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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비엘

라니에

무뉴뉴

가치코이라는 말 듣는게 이런 기분이구만

내가 오타쿠도 아니고 콘서트까지 가서 응원을 할 수 있을 리가 없잖아 무리무리! ※무리가 아니었다!?

무리무리!

강냉이

2024 청룡의 해

사리추가

가치코이시구만 꼭 데려가서 행복하게 사시길 바랍니다

오히려 에어링이 풀로 되고 부드러워져서 입에 맞는 것 같아요

카닌방밖에서보이면밴

진짜 타지에서 올라오신 분들 대단하십니다 ㅋㅅㅋ

전부 따놓고 거의 1년 가까이 됐고 반병정도밖에 안남은 애들이라서 에어링 풀로 되거나 더됐을 수도 있었는데 입에 맞으셨다니까 다행이네요 ^^

카닌_목소리_만세

술에 취했다기 보단 술을 마시며 기분좋은 기억을 추억으로 정리하는 그 분위기에 취하지 않았나 싶네요

킴포크

어이쿠 술이 많이 들어가셨나보네요.
반품 안됩니다. 실수도 삶의 일부죠.

쓰면서 부끄럽긴 했는데 생각보다 더더 가치코이라고 놀이니까 뭔가가 뭔가네요. 아끼고 좋아한다는 말이 그 정돈가...

블루다이아

고갱님! 한번 좋아해는 평생 가치코이인거 아시죠~? 반품 안되니까 DM은 자제 부탁드려요 🙏

그럼 남는 건 유기밖에 없는데...앗...

2023년 신년계획 이벤트에 참여한 유저

2023 검은토끼

카닌의대검🐯⚔️

헉 고백했다!
반품 환불 불가인거 아시죠?

나두 많이 아끼고 좋아해 너무 좋아!!!
글도 예쁘고 사진도 예쁘고! 너무 잘 읽었어!!
뭔가 읽다가 뭉클 했는데 중간에 얼굴 터진 사진이 나와서
눈물이 안났지만...
글ㅇ 너무 재밌게 잘 읽었어요!!!!
근데 ...... 아싸 아니고 완전...인싸선생님이 셨네...............대단해...

