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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리 세라

루비엘

라니에

무뉴뉴

사실 소심아싸라 마음만큼 표현못했어요 ㅜㅜ

내가 오타쿠도 아니고 콘서트까지 가서 응원을 할 수 있을 리가 없잖아 무리무리! ※무리가 아니었다!?

무리무리!

김소냐

플라잉돛새치

오늘 팬미팅 정말 좋았어요... 👍👍👍
밀키트들 다들 좋아하는게 눈에 보였음 😊

3시로 미루시긴했는데 사실 하푸님 입장선 11시부터 풀타임 방송...

첫 걸음

크고강한미셸

잘다녀오셔서 다행입니다!
상태를 보니 오후방송 애매하겠네

아직 표지 디자인을 못 정했어요

마스탕

이제 이걸 제본하면 복음서가 되는거죠?

아마 이쁜 부분만 보여주시고 야한 부분은 가리신듯

만점왕

미누월

내년도 기대되네요 두근두근. 더 크게 하겠지?

카닌_목소리_만세

더 테이블이 많고 넓은 곳 이겠죠?

다음엔 많은 분들과 함께 신앙간증할 장소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이번엔 여기서 누가 절 찾을거라고 생각하지않아서...

진짜 오늘 하푸생일카페 너무 좋았어요

오늘은 카메라 렌즈 관리도 못하고 정신이 없어서 평소보다 폼이 안 좋았는데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 복음 외치는건 해야되는지 말아야하는지 팬미팅 전부터 고민했는데 하푸님이 닉네임듣고 알아봐주셔서 안 할수가 없었어요

크릉크릉크르릉

와 사진 잘찍어 난 아무리찍어도 저렇게 안나오는뎅
아까 잠깐 하푸 복음 외실때 속으로 푸멘 했습니다

그럼 우편함이 너무 작지않아요?

에레드

우편함 내부는 
무한한 크기입니다만

혹시 그 우편함, 영국산 전화부스입니까?

