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이리 성실히 쓰는거만 봐도 이미 좋음
초반 마을 분위기 많이 일기 쓰는 분위기 이었는대 요즘 조금 줄어서
이런식으로 열심히 써주니 기분이 새로움
그런대 방종을 자주 못봐서 ...
댓글 차마 못달다가 너무 열심히 하는
저한태 설립자 준 최초의 주민이라 더 열심히 응원해야.. 한다고 생각해서
처음으로 짦은 댓글을 달아봄
파이팅

언제나의 고봉밥 일기 읽는거 재미써요
다시 추억을 되새기게 된달까?
그리고 과제느누화피 못하시니 당연히 이해하지만 놀릴건뒈요
싱드컵 볼때마다 이 세상엔 왤케 노래 잘하시는분이 많은데 나는..하게되어요 흑흑 나는 왜..
키지님은 그리고 단장 안해요 어..예뻐요 음음
배경하고 잘어울리시긴 했죠

밥평은..저는 올리려 하고 있어요 아마도? 아닌가?
티키타카는 늘 재밌으니까요 쭈우우욱 함께했으면 좋겠네요

컨텐츠가 부족하다라..저챗이 주 컨텐츠이신 분들도 있고 해서 그건 나름의 취향차이? 라고 생각해요 음음
스스로 목소리 듣는건 저도 그래서 하하하핫 키지님은 익숙해지셔야죠 하핫
근데 쓰는 도중에 일기가 하나 더 올라와써..나는 뎃글을 또 달러 가야해..

싱드컵이야 노래에 출중한 분들이 현 아이돌 뺨치듯 땅콩 밭처럼 우수수하게 많은건 사실이니까
위축하지 않아도 그거와는 다르게 악기 연주에 일가견이 있다고 기억하니
관련 대회나 합방 기회가 있으면 열심히 전서구 날려볼게요

그리고 오래 지내다보면 자신의 오리지날 곡도 부르실텐데 마음에 들어하셨으면 좋겠어요

"어떤 사람도 점토를 준비하다가 그냥 둔 적은 없습니다.
마치 운과 가능성이 벽돌을 만들어 줄 것이라고 기대하는 것처럼요." - 플루타르크

싱드컵 방송...역시 노래를 잘 하시는 분들이 참 많은 것 같아서 놀랍습니다.
사실 전 모든 노래가 다 괜찮기도 했고 노래를 평가할 입장도 아니라서
모든 평가를 유보했었는데, 키지님이 저희에게 바톤을 주시니
다른 분들 뒤에 묻혀 구경했네요.(월드컵을 할 때는 해당 당사자가 뭘 선택하든
존중하는 게 개인적인 지론이라서요.)
사실 월드컵 콘텐츠는 제가 관심있는 분야가 아니면 잘 보지 않는데,
초면이신 키지님의 반응도 맛있고 다들 노래가 좋으셔서 피곤해도
일단 끝까지 봤습니다.

키동님이 그렇게 평가하셨다면 분명 누군가는 비슷한 생각을 했을거고,
누군가는 조언이랍시고 아주 지루하게 설교를 했을지도 모릅니다.
(혼자 데뷔하신 게 아니라 같이 데뷔하신 거니 마침 비교대상도 있고)
하지만 그런 피드백 내지는 조언이라든지 비판 같은 것은
그런 걸 잘하시는 분들에게 맡기고
저는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하겠습니다.

그건 바로 끝까지 함께 해주는 겁니다.
전 솔직히 제가 지지하고 믿는 건
비판 같은 거 별로 하고 싶지 않아요.
무작정 덮어놓고 믿는다는 게 아닙니다.
오히려 그를 신뢰하기 때문에
어디까지 가더라도 함께 걸어가준다는 겁니다.
이게 제가 자신있는 분야고,
그런 점에서 저는 키지님이 어떻게 나아가든
저희와 함께 하겠다는 그 마음을 가지고 있는 한
힘껏 응원해드릴 겁니다.
이렇게 귀엽고 활기찬 타누키를
어떻게 모른척 할 수 있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