카닌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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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호랑캐입니다.&nbsp;늦은 카니즘 홀릭 펍 이벤트 후기를 써보려고 해요.<img src="https://v-llage.s3.ap-northeast-2.amazonaws.com/image/1713709981586_20240420_095433.jpg" style="width: 600px;" class="fr-fic fr-dib">지방에 사는 호랑캐는 아침 기차를 탔어요.원래는 새벽차를 예매하고 아침부터 서울 나들이를 하자는 원대한 계획이 있었지만 전날에 새벽까지 술을 마셔서 계획이 무산되고 그냥 시간에만 딱 도착할 수 있는 아침 기차로 변경해서 갔다는 비하인드가 있답니다.<img src="https://v-llage.s3.ap-northeast-2.amazonaws.com/image/1713711078098_1713711079294.png" style="width: 600px;" class="fr-fic fr-dib">아래에서 세번째가 제 글인데 게시판 제목들만봐도 진한 정품의 향기가 나지 않나요? 저만 그런게 아니라서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ㅋㅋㅋㅋㅋ <img src="https://v-llage.s3.ap-northeast-2.amazonaws.com/image/1713710164400_20240420_131635.jpg" style="width: 600px;" class="fr-fic fr-dib">제가 입장을 할 때는 배너를 내부로 넣는 작업을 하고 계셔서 사진은 안 찍고 내부로 입장했어요.그리고 입구 기준 왼편에 보이는 카닌의 얼굴... 오... 저는 얼굴은 안 때렸답니다 찡끗 0.&lt; <img src="https://v-llage.s3.ap-northeast-2.amazonaws.com/image/1713710153990_20240420_125504.jpg" style="width: 600px;" class="fr-fic fr-dib">자리에 앉으니 카닌의 사인이 있는 cd와 번호표를 주셨어요. 번호로 추첨을 하고 그랬답니다.<img src="https://v-llage.s3.ap-northeast-2.amazonaws.com/image/1713710161058_20240420_131734.jpg" style="width: 600px;" class="fr-fic fr-dib">펍 안쪽에 있는 제단이예요. 여기에 카닌의 추첨 물품이 다 있었는데요.&nbsp;카닌의 거북이 인형(보고서 거북이 신음 따라하는 로에 생각났음), 멍구 털, 그립톡, 엽서, 카닌의 치마, 마우스패드? 등등이 있었어요. 그리고 카닌의 입술이 찍힌 손수건은 가치코이 호랑캐를 위한 경매물품이고 스키복은 그냥 카닌의 허물같은거라 추첨으로 뿌리진 않았어요.<img src="https://v-llage.s3.ap-northeast-2.amazonaws.com/image/1713710173433_20240420_131759.jpg" style="width: 600px;" class="fr-fic fr-dib">처음에 이거 보고 띠용? 하고 놀라서... 이거... 설마 멍구 털이야..? 하고 확대해서 찍었습니다 ㅋㅌㅋㅋㅋㅋㅋㅋㅋ무려 두번째 추첨물품이었어요.<img src="https://v-llage.s3.ap-northeast-2.amazonaws.com/image/1713710843806_20240420_134106ë¸ë¬.jpg" style="width: 600px;" class="fr-fic fr-dib">여기서 밝히지만 사실 전 호랑캐를 도촬...을 목적으로 사진을 찍진 않았고 전체적인 모습? 같은 걸 간직하고 싶어서 이렇게 사진으로 남겼어요. 실제론 더 어둡고 분위기는 상당히 활기찼어요 ㅋㅋㅋ(아 맞다 카바닌보 건배사 듣고 신나하는 카닌 엄청 귀여웠어요 ㅋㅋㅋ 뭔가 건배사 권한 보람이 있었음) 호랑캐쿤들 왜 잘놀아? 하는 카닌의 목소리가 아직도 선명하네요.저때는 나름 카닌이 등장하고 말을 하고 있던 타이밍이라 모든 호랑캐들이 카닌한테 집중하고 있던 타이밍이었고 뭐 인사나 추첨이라든지 카닌 맘대로 하는 왕게임(?) 고로시 타임 카닌의 노래자랑 재롱잔치 등등 사이와 그 사이사이에 자유롭게 돌아다니면서 이야기도 하고 그랬어요.무려 작곡가분도 참가하신 행사라 저도 작곡가님의 사인을 받았어요. 그리고 이사님과 대표님의 사인을 받는 호랑캐분들도 계셨답니다.지금 생각해도 너무너무 즐거운 그런 시간이었어요.내향 호랑캐인지라 여기저기 다니며 이야기를 많이 해보진 못했지만 몇몇 호랑캐들과 이야기하고 &quot;혹시 닉네임이... 아아~~ 그분~&quot;, &quot;익숙한 이름이구만~&quot; 하면서 누군지와 상관 없이 아무튼 서로서로 아는 척. 아무튼 몰라도 아는 척 고로시를 하기도 하며 &nbsp;웃고 떠들고 3시간이 30분 아니 3분처럼 슝 지나가버렸어요.특히 당일에 투네이션이 열려있어서 그걸로 툭툭 나오는 멘트들의 타이밍과 내용이 너무나 재밌어서 더욱 즐거운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ㅋㅋㅋㅋㅋ <img src="https://v-llage.s3.ap-northeast-2.amazonaws.com/image/1713710859803_20240420_153211.jpg" style="width: 600px;" class="fr-fic fr-dib">펍인데도 불구하고 술 사진은 많이 못 찍었지만 아마 호랑캐 본인이 가장 많이 시키고 마신 사람 중에 하나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왕창 즐기고 왔습니다.