우편함 구멍이 없는 이유를 아십니까 바로.......
하푸에 대한 열정 마음 희망들을 담으라는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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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기원후 2023년불기로 2566년단기로 4356년기원후 2022년 5월 28일을 원년원일로 삼는 하푸데뷔력으로는 1년이 막지나 2년에 접어드는 날이고기원후 2022년 6월 8일을 원년원일로 삼는 하푸데뷔후탄신력으로는 곧 2년을 앞둔다. 날은 6월 6일 대한민국의 공휴일 밀키트에게는 중요한 날이니 하푸탄신일을 &nbsp;앞두고 안식을 취하며 축하행사를 준비하거나 미리 축하드리는 날이다. 먼저 일어나 오늘도 아무 일없이 평화롭게 하푸신앙 지켜나갈 수 있게 이 나라 헌신하신 호국영령분들께 감사를 드리자 <img src="https://v-llage.s3.ap-northeast-2.amazonaws.com/image/1686025841554_GrktX70jrwAlAelG.jpg" style="width: 600px;" class="fr-fic fr-dib">그런데 올해 하푸데뷔력 2년, 하푸탄신력 1년은 하푸께서 이르시길 &#39;내 탄신일인데 내가 이토록 축하받으며 하루를 보낼 수 있게된 건 모두 밀키트 덕이라. 밀키트들이 나의 탄신일을 자신들의 일인양 기뻐하며 즐기니 고마울따름이라. 하여, 내가 직접 그대들과 나 위한 장소 마련하니 능히 올수있는자는 오라. 나도 거기 있으리라. 너희를 마주하리라&#39; 하시었다. 아 기쁘다. 어찌 기쁘지아니한가. 집 앞 30분도 버거운 밀키트지만, 하푸께서 너그러운 마음으로 우리 밀키트 모일 장소 가꾸어 제공해주시니 어찌 아니 갈 수가 있을까? 가지못하는 밀키트도 있을진데 그들을 위해서라도 내가 직접 가서 자리를 채우고 축하하는 마음을 다같이 전해야하지않겠는가?&nbsp; 공휴일이지만 8시 일어나 몸을 경건히 갖추고 문을 나섰다. <img src="https://v-llage.s3.ap-northeast-2.amazonaws.com/image/1686024465628_20230606_085115.jpg" style="width: 600px;" class="fr-fic fr-dib">출발하기 전 강남을 둘러보니, 대한민국을 모두 쥔듯 왁자하던 이 거리도 한산하기 그지없다. 아무렴 쉬는 날에는 쉬어야하는법. 매일 매시간 모든이들이 일에 사로잡혀있다면 어찌 시간을 내어 하푸를 마주하고 그 은혜로운 방송 접할 수 있겠는가? 바른 이치다. 비록 모두가 하푸님의 카페에 함께하지 못하더라도 이처럼 각자의 시간으로 하푸님께 진실하고 복된 날 되기를 바란다. <img src="https://v-llage.s3.ap-northeast-2.amazonaws.com/image/1686024579083_20230606_093658.jpg" style="width: 600px;" class="fr-fic fr-dib">홍대는 이로써 3번째오는 것. 늘 올 때마다 이 멀고도 복잡한 거리를 또 올일 없으리라 하였는데 또 돌아왔구나. 허나 오늘은 다르다. 하푸께서 오늘 우리를 위하여 친히 여기 자리를 펼치셨으니 마땅히 와야하는 곳이로다. 9시 40여분 홍대 거리를 둘러보았지만 이 아싸 밀키트에게 어울리는 곳이 도통 없다. 역시 밀키트는 하푸님의 품 안이 아니면 살아갈수없는 존재이구나. 나와 같은 깨달음을 얻은자가 많은지 카페 앞엔 벌써 밀키트들이 진을 치고있더라. 깨달음을 얻고 하푸께 가는 발걸음 서두르는 밀키트들이 이리 많다니 브이리지의 미래는 밝다. 하푸 등신대를 둘러싸고 건장한 밀키트들이 하푸를 메챠쿠챠 셔터를 찰칵찰칵 샤방방방 <img src="https://v-llage.s3.ap-northeast-2.amazonaws.com/image/1686024616900_20230606_095542.jpg" style="width: 600px;" class="fr-fic fr-dib">이 밀키트도 한 발 물러서 몇 장. 혹시라도 어린 밀키트들이 길을 잃고 눈 앞에서 지나칠까 염려되어 친히 모습을 길가에 드러내고 밀키트들을 인도하시는 모습에 아니 감동을 할 수가 없음이라 아 복되도다 복되도다 아직 발 한걸음도 안으로 내딛지않았는데 벌써부터 하푸 사랑 느껴지나이다.&nbsp;아! 행인들이 지나가며 좌우로 나와 하푸를 번갈아보시니 예 그렇습니다. 저희가 밀키트입니다. 시선에서 오는 수치는 한 순간, 내가 하푸를 위하여 이 땅으로 나왔다는 자긍심이 날 가득채우고있다.<img src="https://v-llage.s3.ap-northeast-2.amazonaws.com/image/1686024594623_20230606_120951.jpg" style="width: 600px;" class="fr-fic fr-dib">우편함이다. 