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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면서 바쁘기도 하고 그냥 있다가 가서 신고까지는 뭔가 좀 그랬네요

내가 오타쿠도 아니고 콘서트까지 가서 응원을 할 수 있을 리가 없잖아 무리무리! ※무리가 아니었다!?

무리무리!

시원한망고

브이스퀘어 팝업스토어 10만원 이상 구매

굴비_🐇❤️‍🩹

일 도와줄거 아니면 가라고 해주세요 ㅋㅋㅋㅋ

저라면 당장 신고해서 이걸 해결하려고 했을거 같아요 에피소드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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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겨울부터 일어나는 중인데 이 일로 받고 있는 스트레스는 따로 없습니다처음에는 차 안에서 물건 정리를 하고 있는데 뒤에 누가 서있었습니다뭔가 물어볼게 있나 싶어서 마무리하고 나와서 뭐 찾으시는거나 할 말이 있는지 물었는데제가 본인 집에 온 적이 있다 하는데 택배를 하고 있으니 여러 집을 방문하기도 하고대충 아 예.. 대답하고 어디 사시나 물었는데 여기 산다고만 하고특별히 용건이 있는 것도 아닌데 그냥 있다가 갈 길 가네요?처음에는 그냥 뭐 반가운가보다 하고 지나갔는데 그 후에도 계속 마주치게 됐습니다제가 시야에 보일때마다 계속 저한테 뛰어 오더라구요동네에 자꾸 길 가다 뒤돌아 봤다가 다시 뒤로 올라가는 아저씨나계속 아~ 하면서 다니는 할머니, 집 도어락 비밀번호 모른다고 문 열어 달라는 할머니같은이상한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 사람인가 보다 하고 넘겼는데아 이건 좀;; 할만한 일이 일어났습니다화물들을 핸드 카트에 싣고 있는데 그 녀석이 멀리서 또 저한테 뛰어왔습니다무시하고 아파트로 들어가는데 따라와서 자기 여기 비밀번호 안다고 열어주는 겁니다일단은 고마우니 감사하다고 하고 들어가는데이 무자식이 따라와요왜 따라오지엘리베이터에 같이 타요왜 타지계속 엘리베이터에 있어요왜 안내리지그러곤 저와 같이 1층으로 내려와서는 가던 길 마저 갔습니다이게 기억에 제일 오래 남아있습니다어떤 날에는 친구 사는 집이라고 따라와서 제가 집 앞에 물건 내려놓는걸 보고있고매번 저만 보이면 뛰어와서 반가운 척 뭔가 말을 하는데이어폰을 항상 끼고 있어서 무슨 말을 했는지 까지는 잘 모르겠습니다그래서 이 악물고 무시 했는데 신경을 계속 쓰니 결국에는입고 있는 옷이나 체형이 외워져서 먼저 보고 무자식이네 하고 알게 됐습니다오랜 기간 무시를 하니 효과가 있는지 나중에는 그냥 저를 보기만 하면서 지나갔습니다계속 지나가지 멀리서 또 뒤돌아봐요 옆에서 말만 안하지 이것도 좀;;그래도 최근에는 자주 안보여서 반은 잊고 있었는데 어제 봤습니다화물 들고 골목 들어왔는데 곁눈으로 보이더라고요 주택 2층에서 저를 보고 있는 무친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