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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 나 구론희 호랑캐쿤 덕분에 내용 다 알겠됐잖아 ㅠㅠ 고마워 ૮꒰ ྀི〃´꒳`〃꒱ა

카닌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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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라짐의 암흑정무관 제라툴은 한 화산행성을 지나던중 그곳에서 비명소리를 듣습니다. 그 소리는 다름아닌 타소니스에서 저그에게 납치당한 사라 케리건의 비명소리였습니다. 번데기 안에서 저그로 개조당하는 동안 계속해서 구조신호를 보내고 있었는데 이 신호를 감지한 제라툴은 그곳을 조사해보기로 합니다만 그 조사가 순조롭지 않았습니다. 신호가 온 화산행성인 차 행성에서 오랫동안 피해다녔던 칼라이 프로토스 테사다르를 마주하는데 테사다르는 이단 세력인 제라툴이 곱게 보일수가 없었기 때문. 제라툴은 마주치자마자 공격을 가하는 테사다르에게 반격을 가하지 않습니다. 그러던중 제라툴, 테사다르와 같은 이유로 차행성에온 테란인 짐 레이너가 이 싸움을 중재하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발생하였습니다.&nbsp;차행성에서 저그의 위협을 같이 막으며 두 진영간의 사이는 좋아지기 시작하고 테란도 같이 싸우면서 종족을 초월한 우정이 차 행성에서 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제라툴은 테사다르에게 공허의 힘을 다루는 방법까지 알려주게 될정도로 친해지면서 저그의 공격을 막아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행성에서 좋은일만 일어나지 않았는데 제라툴이 정신체 자스에게 접근해서 그를 죽이면서 제라툴의 정신이 초월체와 잠시 연결되게 되는데 여기서 초월체는 프로토스의 고향 아이어의 위치를 알게됩으로써 바로 군단을 아이어로 이끌었습니다. 아이어는 순식간에 저그의 더러운 점막으로 뒤덮혀버리고 이를 알게된 제라툴은 자신때문에 아이어가 저그에게 합락됬다고 생각하며 죄책감에 휩싸입니다. 이후 대의회가 테사다르를 체포하기위해 차행성에 도착하자 제라툴은 테란시설에 몸을 숨기는데 동족들에게 자신의 모습을 보이는게 두려웠기 때문이었습니다. 아이어를 위한마음은 언제나 변함없지만 대의회는 네라짐인 제라툴을 받아주지 않을것이 분명하였기 때문이었습니다.&nbsp;하지만 저그의 정신체와 초월체를 죽이기 위해선 네라짐의 공허의힘이 필수인 상황 테사다르는 대의회와 같이온 집행관 아르타니스를 설득하여 테란기지에 숨어있던 제라툴을 찾아내고 그를 설득합니다.&nbsp;-오래전 대의회가 우릴 추방한 이후에도 우린 고향에 대한 책임을 져버리지 않았네- 제라툴테사다르의 설득으로 인해 제라툴은 아이어로 향하기로 마음먹습니다. 역시나 대의회는 크게 반발했고 테사다르와 제라툴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프로토스를 구하기 위한 싸움을 해나갑니다. 결국 고귀한 테사다르의 희생으로 초월체는 죽고 게걸스러운 저그군단의 야욕을 막는대 성공합니다. 그러나 지휘체계가 없어도 이미 행성 전역에 퍼져 미쳐날뛰는 저그무리들을 상대할수 없는 상황에 놓인 프로토스는 제라툴의 의견대로 생존자들을 이끌고 네라짐의 고향 샤쿠라스로 향합니다. 