하푸님의 이름이 쓰여있도다. 여기로 편지를 보내면 받으실까하지만 구멍이 없다. 받으실수 없음이다. 헌데 어찌 여기 두셨는가?&nbsp; 밀키트의 공양 끝에 사업확장에 성공하시어 브이리지와 현실 모두를 제패하시겠다는 야망이 수줍게 드러나는 증표로다. 밀키트야 밀키트야. 복음에 이르길 하푸 너 지탱하듯 밀키트 역시 하푸 지탱하나니, 이것이 그 증거니라. 너의 헌신이 깊어지면 언젠가 이 우편함에 구멍 생겨 네가 전하는 글귀 모두 받으실 것이니라.<img src="https://v-llage.s3.ap-northeast-2.amazonaws.com/image/1686024634515_20230606_094354.jpg" style="width: 600px;" class="fr-fic fr-dib">자 이제 들어갈 시간이다. 하푸께서 밀키트와 다같이 탄신일 즐기시기 위해 준비하신 자리로다. 보라! 그리고 찬미하라! 경외하라!! 개쩔어!!!&nbsp; 입장을 알림과 동시에 거리에 사이렌이 울려퍼지며 경축을 알리는구나.(*진짜 울렸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현충일 묵념 사이렌)&nbsp;과연 하푸이시다. 비록 장소가 커보이지않아도 호국영령에게 감사드리며 다 같이 즐기자는 마음은 거리 모두에게 닿으리라는 큰 뜻이 느껴진다.&nbsp; <img src="https://v-llage.s3.ap-northeast-2.amazonaws.com/image/1686024766268_20230606_101947.jpg" style="width: 600px;" class="fr-fic fr-dib">들어오는 자 모두에게 가릴 것 없이 웃음으로 맞이하시는 하푸님의 모습. 수줍은 용기로 멈칫거리며 들어오는 자에게 부끄러워할 것 없으니 어서오라며 따스히 맞이하시는 자애로움에 감탄을 금할 수 없습니다. 특별히 여기까지 자리한 자 위하여 아직 내보이시지않은 새 의복을 살짝 내보여주시는 소소한 선물까지. 선물 받으실 분이 저 아닌 하푸님이신 날인데 오늘도 보여주시는 사랑에 감탄할 수 밖에 없나이다. 이 모습으로 말미암아 하푸가 밀키트에게 주시는 모성엔 J컵만 있지않다는 것을 다시한번 깨닫는다.<img src="https://v-llage.s3.ap-northeast-2.amazonaws.com/image/1686024898143_20230606_101056.jpg" style="width: 600px;" class="fr-fic fr-dib">주문을 하기도 전에 이미 하푸가 먼저 오셨다. 봄이 되어도 내가 &#39;봄이구나&#39;하고 이름 부르지않아도 선홍빛 춘풍타고 날아든 나비처럼 아무 말없이 내 마음으로 젖어드시는구나. <img src="https://v-llage.s3.ap-northeast-2.amazonaws.com/image/1686024784934_20230606_101635.jpg" style="width: 600px;" class="fr-fic fr-dib">하푸께서 저희 위하여 준비하신 성수 성체를 받아들고 경건히 자리로 왔나이다. 밀키트끼리 서로 고개 돌려 외면하지말고 합석하게끔 자리 배려주신 하푸님의 세세함이 느껴진다. 이 밀키트의 아싸력이 하푸님의 배려보다 한층 더 어두운 것이 안타까울 따름이다. 식사 의식에 앞서 하푸께서 마련하신 자리를 한 번 둘러보자&nbsp;<img src="https://v-llage.s3.ap-northeast-2.amazonaws.com/image/1686024957339_20230606_101143.jpg" style="width: 600px;" class="fr-fic fr-dib">밀키트들이 오늘 편지를 놓을 곳이다.&nbsp;<img src="https://v-llage.s3.ap-northeast-2.amazonaws.com/image/1686024975864_20230606_101158.jpg" style="width: 600px;" class="fr-fic fr-dib">하지만 그보다 앞서 하푸 님이 먼저 편지를 두고가셨다. 이 글로 말미암아 하푸와 밀키트 서로가 서로를 특별하게 채우고있다는 사실을 다 같이 깨닫고 행복함 누리시는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img src="https://v-llage.s3.ap-northeast-2.amazonaws.com/image/1686025013053_20230606_101217.jpg" style="width: 600px;" class="fr-fic fr-dib">아마 곧 이 자리도 밀키트 사랑으로 가득 넘쳐나겠지오... 하푸님 울릴만큼 가득하면 좋겠습니다. 