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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 난해해서 기억 안났는데 스모어 맞는듯 합니다.  프라이팬에 해먹으면 그 느낌 잘 안나더라고요.

사샤스타킹도둑_양고기고

환상특급

민초 버거...민초단이 문제라니깐 진짜
그리고 마지막의 디저트는 아마 스모어가 아닐까 합니다 비스켓 사이에 초콜릿과 구운 마시멜로를 넣어서 먹는 칼로리 폭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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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s://v-llage.s3.ap-northeast-2.amazonaws.com/image/1693056497144_20230331_192005.jpg" style="width: 600px;" class="fr-fic fr-dib">최근에 가봤던 곳중 여전히 한사발 땡기는 파주 교하제면소에서 먹은 뼈칼이 생각나네요. 주 메뉴는 &nbsp;국물 있는거, 비빔, 만두 딱 3개정도고 국물 있는거 가격은 만천원쯤 했던것.. 같네요. &nbsp;뼈칼국수가 감자탕집보다 뼈 속 살이 젓가락으로도 사르르 발라지는게 신기했고, 국물이 자극적이진 않고 개운한 느낌이 식사할때 상당히 안정된 느낌이 들더라고요 :) 무엇보다 면 건지고 밥 추가로 말면 딱 국밥 먹는 스타일이라 너무 좋네요.&nbsp;다만 포장은 따로 안되서 조금은 아쉬울 따름입니다.놀러갈때 버스서 중간에 내려서 가끔 가는데 피곤한 느낌 달래주는 그런 곳이라고 생각 됩니다. <img src="https://v-llage.s3.ap-northeast-2.amazonaws.com/image/1693057336095_20230117_180438.jpg" style="width: 600px;" class="fr-fic fr-dib">역으로 아직도 못잊어버리는 괴식중 괴식인 힘난다버거 민초버거인데요.. 세상에 나오지 말아야할게 나왔었습니다. 민초소스는 생각보단 패티와 치즈가 상당히 조화를 잘 이루었다고 생각되..었는데.. 끝에 뭉쳐있는 오레오가 이 음식이 괴식이 된 최고점입니다.오레오를 먹음과 동시에 소스와 패티가 합쳐져서 스컬그레이몬이 되어버리고 길 가던 돌맹이도 기절할 맛이 나더군요.. 저 오레오가 아직도 이 괴작을 못 잊게 만드는 주범인듯 합니다...&nbsp;아마 세트 만원이었던데 근처 엄마의손길이 그리워지더군요.... <img src="https://v-llage.s3.ap-northeast-2.amazonaws.com/image/1693057721333_20230211_145511.jpg" style="width: 600px;" class="fr-fic fr-dib">여담으로 아직도 하고있는 카사의 판교쪽 오프라인 카페인 카페 스트레가가 생각납니다만, 당시엔 발렌타인 데이 기념으로 가은이 코스터 배포 해주었네요.&nbsp;무엇보다 저 비스킷 사이의 마시멜로 꽃힌 디저트가 달달하니 기분이 좋았는데, 막상 집에서 비슷하게 해보려니 그 맛이 딱 나지는 않더라고요. 에이드는 5천원, 저 디저트는 가격은 기억이 잘 안나네요..우연히 가본 곳도 있다면, 점 찍어서 가본 곳도 있기 마련이죠. 그중에서 제일 기억에 남던 뼈칼국수의 한그릇이 제일 맛있었던 경험이 아닐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