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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에님이 요즘 회귀수선전을 보신다길래 웹소설 추천 몇개 하구싶어서 글 한번 써봐요 <hr> 1. 시한부 천재가 살아남는법<img src="https://v-llage.s3.ap-northeast-2.amazonaws.com/image/1702044422826_1702044425364.png" style="width: 600px;" class="fr-fic fr-dii">시리즈 / 문피아&nbsp;현재연재중 <ul><li>줄거리</li></ul><blockquote>&quot;소년기의 끝이었다&quot;</blockquote>&nbsp;무시무시한 재능을 타고났지만 시한부 인생인 주인공 정연신이 자신의 시한부를 고치기 위해 벌어지는 사건들을 겪으면서 소년에서 청년으로 청년에서 어른으로 성장하는 이야기 &nbsp;보통 시천살로 불리는 작품입니다.&nbsp;&nbsp;필력이 상당하고 사람의 뽕을 채우는 글이 최고인 작품으로, 무협을 읽는다면 충분히 추천할만 작품입니다.&nbsp;세계관 설정이 특이한게 무협인데 엘프 / 드워프 등 판타지 종족이 등장합니다.&nbsp;&nbsp;주인공 정연신의 천재성으로 적을 개박살내는 사이다 및 착각물 요소 및 치밀한 설정 등이 돋보이는 좋은 작품입니다.&nbsp;유의점으로는 초반 부분 문체가 지루하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hr> 2. 21세기 반로환동전<img src="https://v-llage.s3.ap-northeast-2.amazonaws.com/image/1702044945703_1702044948231.png" style="width: 600px;" class="fr-fic fr-dii">문피아 (시리즈에서도 감상 가능)완결 <ul><li>줄거리</li></ul><blockquote>&quot;하늘의 뜻은 어디에 있는가?&quot;</blockquote>&nbsp;죽음에 이상할정도로 두려움을 가진 주인공 허풍개가 반로환동을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nbsp;현대 무협작품으로 100화 가량 정도의 길지 않은 분량에 재미 및 생각할거리도 주는 뛰어난 작품입니다.&nbsp;주인공 허풍개는 상당한 고수로 죽음을 이상할 정도로 두려워하여 오래 살기 위해 기이할 정도로 선행을 하며 본인 뿐만이 아닌, 주위의 죽음 조차도 두려워해 죽음의 위기를 내버려두지 못하는 기이한 성향을 가지고 있습니다.&nbsp;&nbsp;주인공 본인이 반로환동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데 이 내용 자체가 도가적 사상을 담고 있어서 상당히 생각할 거리를 주게 됩니다.&nbsp;필력도 좋고 내용도 길지 않으면서 상당히 뽕을 주는 작품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무리 없이 재미있게 읽으실 수 있습니다. <hr> 3. 무림서부<img src="https://v-llage.s3.ap-northeast-2.amazonaws.com/image/1702046035455_1702046037973.png" style="width: 600px;" class="fr-fic fr-dii">문피아 (시리즈에서도 감상 가능)완결 <ul><li>줄거리</li></ul><blockquote>&quot;장가, 태극권&quot;</blockquote>&nbsp;무공이 실존하는 세상에 환생한 주인공 장건. 서부대륙(아메리카)을 한나라가 발견하면서 그곳으로 이주해간 많은 사람들과 그 안에서 벌어지는 서부의 무림 이야기 &nbsp;상당히 독특한 설정을 가진 작품으로, 보통 무협의 배경인 중원이 아닌, 현재의 미국땅인 아메리카 신대륙이 배경입니다.&nbsp;&nbsp;우리가 알던 서부극과 무협의 조합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필력이 상당하여 설정이 이상하게 느껴지지 않게 잘 쓴 작품입니다. 