그렇게 오랜시간 지속된 두 진영간의 화합을 바라볼수도 있게되었지만 칼날여왕이 이를 곱게 보지 않았습니다. 칼날여왕은 자신의 야망을 이루기 위해 프로토스를 이용하기로 계획합니다. 그녀는 자신이 초월체에게 조종당하고 있었으나 지금은 그렇지 않으며 정신체들이 초월체를 새로 탄생시키고 있고 그것을 막아야 한다고 설득하였고 실제로도 표면적으로는 프로토스에게 많은 도움이 되어주었습니다. 그러나 그 이면에는 자신이 군단을 장악하였을때 걸림돌이되는 정신체들을 없애기 위해서였습니다.&nbsp;그리고 그 계획을 알게된 알다리스를 즉결처형하고 후에 대모 라자갈을 납치하여 제라툴을 협박합니다. 초월체를 죽이기 위해선 공허의 힘이 필수였기 때문. 그렇게 암흑기사의 힘을빌려 초월체를 처치하였으나 이미 케리건은 라자갈의 정신을 오염시킨후였고 제라툴은 라자갈을 샤쿠라스로 데려가 대모의 정신을 치료하려 하였으나 군단은 이를 내버려 두지 않았고 결국 칼날여왕에게 붙잡히게 됩니다. 매우 고통스러운 선택이지만 제라툴은 자신의 손으로 라자갈을 죽였습니다. 저그에게 조종당하느니 차라리 그편이 나았기 때문이었기에... 그걸 지켜보던 칼날여왕은 제라툴을 죽이지 않고 살려보냅니다. 여기서 죽이는것보다 살면서 죄책감에 마음이 무너지는것이 더 고통스러울 것이라면서, 하지만 제라툴은 라자갈의 유언인 동족들을 지켜달라는 말을 지키기 위해 마음을 다잡고 샤쿠라스로 향하던 중 한 검은위성을 발견하는데 여기서 프로토스의 신호가 잡혀 생존자를 찾기위해 검은위성을 조사합니다. 그리고 그곳에 끔찍한 광경을 목도하는데 긴 세월을 살면서 한번도 본적이 없는 프로토스와 저그의 혼종이 그곳에 있었습니다. 그리고 케리건의 부하였던 사미르 듀란과도 조우합니다. 그는 어떠한 거대한 힘을가진자의 하수인이었음을 알게됩니다. 이 혼종은 자신의 섬기는 주인과 밀접한 관련이 있었습니다. 이 위성을 파괴한다해도 이미 수많은 행성에 이같은 혼종 연구시설이 퍼져있었기에 아무 소용이 없다는 말을 전하는 듀란. 제라툴은 동족들에게 혼종이 연구되고 있다는 사실을 전할수 없이 우주의 미래를 걱정할수 밖에 없었습니다. 진정한 위협이 다가오고 있다는것을 느끼게 되었으나 제라툴은 짧은 시간에 몰아친 괴로운 사건들 때문에 큰 죄책감에 사로잡혀버렸습니다.종족전쟁이 끝나고 제라툴은 마음의 짐이 어깨를 짓누르게 되어 아무런 목적도 없이 은둔자가 되어서 과거의 용맹한 전사의 모습은 사라지고 무기력한 모습만의 남게 되었습니다. 대모를 자신의 손으로 죽인사건과 혼종의 발견은 제라툴의 마음을 무기력하게 만들기 충분하였습니다. 그리고 이런 제라툴이 다시 마음을 다잡고 움직이게 만든것은 신기하게도 테란의 고고학자인 제이크 렘지였습니다. 제이크는 칼날여왕에게 대모가 조종을 당한 시점부터 죽은 것이라며 대모를 죽인건 케리건이라고 그를 설득합니다. 그리고 라자갈의 유언을 지키지 않은 제라툴을 질책합니다. 제라툴은 자신이 대모를 죽인 죄책감 때문에 대모가 부탁한 동족의 미래를 책임지지 않았기에 자신의 명예를 자신의 실추시키고 있다는것을 깨닫습니다.&nbsp;-죄책감에 집어 삼켜지지 않겠다, 돌이킬 방법을 찾을것이다- 제라툴&nbsp;제이크 덕분에 제라툴은 죄책감에 사로잡히지 않고 거대한 위협에도 동족의 미래를 위해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단서라고는 사미르 듀란이라는 이름뿐, 하지만 제라툴은 희망을 찾기위해 움직였습니다.&nbsp;그리고 스타2로 넘어갑니다아아아 다음은 게임에선 언급조차 되지 않았던 울레자즈로 넘어갑니다. 이후의 이야기는 스타2를 더 진행가면 그때 다시 글을 올리게씁니다 그럼 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