴을 하고서 잘도 위아래로 흔드는군."나는 당황했다"네?""놀라지말고, 그거라고 그거, 그...아이스 브레이킹."솔직히 어디가 아이스 브레이킹인지는 모르겠지만 그가 호탕하게 웃는 모습을 보니 괜시레 나도 미소가 난다. "생각보다 웃는 얼굴이 이쁜걸.""에-에엣, 그...그런말은 처음이에요""소년, 앞으로도 처음인게 많을텐데, 처음의 두근거림을 잊지말게나""또, 무엇이 처음일까요?""소년도 알고있지 않나?""근데 제가 처음이라는 건 어떻게 아시는 거죠?""이제 확인해보면 되지." 내가 오늘 일기에 적을 수 있는 내용들은 이정도... 이후는...유료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