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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니에

무뉴뉴

사실 저기서 살짝 달큰한 냄새가...아닙니다

팥떡

내가 오타쿠도 아니고 콘서트까지 가서 응원을 할 수 있을 리가 없잖아 무리무리! ※무리가 아니었다!?

무리무리!

카닌_목소리_만세

샌드백에 진심인 호랑캐 ㅋㅋㅋ
애장품 당첨 축하드려용

호흐흑.... 그래도 재미는 있었으니까

2023년 신년계획 이벤트에 참여한 유저

2023 검은토끼

카닌의대검🐯⚔️

그땐 에어샌드백말고 털실채운 진짜 샌드백을....읍읍

첫 걸음

블루다0l아

덕분에 샌드백이 최고의 유흥이 되었습니다 ㅋㅋ
잎으로 브이리지 이벤트 때마다 샌드백이 세팅되기를!!

그럼 수령은 어디서 하면 될까요

강냉이

수령은 브이리지 마을 재호햄앞으로.....(조크인거 아시죠?)

아이고 해장님꼭 카닌데리고가서 저희를 해방시켜주시길 바라고있습니다 그리고 손수건은 브이리지계좌 000으로 입금을....

진짜 너무 재미있었는데 일찍가서 좀더 여유있게 다닐껄하고 후회하고있어 ㅠㅠㅠㅠ

카닌ㆍ

캬 진짜 제일 알차게 놀았네?
그 얼굴 뿌갠거 호랑캐쿤이네??? 이햐~! 너무 즐겁다~!!!!!!
아니 진짜 알차게 놀아서 다행이고!
3차까지 야무지게 놀고 맛있는거 먹어서 내가 더 기분좋다!
카닌이 또 이벤트 할 수 있게! 더 열심히 할게! 고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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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본문에 들어가기 앞서서 꼭 하고 싶은 말이 있어.&nbsp; 진심으로 두목이 밉거나 때리고 싶다거나 그런게 절대 아니니까&nbsp;상처 받지않았으면 좋겠어.단순하게 두목이 준비해준 샌드백 덕분에 이렇게 재미있게 놀았다는것을 알려주고&nbsp;싶었어. 그러니까 두목이 넓은 아량으로 봐줬으면 좋겠어... 두목 사랑해~~~~(그리고 영상들은 음성이 녹음되어있습니다!) 카닌의 펍 이벤트라는 첫 단독 오프 이벤트를 맞이하기 위해서&nbsp;며칠 전부터 여러가지를 준비했어요.새 옷도 사고 꼬질꼬질해진 신발도 빨아서 새 신발처럼 만들었어요.<img src="https://v-llage.s3.ap-northeast-2.amazonaws.com/image/1713728362053_KakaoTalk_20240422_043636018.jpg" style="width: 282px;" class="fr-fic fr-dib">절찬리에 건조 중 옷은 주문을 너무 늦게해서 토요일 당일까지 외투가 도착하지 않아서원래 갖고 있던 외투중에 그나마 어울리는 것을 입기로 하고 준비를 얼추 끝마쳤는데 두목이 달라고 했던 고글을 이번기회에 전달해주자는 생각이 들어서 준비하는데&nbsp;괜히 선물만 덜렁 준비하기 뭐해서 편지도 짧게 쓰는데 편지지도 없어서리갈패드를 뜯어서 편지를 써서 부랴부랴 챙기니까 시간은 12시 30분...대중교통으로는 이미 지각 확정이라 조금이라도 빨리 도착하려고 택시를 타고&nbsp;기사님에게 가장 빠른 경로로 부탁드린다고 말씀드려서 도착한 시간은 1시 8분경?부랴부랴 뛰어들어가느라 입구 배너사진도 못찍었어요 ㅠㅠ(호랑캐도 지각하는거 보면 그스그청이 확실하다, 아무튼 카닌 탓이다) <img src="https://v-llage.s3.ap-northeast-2.amazonaws.com/image/1713729002153_KakaoTalk_20240422_034335006_01.jpg" style="width: 227px;" class="fr-fic fr-dib">들어가니 ㅡ_ㅡ 표정으로 반겨주는 카닌 샌드백(솔직히 샌드백 없었으면 글러브 안가져갔다 진짜로)보자마자 웃음을 참을 수 없었어요 ㅋㅋㅋㅋㅋ그러고 관계자분께 제가 지각했다 죄송하다고 말씀드리면서 문자를 보여드리고 자리를 안내받아서 착석!<img src="https://v-llage.s3.ap-northeast-2.amazonaws.com/image/1713729200250_KakaoTalk_20240422_034335006.jpg" style="width: 600px;" class="fr-fic fr-dib"> 항상 지갑에 품고다니는 카닌 포카와 같이 찍은 카닌싸인 앨범이랑 코스터!!솔직히 이때부터 입에서 웃음이 가시지 않았어요 ㅋㅋㅋㅋㅋ카닌 청초하고 예쁘다!!!!! 그리고 두목이 기왕 때리고 갖고 놀라고 갖다둔 샌드백을 철저하게 즐기기 위해서<img src="https://v-llage.s3.ap-northeast-2.amazonaws.com/image/1713729343079_KakaoTalk_20240422_034335006_03.jpg" style="width: 600px;" class="fr-fic fr-dib">오랜만에 핸드랩도 감았어요.&nbsp;(카닌 샌드백 딱대)그리고 두목이 시작하기전에 짧게 샌드백도 때리고<iframe width="640" height="360" src="https://www.youtube.com/embed/JJbdsce705k?