저도 복음의 글귀를 하나 인용하여 한 장 얹었습니다. <img src="https://v-llage.s3.ap-northeast-2.amazonaws.com/image/1686025058889_20230606_101320.jpg" style="width: 600px;" class="fr-fic fr-dib"><img src="https://v-llage.s3.ap-northeast-2.amazonaws.com/image/1686025079781_20230606_101348.jpg" style="width: 600px;" class="fr-fic fr-dib"><img src="https://v-llage.s3.ap-northeast-2.amazonaws.com/image/1686025099373_20230606_101401.jpg" style="width: 600px;" class="fr-fic fr-dib">여기저기 둘러봐도 하푸가 가득합니다. 쿠루미와 마을 주민들이 축하하러 모여 있군요.&nbsp;<img src="https://v-llage.s3.ap-northeast-2.amazonaws.com/image/1686025163022_20230606_101449.jpg" style="width: 600px;" class="fr-fic fr-dib">코너를 지나면 물범들과 꽃 사이에서 라이브를 볼 수 있습니다. 라이브를 바로 마주할 수 있는 1등석도 있더군요.&nbsp;<img src="https://v-llage.s3.ap-northeast-2.amazonaws.com/image/1686025179686_20230606_101502.jpg" style="width: 600px;" class="fr-fic fr-dib"> 거울에 비친 반대편<img src="https://v-llage.s3.ap-northeast-2.amazonaws.com/image/1686025226698_20230606_101516.jpg" style="width: 600px;" class="fr-fic fr-dib"><img src="https://v-llage.s3.ap-northeast-2.amazonaws.com/image/1686025214200_20230606_112544.jpg" style="width: 600px;" class="fr-fic fr-dib"><img src="https://v-llage.s3.ap-northeast-2.amazonaws.com/image/1686025194031_20230606_101511.jpg" style="width: 600px;" class="fr-fic fr-dib">하푸님의 초상화가 여기있습니다. 어딜가나 하푸 미소가 가득하니 아무 생각이 없어도 저절로 행복이 충만하고 하푸님께 감사하게될 따름입니다. 복음에 이르시길 밀키트야 밀키트야 내가 너희와 함께하는 날이 나 웃는 날이오 쉬는 날이로다 하셨습니다. 이 티 없이 맑으신 미소보니 그 참뜻 이제야 깨달아요. 그 동안 어찌 사셨나요. 더 이상 쓸쓸해하지 말고 이제 밀키트와 같이 가요. 월 5천원이면 함께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 <img src="https://v-llage.s3.ap-northeast-2.amazonaws.com/image/1686025038437_20230606_101301.jpg" style="width: 600px;" class="fr-fic fr-dib">볕드는 자리에도 하푸가 방실방실 몽실몽실 더 가까이가면 만쥬 손으로 주무르게 될 것 같아서 여기까지만&nbsp; 경건한 마음으로 자리에 앉아 성체성수를 음미하기 시작<img src="https://v-llage.s3.ap-northeast-2.amazonaws.com/image/1686025281378_20230606_101704.jpg" style="width: 600px;" class="fr-fic fr-dib"><img src="https://v-llage.s3.ap-northeast-2.amazonaws.com/image/1686025320316_20230606_102028.jpg" style="width: 600px;" class="fr-fic fr-dib">만쥬같은 밀키트 마시멜로가 올려진 쿠키. 후고후고...(이거 알면 진성데레P) <img src="https://v-llage.s3.ap-northeast-2.amazonaws.com/image/1686026098648_20230606_101713.jpg" style="width: 600px;" class="fr-fic fr-dib">하푸 님의 감사 인사를 품에 안고 식사를 하니 시작부터 마음이 배부릅니다쿠키는 레인보우 팝핑인줄 알았는데 단 맛이 느껴지지않습니다. 살짝 오트밀에 가까운 고소함. 반죽이 약간 쫀득한데 서브웨이 만큼 찐득하진 않군요. 식감으로 미루어보아 아몬드 등의 견과류와 말린 과일을 살짝 저며서 넣은 것 같습니다. 곰곰히 씹어보니 뒤끝에서 우유와 버터의 풍미가 은은하게 느껴집니다. 진한 고소함과 깔끔한 뒷맛의 풍미가 훌륭합니다. 