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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인생작이 아니라 그렇지 재미는 있었어요! ㅋㅋㅋ

2024 청룡의 해

에프타

브이스퀘어 팝업스토어 20만원 이상 구매

VVIP

특이한분

안테나쿤 취직한 거 축하해요!!
당연히 에프타는 아카이브로 볼 수 있으니까 친구랑 영화가 더 좋은 선택이었다고 생각해
근데 안테나 입맛에 안 맞았다니 아쉬버요ㅠㅠ
안 맞을수도 있지!
봐줘서 고마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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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s://v-llage.s3.ap-northeast-2.amazonaws.com/image/1697723721035_IMG_6062.jpeg" style="width: 600px;" class="fr-fic fr-dib">오늘... 3d방송이라... 영화를 봐야될지 말아야될지 고민 엄청 했는데.....친구랑 같이 보기로 약속도 했고.... 이런 저런 사정도 있어서 그냥 오늘 봤습니다.이제 슬슬 하루 한관에서 2-3번만 틀어주는게 곧 내릴것도 같았고요.에프타가 엄청 추천하는 영화기도 해서 그냥 눈 딱 감고 질렀습니다.영화 끝나고도 밥먹느라 에프타 링피트 방송은 거의 못봐버려서 너무 아쉽네요 ㅠㅠ<img src="https://v-llage.s3.ap-northeast-2.amazonaws.com/image/1697723737199_IMG_6061.jpeg" style="width: 600px;" class="fr-fic fr-dib">같이 보러 간 친구가 꼭 팝콘을 먹는 친구라 같이 먹었습니다.공포영화 홍보겸 팝콘 분리대(?)를 저런걸 주더라고요 ㅋㅋㅋㅋㅋ&nbsp;친구는 기분 나쁘다며 싫어했지만... 신기하더라고요..<img src="https://v-llage.s3.ap-northeast-2.amazonaws.com/image/1697723749054_IMG_6063.jpeg" style="width: 600px;" class="fr-fic fr-dib">끝나곤 밥으로 쌀국수 먹고 헤어졌습니다. 영화 후기를 말하자면....분명 재미는 있었는데....돈이나 시간이 아까운건 아닌데....내가 뭘 본걸까....&nbsp;스토리가 빠지는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화면이 이상한것도 아니고...감성이 B급이 아닌것도 아니라 분명 취향에 맞아야하는데...뭔가 미이묘하게 취향에 안맞아버린 그런 느낌이네요.평소 좀 더 쌈마이한 하지만 맛이 확실한 B급을 좋아하는편이라 뭔가 너무 무난무난한 영화를 봐버린듯한 느낌....?확실히 B급 감성은 느껴지는데 뭔가 그 감성이 너무 많은 영역에 걸쳐 한 분야 한 분야가&nbsp;진하진 않은듯한 느낌이었습니다.(평소 좋아하는 영화가 존윅시리즈, 무서운영화(Scary movie) 시리즈, 좀비물 등 메인스트림 액션 영화 일부를 제외하곤 다 약간 B급감성입니다) 솔직히 에프타 3d 방송 볼까 하고 영화 취소하려다가도 참았는데 그 이유는 바로...취직에 성공해버려서 다음주부터 한동안은 문화생활을 못하게 될거 같아서 마지막으로 달려야지 하는 마음에....같은 이유로 친구도 봐야지 했고....8시 30분까지 출근이라.... 아마 한동안 못보거나 아카이브만 보게 되거나 할거 같아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