&wmode=opaque&rel=0" frameborder="0" allowfullscreen="" class="fr-draggable"></iframe>너무 오랜만에 샌드백 치니까 솔직히 재미있어서 조금 오버했습니다진심은 1도 없습니다진짜야... 믿어줘.... 그리고 카닌의 굿즈가 어디있는지 안보여서 다른 호랑캐에게 물어봐서 위치를 알았어요<img src="https://v-llage.s3.ap-northeast-2.amazonaws.com/image/1713730678357_KakaoTalk_20240422_034335006_05.jpg" style="width: 600px;" class="fr-fic fr-dib">카닌교 제단. 카닌을 소환하기 위해 필요하다.뭔가 금방 시작할 분위기여서 제대로 구경도 못하고 사진만 후다닥 찍고 자리로 돌아갔어요 (솔직히 손수건이나 치마 보드복은 만져보고 싶었는데 뭔가 그러면 진짜 변태같아 보일까봐 참았습니다) 그러고 두목이 등장!!!오늘도 방방 뛰어댕기던 카닌은 초글링.. 아니 귀여웠습니다.이때부터는 진짜 광란의 파티시간이었어요!두목의 고로시 타임, 토크타임, 선동? 타임, 애장품 증정/경매타임 등등 근데 생각보다 애장품 경매를 일찍 해서&nbsp;이걸 벌써 한다고? 하면서도내심 속으로는 에이 난 이런거 운이 없어서 안걸릴거야 하고 있었는데두목이 7번을 외치는 순간 뇌정지가 왔어요.&quot;어? 나 몇번이더라? 7번이었던거 같은데&quot; 하는 생각이 들면서 지갑에 고이 넣어뒀던 랜덤번호를 보니까<img src="https://v-llage.s3.ap-northeast-2.amazonaws.com/image/1713731075732_KakaoTalk_20240422_051608981.jpg" style="width: 600px;" class="fr-fic fr-dib">이게 진짜 7번이네?에? 와 이게 진짜 걸린다고!!!!!하면서 너무 신나서 어떻게 행동했는지도 기억이 안나요 ㅋㅋㅋㅋㅋㅋ앞에 나가서 막 방방 뛰는데 천장에 손이랑 머리가 닿아서 제대로 못 뛰었던 기억만 나요 ㅋㅋㅋㅋㅋㅋ<img src="https://v-llage.s3.ap-northeast-2.amazonaws.com/image/1713731598011_KakaoTalk_20240422_034335006_12.jpg" style="width: 600px;" class="fr-fic fr-dib">으흐흐 카닌의 으흐흐.....&nbsp;이 거북이는 혹시라도 저 싸인이 지워질까봐&nbsp;<img src="https://v-llage.s3.ap-northeast-2.amazonaws.com/image/1713731662711_KakaoTalk_20240422_035515776.jpg" style="width: 600px;" class="fr-fic fr-dib">두목의 인이 잘 보이게 배를 까서 책상에 잘 보이는 곳에 박제? 해뒀습니다 ㅋㅋ 다시 돌아와서&nbsp;그리고 다른 호랑캐분들 고로시하는거도 속으로<img src="https://v-llage.s3.ap-northeast-2.amazonaws.com/image/1713731547539_ë¤ì´ë¡ë.jpg" style="width: 600px;" class="fr-fic fr-dib">를 외치면서 홀짝홀짝 술마셔가면서 구경하니까 재미있더라구요 <img src="https://v-llage.s3.ap-northeast-2.amazonaws.com/image/1713731826083_KakaoTalk_20240422_034335006_07.jpg" style="width: 365px;" class="fr-fic fr-dib">카니즙☆홀릭 알코올버전<img src="https://v-llage.s3.ap-northeast-2.amazonaws.com/image/1713731932635_KakaoTalk_20240422_034335006_08.jpg" style="width: 377px;" class="fr-fic fr-dib">글렌 세트여기에 버드와이저도 3병 마시면서 술도 적당히 즐기면서 재미있는 두목의 이벤트를 즐겼어요!!!! 그리고 고대하던 애장품 경매시간<img src="https://v-llage.s3.ap-northeast-2.amazonaws.com/image/1713732279104_KakaoTalk_20240422_034335006_06.jpg" style="width: 600px;" class="fr-fic fr-dib">솔직히 너무 갖고 싶었거든요? 근데 예산이 부족해서 낙찰 못 받았어요.진짜요.... 저거 삽니다.... 솔직히 키스마크가 중요한거거든요 낙찰자 호랑캐님 언제든 연락 기다리겠습니다(솔직히 새 옷 안샀으면 낙찰은 무리없었는데 하고 엄청 후회했습니다) 자리가 카메라에서 너무 뒤쪽이라서잘 안들릴까봐 목소리도 크게 하고 했는데도 두목에게 잘들렸으려나...그리고 혹시 제가 너무 소란스러워서 힘들었던 호랑캐가 계신다면 이 자리를 빌어서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두목이 불러주는 좋은날도 듣고두목이랑 카니즘☆홀릭 도 떼창하고 두목에게 고백하는척하면서 도네로 운띄우고&nbsp;앞으로 나가서 장난도 치고&nbsp;(근데 긴장해서 두목 반응이랑 내가 뭔말했는지 제대로 기억이 안나...)