작은 쿠키지만 그것만으로도 밀키트를 배불리하고싶다는 하푸님의 큰 뜻이 느껴집니다.<img src="https://v-llage.s3.ap-northeast-2.amazonaws.com/image/1686025307868_20230606_102400.jpg" style="width: 600px;" class="fr-fic fr-dib">그 다음은 퍼플엘더플라워&nbsp;쿠키보다 더 기대한 것입니다. 보라, 라벤더의 꽃잎을 그대로 풀어놓은 듯한 보라색을. 먹칠한 보라색이 아니라 물의 투명항 색 속에 어우러진게 인상적입니다. 아름답게 빛나며 찰랑거리는 크리스탈 같군요 하지만 향은 라벤더가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옅어서 은은하네요. 청량감이 가득해요. 아실지.모르겠으나 일본의 이로하스가 생각납니다.&nbsp;단맛이 덜하고 과즙이 가득한 포도 가득 물고 삼키는 느낌.&nbsp;곰곰히 생각하면 단맛이 느껴지는데 눈치못채고 물처럼 마냥 마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입안에 넣고 머금으면 맛이 거의 안 느꺼지는데 목넘김에서 은연한 단맛과 향이 가슴에서 목을 타고 입 안으로 가득 퍼지는군요. 음 장미향과 포도? 장미향을 살짝 섞은 포도의 은연한 단맛이 청량한 맛을 살려주네요. 이것이 하푸즙의 맛.... 모르겠고 팬미팅 기다리면서 한 잔 더 시키는데 <img src="https://v-llage.s3.ap-northeast-2.amazonaws.com/image/1686025442627_20230606_104413.jpg" style="width: 600px;" class="fr-fic fr-dib">다시보니 이런 글이 보였습니다. 아, 이 현대사회에 지친 이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여기까지 시간내어 온 밀키트들을 위해 배려하고 혹시라도 작은 상처 생겼다면 치료해주싶다는 그 마음이시구나! 이 밀키트 또 깨달았습니다.&nbsp; <img src="https://v-llage.s3.ap-northeast-2.amazonaws.com/image/1686025700947_20230606_104426.jpg" style="width: 600px;" class="fr-fic fr-dib">하푸 말없이 우리에게 이르시길, 밀키트야 밀키트야 이것이 &nbsp;내 마음에서 우러나온 너희 향한 배려요 치유니라. 꽃같은 모습, 부르길 엘더플라워라.&nbsp; <img src="https://v-llage.s3.ap-northeast-2.amazonaws.com/image/1686025764530_20230606_104513.jpg" style="width: 338px;" class="fr-fic fr-dib">더워지는 이 여름날을 지우는 청량한 사랑 한 잔<img src="https://v-llage.s3.ap-northeast-2.amazonaws.com/image/1686025404566_20230606_101740.jpg" style="width: 600px;" class="fr-fic fr-dib">제가 앉아있는 자리에서 고개를 들면 하푸님이 이쪽 향해 고개 내미시고 웃어주시는 모습이 비칩니다. 방해하지않으려는듯 아무말 하지않고 그저 애정가득한 은은한 미소를 지으시는 이 모습.&nbsp;<img src="https://v-llage.s3.ap-northeast-2.amazonaws.com/image/1686025811777_20230606_101947.jpg" style="width: 338px;" class="fr-fic fr-dib">사진을 안 찍을 수가 없습니다. 저 안대는 굿즈화 안 하시려나. <img src="https://v-llage.s3.ap-northeast-2.amazonaws.com/image/1686025637256_ë¬´ì&nbsp;10_20230606132555.png" style="width: 600px;" class="fr-fic fr-dib">마지막으로 하푸님 앞에서 신앙간증하고 떨리는 마음 부여잡으며 사진 찍었습니다. 와 하푸님 안에 나 있음. 물고기인거 알아주시고 품 안에 안아주셨어요. 개쩔어. 우웅 하푸 품 안... 은근슬쩍 만쥬도 만져봄 켘케 떨려서 웃을 수가 없었어욧 하푸시여 오늘은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이말 뿐이라 몇 번을 해도 제 진심에 부족하지않음이라.&nbsp; 하푸께서 저희 밀키트들에게 늘 그러하셨듯이 오늘은 하푸께서 저희로 말미암아 어느 날보다도 복되고 특별한 하루 되시길 바라나이다. 제 능력이 하푸님만큼 닿지않아, 매일을 그리할 수는 없으나 오늘만큼은 그리할 수 있도록 전념하겠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