서부극 클리셰를 잘 활용한 장면들이 상당히 많습니다.&nbsp;기본적으로 무협물을 상당히 좋아하는 무협광 주인공이 무공이 존재하는 세계로 환생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데 일종의 우스갯소리로 &#39;무림서부는 정통무협이다.&#39;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무협뽕을 잘 채워줍니다.&nbsp;다만 어느정도 무협에 대한 지식이 있어야 뽕이 더 차오르는 장면이 있어서 알면 알수록 더 좋습니다.&nbsp;주인공이 상당히 쿨하고 멋져서 로에님이 야하다고 느낄지도... <hr> 4. 괴물서커스단의 단장이 되었다.<img src="https://v-llage.s3.ap-northeast-2.amazonaws.com/image/1702046945287_1702046947385.png" style="width: 600px;" class="fr-fic fr-dii">노벨피아연재중 <ul><li>줄거리</li></ul><blockquote>&quot;나는 그가 되어 있었다&quot;</blockquote>&nbsp;현대에서 트릴 트릴로 트릴로지(TTT) 게임의 유명 유튜버/스트리머인 주인공이 해당 게임의 최종보스에 빙의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사건 사고들에 대한 이야기 &nbsp;주인공이 트릴 트릴로 트릴로지(TTT)라 불리는 3부작 게임의 최종보스인 프랑크 원더스타인의 몸으로 빙의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작품입니다.&nbsp;기본적인 큰 골자는 착각물로 주인공이 별 생각 없이 행했던 행동들이 착각과 오해를 통해 나비효과를 불러오는 등, 다양한 사건들이 벌어지게 됩니다.&nbsp;전개가 수월하면서도 뛰어난 필력과 서커스 묘사 및 맛있는 착각물 요소까지 상당히 재미있는 작품입니다.&nbsp;다만 기본적으로 하렘물 요소가 들어가 있고, 남성향 라노벨같은 스타일이라 호불호가 좀 갈릴 수 있습니다.&nbsp;그리고 상당히 음습하면서 맛(?)있는 요소들이 나와서 이 부분도 호불호가 갈립니다.&nbsp;작가가 초반 부분에서 급발진으로 욕을 엄청 먹었다가 해당 부분을 전부 수정해서(아예 전부 뜯어고침) 지금은 큰 문제없이 호평을 잇는 등, 작가가 해당 작품에 열정이 대단한 작품이기도 합니다. <hr> 5. 주술사는 초월을 원한다. <img src="https://v-llage.s3.ap-northeast-2.amazonaws.com/image/1702051622743_ì¤í¬ë¦°ì·_2023-12-09_000548.png" style="width: 600px;" class="fr-fic fr-dii">노벨피아연재중 <ul><li>줄거리</li></ul><blockquote>&quot;죽음이란 이렇게 허무한 것이다. 단지 그것뿐이었다...&quot;</blockquote>&nbsp;무공, 마법, 주술 등 다양한 능력이 존재하는 현대. 세계 3차 대전으로 반쯤 멸망한 세계에서 주술사인 주술로 몸이 망가져 더 이상 목숨이 꺼져가기 전에 인신공양 주술을 시도하게 되고, 과거로 회귀하게 되면서 이번에는 주술로 반드시 초월하겠다는 이야기 &nbsp;주인공 박진성은 세계 3차 대전으로 반쯤 멸망한 세계에서 과도한 주술로 인해 몸이 망가져 죽음을 앞두다 주술로써 죽겠다는 마음으로 자신의 몸으로 인신공양 주술을 걸고 죽었는데 어째서인지 과거로 회귀하게 됩니다.&nbsp;이 소설은 상당히 특이한 소설인데. 일반적으로 미디어에서 나오는 가벼운 주술 느낌이 아니라 진짜배기 진득한 주술묘사를 보여줍니다. 상당히 자세하고 기이하며 작가가 진짜 어디서 이런 알게 됐을까 싶은 주술 묘사가 일품인 작품입니다.&nbsp;특이한 작품을 원하시면 한번 읽어보시길 권합니다.&nbsp;다만 웹소설치고는 템포가 상당히 느려서 한번 보실때 묵혀서 여러편을 보시는걸 추천합니다. <hr> 6. 