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은 생각보다 슬프지 않았다. 주인공이 어린 나이에 세상을 떠난것은 안타까운 일이기에 먹먹한 맘은 들었는데. 자신이 이루고자 한것을 이루었기에 먼저 무대에서 내려간 것처럼 느껴졌다. 개인적으로 사람은 묘비에 남기고자 하는 글귀를 만들기 위해 산다고 생각하는데. 주인공은 그걸 해냈으니 오히려 부러운 감정도 약간 든다.
게임이 전체적으로 뭔가 데운 우유 같았다. 맛이 강하진 않지만 은은하게 자신만의 맛이 나는 느낌이었다.
2024.08.27
[2024 청룡의 해] 에프타
@모넘야 제 기준 갓겜임 그리고 만약 에프타가 안드로이드의 생을 끝내고 죽게 된다면 묘비가 세워지게 된다면 무슨 말을 해야 할까요? '삶은 엉덩이와도 같은 것' 라는 문구는 어떨까? 생각 중이야 ㅎ_ㅎ 근데 나중에는 묘비가 좀 더 발전돼서 슬로건처럼 사람 영상 지나가고 이랬으면 웃길 것 같다 홀로그램 묘비 개이득
2024.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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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청룡의 해] 에프타
@팥고물 가라
2024.08.27
[VVIP] 하늘봄_
에프타 오뱅짜~ 에프타 귀여워 훌쩍이는 에프타도 귀여워 프타쿤이랑 같이보면 뭐든 좋아? 좋겠지? 좋을걸? 에프타 묘비에는 무슨 말을 해야 하냐고? 그저 -뿡- 이거면 누가 봐도 에프타 아님? 뭐 에프타가 방종을 한다고?! 방종 막아 절대 막아 당장 막아!!!
안녕하세요? 영화평론가 이돈주인입니다 이 게임은 정말로 슬프고 내면에 있는 감성을 자극시키는 능력이 있었던 게임입니다. 중간에 플레이어에게 뭔가 잘못된듯한 느낌을 주는 거짓말이라는 트릭을 이용하여 극 중 게임이 주고자하는 감동을 더욱 증폭시킨 것에 가산점을 더 주고싶습니다
그래서 삼겹살에 김치를 구워서 얹어먹으면 더 맛있습니다. 파김치와 얹어먹으면 더 맛있구요, 제주도에서 올라온 멜젓도 맛있습니다 츄룹츄룹 헉ㄷ헉 헥헥
총점 : ★★★★★
2024.08.27
[2024 청룡의 해] 만만두툼
@만만두툼 뿌닷
2024.08.27
[2024 청룡의 해] 에프타
@만만두툼 아 제주도민이셔? 나는 아직 삼겹살일아 파김치 같이 먹어본 적이 없어 근데 김치랑 삼겹살은 진짜 맛있긴 해요 맛있겠다 배고파 안돼 뭐하는거야 나 밥먹으면 안돼 또 악순환에 갇혀버린다구!!!!
2024.08.27
[Village in Square] 엘가프
오뱅짜 눈 깜빡이지 말고 버티라는 게임은 신기하네요 눈 깜빡이는게 내내 신경쓰여서 지금도 의식적으로 눈 깜빡이고 있어..
Community
백합 마스터 에프타쿤의 추천픽.. 아가씨 같이 본다면 재밌을 것 같네요 오늘 슬픈 게임 잘봤어요 오뱅짜~
에프타 다 잊어버리면
오뱅짜
딱 오열할 정도는 아니고 슬픈 이야기에 여운이 남는 정도라 더 괜찮은듯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은 본 적이 없어서 같이보기 기대되네요.. 아가씨도 사실 본적 없음 ㅎ
오늘도 방송 고생하셨어요~ 일을 하면 배고픈건 당연한일이니 맛있는거 또 드십셔
하긴 백합은 마이너니까요
불초상 같이 봐조~~땡깡땡깡 이거 진짜 좋은 예술 영화에요
근데 사실 좋다고 하면 홍대병으로 좀 안 보고 싶긴 해
어 이거 똥쓰레기 영화야 같이 보지마 절대 보지마
이런 게임은 오래전에 이미 봤고, 직접 플레이를 해봤는데 정말 여운이 있더라구요
시각 장애인의 시선으로 플레이 하는 게임을 알고 있는데 나중에 추천해드릴게요
그것도 슬픈 게임이려나? 근데 병에 관련한 게임들은 다 슬픈 것 같아 옛날에도 했던 아픈 게임 기억나네요
오뱅짜~
개인적으로 가장 먹먹한 스토리는 허무에 관한 이야기 같아요
ㅇㅂㅉ
뭔가 등장인물들이 다 개죽음 당하거나 슬프게 죽거나 결국 아무것도 이룬 거 없이 다 멸망했다
이러면 좀 여운이 과하게 오긴 해
너무슬퍼서
오뱅짜
이 영웅자식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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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이 어린 나이에 세상을 떠난것은 안타까운 일이기에 먹먹한 맘은 들었는데.
자신이 이루고자 한것을 이루었기에 먼저 무대에서 내려간 것처럼 느껴졌다.
개인적으로 사람은 묘비에 남기고자 하는 글귀를 만들기 위해 산다고 생각하는데.
주인공은 그걸 해냈으니 오히려 부러운 감정도 약간 든다.
게임이 전체적으로 뭔가 데운 우유 같았다.
맛이 강하진 않지만 은은하게 자신만의 맛이 나는 느낌이었다.
그리고 만약 에프타가 안드로이드의 생을 끝내고 죽게 된다면 묘비가 세워지게 된다면 무슨 말을 해야 할까요?
'삶은 엉덩이와도 같은 것' 라는 문구는 어떨까?
생각 중이야 ㅎ_ㅎ
근데 나중에는 묘비가 좀 더 발전돼서 슬로건처럼 사람 영상 지나가고 이랬으면 웃길 것 같다
홀로그램 묘비 개이득
에프타 귀여워 훌쩍이는 에프타도 귀여워
프타쿤이랑 같이보면 뭐든 좋아? 좋겠지? 좋을걸?
에프타 묘비에는 무슨 말을 해야 하냐고? 그저 -뿡- 이거면 누가 봐도 에프타 아님?
뭐 에프타가 방종을 한다고?!
방종 막아 절대 막아 당장 막아!!!
짜장면은 스블짜가 맛있대여(스파이시 블랙페퍼 짜장)
고생하셨어여! 재밌었어요! 0.<
영화평론가 이돈주인입니다
이 게임은 정말로 슬프고 내면에 있는 감성을 자극시키는 능력이 있었던 게임입니다.
중간에 플레이어에게 뭔가 잘못된듯한 느낌을 주는 거짓말이라는 트릭을 이용하여
극 중 게임이 주고자하는 감동을 더욱 증폭시킨 것에 가산점을 더 주고싶습니다
그래서 삼겹살에 김치를 구워서 얹어먹으면 더 맛있습니다.
파김치와 얹어먹으면 더 맛있구요, 제주도에서 올라온 멜젓도 맛있습니다
츄룹츄룹 헉ㄷ헉 헥헥
총점 : ★★★★★
나는 아직 삼겹살일아 파김치 같이 먹어본 적이 없어
근데 김치랑 삼겹살은 진짜 맛있긴 해요
맛있겠다 배고파
안돼
뭐하는거야
나
밥먹으면 안돼 또 악순환에 갇혀버린다구!!!!
눈 깜빡이지 말고 버티라는 게임은 신기하네요
눈 깜빡이는게 내내 신경쓰여서 지금도 의식적으로 눈 깜빡이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