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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보다 같이 보면서 떠들면 진지한 것도
갑자기 개그물처럼 변하는 그런 거랑 비슷한 거 아닐까요.

내가 오타쿠도 아니고 콘서트까지 가서 응원을 할 수 있을 리가 없잖아 무리무리! ※무리가 아니었다!?

무리무리!

김소냐

미카린

무서워하시기도 했지만 가실수록 분석을 하게되시는 🤔
오히려 분석함으로써 공포를 줄이는 그런 기재일지도 모르겠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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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많이 오는데 안전한 퇴근길 되세요. 월요일에 로스트 저지먼트 재미있게 봤습니다.간만에 봐서 그런지 더 재미있었는데주인공이 얘기하는 거 기다렸다가준비해서 한방 먹이는 거 좋더라고요. 잊혀질 수 없는 사와쿤 마지막에 하푸님이 만드는 갸루를 볼 수 있었으면 좋았겠지만시스템이 막아서 약간 아쉽기는 했습니다. 수요일엔 압수 당했던 프로콘이 돌아와서&nbsp;오랜만에 못했던 걸 하면서 듣고 있었는데시작하고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nbsp;보고 싶어하지 않는 하푸님 목소리 들으면서공포영화 시청의 정석적인 반응을 들을 수 있나 했는데 말이지요. 잠시 자리 비웠다가 돌아오시고였나? 갑자기 보면서 분석을 시작하더니특정 장면이 나오는 부분에서 갑자기 보충설명에 마지막 부분에서는&#39;나였으면 저기에선 거울쓴다&#39;라면서 얘기하는 거 듣고이게 맞나? 이것이 공포영화 시청?&nbsp;하면서 뭔가 공포영화를 본다기보다는마무리 작업하면서 모니터링하는 연출감독 같은 느낌을 받았네요. 그래도 어떻게든 마을 주민을 보내고 싶어하는 몸부림보면서재미있게 마무리된 거 같아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