스크루 드라이버, 카니즙 홀릭(알콜)*2, 카니즙 홀릭(논알콜), 우드포드 리저브(사진 속 잔), 진토닉(핸드릭스 진토닉) 이렇게 웰컴 드링크를 제외하고서도 6잔을 시켜서 마셨네요. 안주는 소시지 안주를 먹었어요.&nbsp;다 적으니까 진짜 데부다 ㄹㅇ;;; <img src="https://v-llage.s3.ap-northeast-2.amazonaws.com/image/1713710872876_20240420_154822.jpg" style="width: 600px;" class="fr-fic fr-dib">이미 올린 사진이긴 하지만 이건 카니즙 홀릭 논알콜 버전입니다. 아몬드 향과 맛이 인상깊은 맛이었어요.이제 생각해보면 논알콜엔 오르쟈 시럽 알콜엔 디사론노같은 아몬드 리큐르가 들어갔으려나? 하고 추측이 들기도 하네요. 물론 막입이라 아닐 가능성이 높긴 해요 ㅋㅋㅋ <img src="https://v-llage.s3.ap-northeast-2.amazonaws.com/image/1713710877211_20240420_154838.jpg" style="width: 600px;" class="fr-fic fr-dib">이게 알콜버전의 카니즙 홀릭인데 양 자체는 논알콜보다 적었어요. <img src="https://v-llage.s3.ap-northeast-2.amazonaws.com/image/1713710882817_20240420_160948.jpg" style="width: 600px;" class="fr-fic fr-dib">나가기 전에 찍은 포스트잇인데요. 카닌이 이미 올려서 내용은 다 알겠지만 그냥 이렇게 포스트잇이 붙어있는 그 장면 자체가 너무 좋았어요. 금손분들 작가님들의 그림이 보는 맛이 지나가듯 좋은 말 적은 호랑캐들도 많았어요<img src="https://v-llage.s3.ap-northeast-2.amazonaws.com/image/1713710888229_20240420_160927.jpg" style="width: 600px;" class="fr-fic fr-dib">그리고 이건...아... 호랑캐쿤들이 쌓인게 많았나봐요. 얼굴이 아주 넝마가 됐어요 ㅠㅠ 4시에 펍이벤트가 끝나고 나서 이대로 끝내기는 아쉬워서 몇몇 호랑캐가 모여서 합정에 있는 유니온카페에 갔어요. 카페에서 도란도란 후기 이야기도 하고 그 와중에 펀딩이 열려서 펀딩 참여도 하고 즐겁게 시간을 보냈답니다.그리고 6시에 카페가 영업 종료라 호랑캐쿤들과 같이 &nbsp;저녁을 먹으러 갔습니다! 닭볶음탕과 닭한미리!닭요리를 엄청 좋아해서 아주 만족스러운 식사였고 호랑캐가 말아주는 소맥도 아주 좋았습니다<img src="https://v-llage.s3.ap-northeast-2.amazonaws.com/image/1713710894937_20240420_185320.jpg" style="width: 600px;" class="fr-fic fr-dib">다른 호랑캐가 말아준 소맥과 카닌 cd예요. 사진을 많이 찍는 스타일은 아닌데 카닌 cd 올려놓으니 이거 안 찍을 수가 없더라고요 ㅋㅋㅋ그리고 비하인드로 밥먹고 또 레벨업바에서 술 한잔 했읍니다..물론 역시 브이리지 방송을 곁들인.결국 다 브이리지를 보는 사람들이라 그런지 말 잘 못하는 내향 호랑캐도 하하호호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었어요. 그스그청이라고 카닌도 그렇고 호랑캐쿤들도 모두 좋은 사람이라 좋은 추억만 가득가득 만들고 가는 그런 이벤트였네요.&nbsp;<img src="https://v-llage.s3.ap-northeast-2.amazonaws.com/image/1713710901305_20240421_225750.jpg" style="width: 600px;" class="fr-fic fr-dib"><img src="https://v-llage.s3.ap-northeast-2.amazonaws.com/image/1713710916498_20240421_225758.jpg" style="width: 600px;" class="fr-fic fr-dib"><img src="https://v-llage.s3.ap-northeast-2.amazonaws.com/image/1713710919009_20240421_231658.jpg" style="width: 600px;" class="fr-fic fr-dib">방금(1시간 전) 카닌펍 사진을 정리하고 전리품? 사진도 찍고 그랬어요. 엄청엄청 고생하며 위스키 소분하고 펍까지 가져와서 나눠준 호랑캐님의 앞날에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랄게요.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이거 아주 맛있네요.너무너무 좋은 이벤트 열어준 카닌과 브이리지 공무원분들 정말 감사해요. 당일치기였는데도 불구하고 힘이 솟하나는 그런 하루였어요. 생각보다 호랭캐들이 잘 놀았는지 오히려 기 빨리는 것 같던 카닌이었는데 그걸 보는 재미도 쏠쏠했어요. -카닌에게호랑캐한테는 너무너무 즐겁고 재밌는 이벤트였고 그 하루. 3시간의 길지 않은 시간동안 많이 즐기려고 여러 호랑캐들도 더 신나서 돌아다니고 이야기 했할 수 있었던 것 같아. 나중에 또 이런 이벤트 열어주면 좋겠다~~~많이 아끼고 좋아해!(지금 술 들어가서 술 들어가서 좋아한다고 하는 거 맞음)이게 그렇게 가치코이같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