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오타쿠도 아니고 콘서트까지 가서 응원을 할 수 있을 리가 없잖아 무리무리! ※무리가 아니었다!?] 코잔디
뭐임 원장 좀 무섭네.... 왜 그랬대... 옆방에서 들리는 곡 삐그덕거리면서 따라쳤다는 게 너무 귀여워요 관심과 흥미를 보이고 있다는 점을 살려서 지도해야지 그걸 그대로 꺾어버린 게 안타깝네요 세상은 천재 피아니스트를 잃었다.....
2024.01.27
팥고물
고생이 많으셨네요 행복하게 사셨으면 해요
2024.01.27
QQ2
어른이 되어서 저러면 안되는데 인간성 부족한 못난 스승 만나서 고생하셧네요, 앞으로도 잘부탁해
2024.01.27
qwqwe43
원장이그냥. 도그인데요?
2024.01.27
[내가 오타쿠도 아니고 콘서트까지 가서 응원을 할 수 있을 리가 없잖아 무리무리! ※무리가 아니었다!?] 403
무언가를 가르치려면 당연히 그 분야에 뛰어난 사람이어야 하지만, 인격적으로도 좀 괜찮은 인간이어야 교사를 했으면 좋겠는데... 드물지만 그렇지 못한 분들이 계셔서 좀 안타깝네요. 그 중에서도 특히 괴상한 분을 만나신 것 같아서 너무 안타까움... 어린 나이에 너무 고생하셨어요. 근데 리코더로 존나 팬 건 님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24.01.27
[내가 오타쿠도 아니고 콘서트까지 가서 응원을 할 수 있을 리가 없잖아 무리무리! ※무리가 아니었다!?] 사엽
지금도 그런 사람은 있지만 예전이 더 그런 사람들이 티나게 많았던거같기도...
어찌보면 성격형성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경험이었겠다 싶은데... 맘아픈 기억은 잘 털으셨으면 하는 생각도 조금.. 기억 털으란 말 만큼 쉽고 무책임한 말도 없지만 많이 아끼는 맘에 주저리 적어봄다
저도 어릴때 태권도학원에서 관장님 딸내미 사진보고 귀여워서 생각없이 '강아지 같다'고 했다가 뒤지게 혼났던 기억이 얼핏 (이건 혼날만 했나?...)
옆방에서 들리는 곡 삐그덕거리면서 따라쳤다는 게 너무 귀여워요
관심과 흥미를 보이고 있다는 점을 살려서 지도해야지 그걸 그대로 꺾어버린 게 안타깝네요
세상은 천재 피아니스트를 잃었다.....
그 중에서도 특히 괴상한 분을 만나신 것 같아서 너무 안타까움...
어린 나이에 너무 고생하셨어요.
근데 리코더로 존나 팬 건 님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게 트라우마 아닐까 싶긴해요..
남자애가 놀리는건 좋아해서 그런걸거임 ㄹㅇ
앞으로는 좋은일만 가득하실거에요
그런 안좋은 기억 잊고 행복한 기억만 남기셨으면 좋겠어요
항상 응원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