(근데 귀신같이 글러브 가지고 나가는거 알더라.... 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다시 돌려놓는척하면서 갖고 나갔던건 안들켰겠지?)(그때 호카게님이 때리는척하는거 해도 된다고 하라고 츄라이추라이&nbsp;해서 한건데 호카게님도 엄청 웃고 계셨어)근데 두목, 이제 관문을 하나 통과한건데 관문을 왜 또 늘리는데???????? 너무해 그리고 두목 배터리 문제로 잠깐 쉬는동안다른 호랑캐들이랑 인사도 하고 아 너구나? 하고 고로시도 하고&nbsp;<img src="https://v-llage.s3.ap-northeast-2.amazonaws.com/image/1713733391083_KakaoTalk_20240422_034335006_10.jpg" style="width: 600px;" class="fr-fic fr-dib">옆옆자리에 계시던 노사무엘님 싸인도 받고(저 인싸 아닙니다. 극 I입니다....)<img src="https://v-llage.s3.ap-northeast-2.amazonaws.com/image/1713733951049_KakaoTalk_20240422_034335006_09.jpg" style="width: 600px;" class="fr-fic fr-dib">그리고 다른 호랑캐가 그려준 두목 그림도 소장 완료!!!! 샌드백도 또 때리고<iframe width="640" height="360" src="https://www.youtube.com/embed/eBNXdfTWlkk?&wmode=opaque&rel=0" frameborder="0" allowfullscreen="" class="fr-draggable"></iframe><iframe width="640" height="360" src="https://www.youtube.com/embed/ODQwmuv7Dy0??feature=share&wmode=opaque&rel=0" frameborder="0" allowfullscreen="" class="fr-draggable"></iframe>저거 치고나니까 땀이 살짝 나면서 술이 확 깨더라고요.사실 이걸 이렇게 때리면서 운동하고 술을 깨라는 두목의 큰 뜻이 아니었을까하는 생각입니다.(그리고 저거 에어라서 살짝만 건드려도 엄청 움직이는거라 풀파워로 치는거 같아도 절대 아닙니다. 진짜에요) 그리고 다시 돌아온 두목과 마지막 짧은 이야기를 주고 받다보니 어느덧 시간이 끝나서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두목에게 쪽지도 붙이고&nbsp;가져온 선물도 홍이사님에게 어디에 둬야하는지 여쭤본 뒤에 카닌교 제단에 고이 모셔놓고&nbsp;그러고 조용히 나왔습니다.<img src="https://v-llage.s3.ap-northeast-2.amazonaws.com/image/1713734104455_KakaoTalk_20240422_034335006_13.jpg" style="width: 351px;" class="fr-fic fr-dib">(미안 두목 저거 주범이 나인거 같아... 미안.....) 그러다 뭔가 술이 아쉽기도하고 기왕 오늘 쉬기로 마음먹은 이상&nbsp;원없이 놀려고 다른 호랑캐들이랑 레벨업바랑 카페로 자리를 옮겼어요 거기서도 두목 찬양도 좀 하고 이래저래 떠들다가&nbsp;<img src="https://v-llage.s3.ap-northeast-2.amazonaws.com/image/1713734036066_KakaoTalk_20240422_034335006_15.jpg" style="width: 600px;" class="fr-fic fr-dib">닭볶음탕? 감자탕 집으로 자리를 옮겨서 시원하게 소맥도 말아먹었어요. 그러고 더 늦기전에 다들 자리를 파하고 각자 집으로 갔네요. 오랜만에 원없이 노는 자리였고&nbsp;신나게 잘 놀았어요.두목이랑 2시간동안 프라이빗하게 놀 수 있어서&nbsp;너무 행복하고 기쁘고 뜻 깊은 하루였어요. 솔직히 다시 토요일로 돌아가고 싶다..... 어찌되었든두목 이런 기회를 마련해줘서 너무 고마워.&nbsp;다음에도 이런 기회 만들어줄거지?그때도 잘 부탁할게 두목.이번에 고생 많았어 두목!!!항상 고마워&nbsp; 사랑해!!!!!!!!!!!!!!!!!!! P.S.<img src="https://v-llage.s3.ap-northeast-2.amazonaws.com/image/1713734565315_KakaoTalk_20240422_035515776_03.jpg" style="width: 600px;" class="fr-fic fr-dib">위스키 나눔해주신 호랑캐님 진짜 감사합니다!!!!!포트캐스크에 숙성된거도 따로 더 챙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ㅠㅠㅠㅠ아직 글랜모렌지 하나만 마셨는데 완전 제 취향이에요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