전지적 1인칭 시점<img src="https://v-llage.s3.ap-northeast-2.amazonaws.com/image/1702051762337_ì¤í¬ë¦°ì·_2023-12-09_010455.png" style="width: 600px;" class="fr-fic fr-dii">노벨피아연재중 <ul><li>줄거리</li></ul><blockquote>&quot;여러분, 안심하십시오! 탄탈로스는 안전합니다. 저는 여러분의 아군입니다!&quot;</blockquote>&nbsp;남의 생각을 읽을 수 있는 독심술사 주인공. 어떠한 일로 끔찍한 최악의 감옥 탄탈로스에 떨어지게 되는데, 그곳에는 개의 왕, 흡혈귀의 시조, 회귀자가 있었다. 회귀자를 통해 세상의 멸망이 다가 올 것이라는 것을 깨달은 주인공이 헤쳐나가는 이야기 &nbsp;주인공은 남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독심술사로 뛰어난 능력은 크게 없지만 독심술 하나로 살아왔습니다. 어쩌다가 헌병대에게 잡힌 주인공은 최악의 감옥이라 불리는 탄탈로스에 떨어지게 되는데 그곳에서 짐승들의 왕 중 개의 왕, 흡혈귀의 시조, 13회나 회귀한 회귀자를 만나게되고 어떻게든 살아남기 위해 발악합니다.&nbsp;제목이 전지적 독자 시점에서 나름 따온 이름이지만 내용 자체는 회귀에 대한 내용은 아닙니다. 주위 사람들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관찰자 겸,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주인공의 이야기입니다.&nbsp;기본적으로는 착각물에 기반을 둔 작품으로 주인공이 주변사람들의 생각을 알 수 있기에 거기에 맞추어서 행동하고 주위사람들이 착각하게 되는 이야기입니다.&nbsp;필력이 괜찮고 착각물 특유의 맛이 좋은 작품이나 초-중반을 지나면 그런 부분이 좀 희석되어 약간 덜한 부분이 있습니다.&nbsp;&nbsp;작품 자체는 괜찮으나 작가가 가끔씩 연재를 하다말다 하는 부분이 있어서 초반부만 찍어먹어보시고 마음에 들면 읽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hr> 7. 회귀자와 맹인 성녀<img src="https://v-llage.s3.ap-northeast-2.amazonaws.com/image/1702063882101_1702063884415.png" style="width: 600px;" class="fr-fic fr-dii">노벨피아완결 <ul><li>줄거리</li></ul><blockquote>&quot;당신을 위해 살겠다.&quot;</blockquote>&nbsp;뒷골목의 왕인 주인공이 마왕토벌 후 추격당하고 죽어가면서 만난 맹인여자를 만나고 회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nbsp;순애를 위한, 순애물을 좋아하는 당신을 위한 작품.&nbsp;상당한 악당인 주인공이 죽어가면서 만난 맹인여자에게서 구원을 받고 회귀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nbsp;&nbsp;기본적으로 필력이 나쁘지않고 한 사람만을 바라보는 순애가 진득하게 담긴 작품이라 순애를 좋아한다면 한번 쯤은 읽어볼법한 작품입니다.&nbsp;서로 쑥맥이라 갈팡질팡하는 묘사라던가 절절한 사랑표현이라던가 나름대로 수려한 전투씬이라던가 이것저것 있고 완결까지 난 작품이라 무난하게 감상할 수 있는게 포인트입니다.<hr> &nbsp; 몇개 추리긴 했는데 노벨피아 쪽 작품은 사실상 안보셔도 상관없습니다.개인적으로 이 중에서 추천드리고 싶은건 21세기 반로환동전, 무림서부 두개인 듯 싶습니다.

오타쿠 게시판이 생겼더

로에

아프리카에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가 들어왔대

심심해서 쓰는 웹소설 몇개 추천

내가 오타쿠도 아니고 콘서트까지 가서 응원을 할 수 있을 리가 없잖아 무리무리! ※무리가 아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