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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좋았던 장소&nbsp;통영 떡볶이 집&nbsp;낭만 Max 수치로 나시아님이 방송에서 추천해주신 거 기억해놨다가&nbsp;삘 오자마자 고터가서 표 끊고 심야 버스타고 새벽에 가서 밤새고 먹었읍니다맛잏어요꼭 나시아님 관련이라서 꼽은 건 아니고 이런 경험이 기억에 강하게 남는 거 같아요&nbsp;아, 사장님 정정하심<img src="https://v-llage.s3.ap-northeast-2.amazonaws.com/image/1735649788369_GHND6JAagAAjFw_.jpg" style="width: 511px;" class="fr-fic fr-dib"> 가장 좋은 음식좋은 음식이라고 하긴 뭐하지만 올해의 음식을 뽑으라면 마라탕/하이디라오인 거 같아요나시아님 추천으로 처음 경험하고 주기적으로 먹는 거 같음하이디라오 처음엔 겁먹어서 친구들이랑 갔는데 다니다보면 혼자도 다닐만 함처음 먹은 건 작년인데, 자주 먹게 된 건 올해라서 픽<img src="https://v-llage.s3.ap-northeast-2.amazonaws.com/image/1735649973067_images.jpg" style="width: 421px;" class="fr-fic fr-dib"> 가장 쓰레기 음식음식 호불호 크지 않고 대충 아무거나 잘 먹는 편이라 딱히 없는 거 같아요그래도 뽑자면 짜장면?..&nbsp;짜장면 땡겨서 오랜만에 시켰는데 되게 물 탄 거 같은 흐물흐물한 맛이 나는 게 가끔 있음다왜 짜장면은 먹기 전이 가장 맛있을까?&nbsp;+ 다른 분 꺼 보고 생각나서 덧붙이는데 직접 만든 오징어젓갈국순가 그게 제일 쓰레기였던 거 같아요, 유튜브 따라해도 쉽지 않음 ㄹㅇ 가장 즐거웠던 날조금 프라이빗한 개인경험은 빼고 방송관련은 콘서트 간 날인 거 같아요&nbsp;뭔가 덕질하는 감정이 승화되는 그런 기분낯선 곳에 서로 모르는 사람들이 다 같이 덕질하기 위해 모이고 함께 공연을 본다는 행위가 되게 뭉클해요+ 무대 위의 나시아님을 올려다보고 있으면 천상 아이돌이구나 싶을 때가 있답니다 허허허 너무 멋지셨어요<img src="https://v-llage.s3.ap-northeast-2.amazonaws.com/image/1735650082824_KakaoTalk_20240825_233734213_05@1280w.de13d02d.webp" style="width: 540px;" class="fr-fic fr-dib"> 가장 잘 산 물건삼텐바이미인듯해요&nbsp;사실 빔프로젝터병 걸려서 고민 한참했는데 밝아도 잘 보이는 게 좋을 거 같아서 32인치 스마트 티비랑 결합해서 만들었습니다아TV 잘 안 보긴 하는데 그냥 틀어두면 좋더라고여 가끔 나시아님이 추천한 것도 봄&nbsp;빔프로젝터병 걸렸다가 산 거라 일반적으로 하는 사이즈보다 큰 TV 달았다가 기동성은 망했읍니다그래도 빔프병 앓으시는 분들에게 대안으로 ㅊㅊ<img src="https://v-llage.s3.ap-northeast-2.amazonaws.com/image/1735650223890_2023-12-13T18_21_55.webp" style="width: 600px;" class="fr-fic fr-dib">퍼온짤 올해의 쓰레기 물건&nbsp;가장 돈낭비한 물건&nbsp;필요한 것, 실용적인 것만 사는 편이라 딱히 없는 거 같습니닷 가장 큰 소비&nbsp;다른 건 치워두고 개인적으로 소비한 것만 치면 삼텐바이미인듯?? 올해의 물건핸드청소기&nbsp;어머니가 테무같은데서 주워서 주셨는데 짱 편해요&nbsp;구석구석 청소하기 너무 좋아서 꿀템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음뭔가 잡다한 오브젝트가 많은 환경일수록 그냥 청소기보다 편할 때가 많아요늙어서 그런가 서서 무거운 무선 청소기로 청소하다보면 허리아픔 ㅜㅜ<img src="https://v-llage.s3.ap-northeast-2.amazonaws.com/image/1735650396817_5131c71cf147de1627dafd77e084f4b0.jpg" style="width: 367px;" class="fr-fic fr-dib">이 제품을 쓰는 건 아님 퍼온 짤 올해의 노래&nbsp;<iframe width="640" height="360" src="https://www.youtube.com/embed/SfKQTugRIPg??si=ACwFYiBhN0PhJuBa&wmode=opaque&rel=0" frameborder="0" allowfullscreen="" class="fr-draggable">&nbsp;&nbsp;&nbsp;&nbsp;&nbsp;</iframe>니아 진짜 질리도록 들은 듯요너무 좋아요이런 분위기 곡이 잘 어울리신다고 생각했는데 최근이었나 신나는 노래 부르시는 거 보고 생각이 살짝 바뀜나시아는 걍 뭐든 잘 부른다 ㅇㅇ... <iframe width="640" height="360" src="https://www.youtube.com/embed/OwjyP-UlVak??si=zGODVElFQrSiCYaa&wmode=opaque&rel=0" frameborder="0" allowfullscreen="" class="fr-draggable">&nbsp;&nbsp;&nbsp;&nbsp;&nbsp;</iframe>플리키뱅 - The Castle Orchestra하제가살짝힙찔이라그런데요정말플리키뱅행보너무멋지지않나요드릴친목단이라고억까당하고조리돌림당하는거1도신경안쓰고꾸준히작업하고앨범내고뮤비내고이곳저곳방송출연도하고방송출연해서잠깐반짝한뒤에음악은접은건지뭔지유사연예인놀이만하는사람들하곤격을달리하는아티스트라고생각합니다제가좀만더힙합좋아했으면플리키뱅덕질했을지도모르겟음그의행보와음악을대하는태도는가히이세상에서자기의심과무기력함에잠식되어죽은듯살아가는많은젊은이들에게영감을주고귀감이되는모습아닐까싶습니다노래도너무좋고요... 최근 낸 앨범에서 가장 많이 들은 곡임다 올해의 덕질나시아 외에 덕질하는 게 없다오더 있는데 개인 프라이버시라서 보여드리지 않습니다 ㅅㄱ해<img src="https://v-llage.s3.ap-northeast-2.amazonaws.com/image/1735650967039_KakaoTalk_20241231_221432513.jpg" style="width: 600px;" class="fr-fic fr-dib"> 나시아님도 나모롱분들도 2024 즐거운 기억만 잔뜩 남기셨음해요아쉬움 남는 기억들은 훌훌 털어 보내고 즐겁게 2025 맞이하시길!!새복많!!!

그거

내가 오타쿠도 아니고 콘서트까지 가서 응원을 할 수 있을 리가 없잖아 무리무리! ※무리가 아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