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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같이 봐서 즐거웠어요. 모두의 수다를 보면서 영화를 보다니 인싸가 된 가분이아 눈에서 땀이 흐른다. 덥구나... 솔직히 이상한 별명으로 불러서 등장인물 이름 거의 외우지 못했어요. ㅋㅋㅋㅋㅋㅋ 미오리네아빠 분명 딸천제 였는데 ㅋㅋㅋㅋ설마 그장면에서 딸바보로 바뀔줄 ㅋㅋㅋㅋㅋㅋㅋ 사실 딸이 자기한테 기대고 부탁 해주길 기다리고 있었던 거 같아요. ㅋㅋㅋㅋㅋㅋ 아빠 사랑해여 하면 회사 물려줄뻔 ㅋㅋㅋㅋ로에님이 딸천제를 모르셨어예를들면 제가 여고생이라고치고 세옷을 자랑하며아빠한테 보여줄때 답변이 아빠 이옷 이뻐??딸바보 답변 네가 너무 이뻐서 옷이 죽는걸 무한긍정딸천제답변 니 얼굴로는 안 어울린다 펙폭 가튼 느낌.. 역시 건담 특유의 무거움이 있지만 그걸 상쇠하는 밝고 긍정적인 요소가 있어서 좋았어요. 하지만 결말 아직 못봐서 조금 손발이 떨립니다. 추신-주식회사 건다무처럼 현제 로봇의료는 이미 사용되고 있어요. 비용문제로 여러 사람이 사용하기는 어렵지만기술적으로는 인공눈 이나 섬세한 손가락의 움직입도 가능하다고 들었어요. 좀더 대중화 했으면 하는 문제가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