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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첫 걸음

블루다0l아

내가 오타쿠도 아니고 콘서트까지 가서 응원을 할 수 있을 리가 없잖아 무리무리! ※무리가 아니었다!?

무리무리!

카닌_목소리_만세

서울여대...랑순이셨구나 (메모)

아니 저도 잊고 살던거라 ㅋㅋㅋㅋ 하면서 올린건데 이게 이렇게 TS가 된다고요?

2024 청룡의 해

카닌방밖에서보이면밴

호랑캐 여대출신 랑순이였구나..
댓글 달려고 하니까 바로 아래 같은 생각을 한 랑캐가...

요즘들어 저런 보리밥같은 한식이 소화도 잘되고 맛이 좋단 말이죠..
껍데기도 맛있겠네요.

만년필이 취미시군요. 초음파 진동세척기 탐나네용.

그러게요 저도 그런 나이가 되어버렸다니

킴포크

한식이 잘받네 라는 생각이 드는 시기가 오기마련이죠

카닌러브바코드0123

여대보고 헉 ㅋㅋㅋㅋㅋㅋ 가족하고 좋은시간보내셨군요

잉크청소하는것을 불법약물과 연관짓다니 두목은.... 음.... 아니다

카닌ㆍ

와!!!! 호랑캐쿤 나 이 글 따뜻하고 너무 좋아!
어머님 손도 엄청 예쁘시고 옷도 엄청 잘 어울리신다!!
그리고 호랑캐쿤 정확하게 무슨 일 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분야가 달라서 잘 몰라..)
엄청 멋진데???
그리고 잉크 굳은거 청소하는건줄 모르고
집에서 몰래 귀하게 키운 대마 빻아서 액상 추출 하는건줄 알았어
좋은 취미를 가져서 부럽고 엄청 멋지다!!!
글씨도 잘 쓰는거 보니까(호랑캐쿤이 보낸 편지 유)
역시 내꺼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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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만에 고향을 가서 가족들이랑 시간을 보내고 목요일에도 서울에서 13년지기 친구들이랑 오랜만에 신나게 놀았어요<img src="https://v-llage.s3.ap-northeast-2.amazonaws.com/image/1712976265613_KakaoTalk_20240413_113236979_05.jpg" style="width: 600px;" class="fr-fic fr-dib">새순이 돋는 지금 시즌에만 볼 수 있는 연한 연두색으로 덮가는 산. 이게 예쁘거든요고향에 도착하니 저녁7시즈음.&nbsp;버스터미널로 마중을 나와주신 어머니와 함께 외식도 하고<img src="https://v-llage.s3.ap-northeast-2.amazonaws.com/image/1712976477049_KakaoTalk_20240413_113236979_06.jpg" style="width: 600px;" class="fr-fic fr-dib">정갈한 보리밥 정식. 이런게 부담도 없어서 요즘은 훨씬 좋더라구요<img src="https://v-llage.s3.ap-northeast-2.amazonaws.com/image/1712976533487_KakaoTalk_20240413_113236979_07.jpg" style="width: 600px;" class="fr-fic fr-dib">식당 1층에 열린 간이 꽃시장도 구경했어요.확실히 봄이구나 해서 괜히 기분이 간질간질하더라구요 그 후에 프로그램을 전달해드릴 학원에 가서 프로그램을 새로운 환경에 이식하고 시연하는데&nbsp;코드 누락과 도메인 변경으로 발생한 에러 등등 여러 문제가 발생해서다음날 다시 뵙기로 하고&nbsp;열심히 밤을 새서 12시간 정도만에 오류를 전체 수정하고정상적으로 배포가 되는지 확인 하고 다음날 점심 즈음 다시 확인 시켜드리고 이런 저런 이야기를 주고 받다보니&nbsp;추가사항이 더 생겨서 다시 다음주부터 열심히 달려야 합니다 ㅋㅋㅋㅋㅋㅋ 일단 여기까지가 고향에 내려간 공식적인 이유여서&nbsp;남은 2일은 아버지랑 순대전골에 술도 한잔 기울이고추억 탐방도 하고<img src="https://v-llage.s3.ap-northeast-2.amazonaws.com/image/1712978146875_KakaoTalk_20240410_200137910_05.jpg" style="width: 300px;" class="fr-fic fr-dii"><img src="https://v-llage.s3.ap-northeast-2.amazonaws.com/image/1712978134689_KakaoTalk_20240410_200137910_03.jpg" style="width: 300px;" class="fr-fic fr-dii">왜 있는지 모르겠는 대학교 수료증도 두장 찾고 ㅋㅋㅋㅋㅋ 할머니댁에도 가서 오랜만에 할머니랑 이야기도 하고양손가득 귀중한 식재료를 얻어왔습니다 ㅋㅋㅋㅋ(엄마 할머니 감사합니다 덕분에 냉장고가 가득찼어요!!!) 그러고 목요일엔 13년지기 친구들이랑 술도 한잔 하고<img src="https://v-llage.s3.ap-northeast-2.amazonaws.com/image/1712980533927_KakaoTalk_20240413_113236979_03.jpg" style="width: 600px;" class="fr-fic fr-dib"><img src="https://v-llage.s3.ap-northeast-2.amazonaws.com/image/1712980541695_KakaoTalk_20240413_113236979_02.jpg" style="width: 600px;" class="fr-fic fr-dib"> 마포주민 왈 : 이곳에서 맛없는 고깃집은 없다. 왜냐면 맛없는 집은 진작에 다 죽었거든 너무 기름지게 먹어서 2차로는&nbsp;개운하게 어묵탕에 하이볼 한잔하고<img src="https://v-llage.s3.ap-northeast-2.amazonaws.com/image/1712980660741_KakaoTalk_20240413_113236979.jpg" style="width: 600px;" class="fr-fic fr-dib"><img src="https://v-llage.s3.ap-northeast-2.amazonaws.com/image/1712980666326_KakaoTalk_20240413_113156475_04.jpg" style="width: 600px;" class="fr-fic fr-dib"> <img src="https://v-llage.s3.ap-northeast-2.amazonaws.com/image/1712980683057_KakaoTalk_20240413_113156475_03.jpg" style="width: 600px;" class="fr-fic fr-dib">재미있게 취한상태로 노래방에서 신나게 놀았어요!!! 그러고 남는 시간엔..... <img src="https://v-llage.s3.ap-northeast-2.amazonaws.com/image/1712980843946_KakaoTalk_20240410_200137910_01.jpg" style="width: 600px;" class="fr-fic fr-dib"><img src="https://v-llage.s3.ap-northeast-2.amazonaws.com/image/1712980854933_KakaoTalk_20240410_200137910.jpg" style="width: 600px;" class="fr-fic fr-dib">사용하던 만년필들 뚜껑이 덜 닫겨서.....잉크가 싹다 굳어버려서한참 고생했어요 호랑캐의 일기 끝